(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17일(수)부터 4월 9일(금)까지 '2021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산업 환경에 발맞춰 경쟁력의 핵심인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텔레비전과 온라인 등 운영체계(플랫폼)별로 나뉘어있던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확대하고, 기획안 완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안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드라마, 예능,교양, 다큐멘터리 등 3개 부문에서 기획안 총 50편을 선정하고 부문별 최대 포상금액을 전년 대비 33%~100% 상향한다. 전체 포상금은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총 7억 8천5백만 원이다. 또한, 부문별 최우수작(5편)에는 포상금의 10%에 해당하는 특전(인센티브)을 새롭게 지급하고, 방송형식(포맷) 우수작(4편)에는 국내외 시장 참가를 비롯해 투자설명회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작품당 1천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늘 방송되는 '나의 판타집'에서는 이선빈과 박기웅이 본격적으로 거주감 체크에 들어간다. 지난 3일, 이선빈과 박기웅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판타집'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선빈의 4개의 정원을 가진 '시크릿하우스'와 박기웅X박기승 형제의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소울풀 하우스'. 당시 판타집 뿐만 아니라 판타집이 위치한 동네까지도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선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는 이선빈이 판타집을 통해 제대로 된 '힐링'을 만끽할 예정이다. 그녀는 불면증 고백(?)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숙면을 하고, 테라스에서는 노을을 보며 판타집에 물들었다고 한다. 더불어 고등학교 찐 친구들을 초대해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FLEX 한 추억여행으로 이선빈은 판타집과 친구들에게 위로받는 하루를 보냈다. 또한 추측이 난무했던 집주인의 정체 및 이선빈의 삶의 의지를 다잡은 건축비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소울' 가득한 판타집에서 낮잠에 빠져있던 박기웅X박기승 형제를 갑작스럽게 찾아와 당황스럽게 만든 여인과 도예부터 음악, 자수까지 소울 가득한 판타집 주인도 함께 공개된다. 이후 판타집 거주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이번엔 '국회의원'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봉태규가 능글맞은 표정, 명품 정장을 갖춰 입은 채 '국회의원 이규진'으로의 복귀를 예고했다. 오는 2월 19일(금)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봉태규는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법조인 재벌가의 마마보이 외아들이자 대형 로펌 이혼 전문 변호사 이규진 역을 맡아, 주단태(엄기준), 하윤철(윤종훈)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으로 돈을 끌어모은 헤라클럽 일원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중 이규진은 민설아(조수민)의 핸드폰을 손에 넣은 후 불륜 영상, 녹취록으로 주단태를 협박했지만, 구호동(박은석)에게 핸드폰을 도둑맞으면서 계획을 이루지 못했던 상태. 최종회에서는 '민설아 살인사건' 재수사에서 어머니의 도움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아 풀려난 후 아버지가 자신을 정치인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는 소리를 듣자 '국회의원이라... 먹어 주는데?'라며 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레전드 문영남 작가의 색다른 가족극이 온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가족극의 대가' 문영남 작가의 귀환을 알리는 희로애락 인생사의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초대박 시청률을 이끌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던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8일(월) '오케이 광자매'가 45초 분량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문영남표 가족극'의 서막을 알렸다. '1차 티저 영상'은 종갓집 종손으로 태어나 도덕, 윤리를 따지는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 이철수(윤주상)가 이혼 소장을 받고 '법원에서 보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달이 뜨는 강' 윤상호 감독이 드라마의 특별한 매력을 설명했다.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KBS 2TV '달이 뜨는 강'이 오는 2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사랑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이 뭉쳐 명품 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태왕사신기', '비천무, '사임당-빛의 일기', '바람과 구름과 비' 등 다수의 사극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아름다운 화면, 속도감 있는 전개 등으로 호평을 받았던 윤상호 감독이 이번엔 어떤 명품 드라마를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이에 윤상호 감독에게 '달이 뜨는 강'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윤상호 감독은 '달이 뜨는 강' 연출을 맡은 이유로 "수년 전 기획 초반부터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라며 "한국의 설화이지만 세계적으로 어필이 가능한 캐릭터가 존재하고 이야기 또한 흥미진진해서 마음이 갔다"고 말했다. 사극 전성시대라고 할 만큼 많은 사극이 사랑받고 있는 요즘, 윤상호 감독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박혜수가 '디어엠' 속 마주아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오는 2월 26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에서 박혜수는 경영학과 2학년 모태솔로 마주아 역으로 분한다. 한 뼘 성장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녀가 생각하는 마주아 캐릭터는 어떤 인물일지 직접 들어봤다. 박혜수는 마주아 캐릭터의 매력으로 '발랄하고 씩씩하다. 곁에 있으면 오디오가 빌 틈이 없다. 옆에 이런 친구가 있다면 참 든든하겠다 싶은 그런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극 중 마주아는 '선한 오지라퍼'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남을 잘 챙기는 인물. 물건을 살 때도 함께 사는 룸메이트 몫까지 챙길 정도로 통 크고 사려 깊은 캐릭터다. 특히 특유의 에너지로 주위의 분위기마저 환히 밝힐 정도로 활기차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대본을 읽고 마주아와 만난 첫 순간 그녀는 '글자 속 쫑알쫑알거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마구 해대는 마주아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했고, 이를 지켜보는 친구 차민호(재현 분) 시점에서 대본을 읽었다'며 캐릭터를 형상화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마주아 캐릭터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시민과 함께 공공의 가치를 키우는 서울숲공원은 올 2월부터 11월까지 '지구를 건강하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비대면 봉사, 스스로 봉사: 비.봉.스.봉'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숲공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물리적 거리는 유지한 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해 안전한 공원 이용 문화를 만들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숲공원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인 '쓰담쓰담', 공원 내 잡초 제거 활동인 '잡초쏙쏙', 가을에 떨어진 열매를 줍는 '열매줍줍', 공원 내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뿌리뽑아', 가을부터 봄까지 보행로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정리하는 '낙엽쓱싹'까지 다섯 가지 비대면 봉사활동을 차례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5일에는 다섯 가지 활동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쓰담쓰담 활동이 시작된다. 쓰담쓰담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착한 운동인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 담기'라는 의미와 함께 '쓰담쓰담 하다'처럼 환경을 보듬는 의미가 담겨있다. 2020년 6월에 개발,운영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위치 기반 이벤트 생성 서비스 '투어플레이'를 운영하는 엘페가 목포해상케이블카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월 28일 전남 지역 민간 관광 시설 부문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19년 9월 개통 이후 서남권 관광의 핵심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엘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2020년 실감 콘텐츠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신축년 설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의 이름은 '목포 황금 세발낙지를 잡아라'로, 목포해상케이블카 방문객들이 고하도 스테이션 옥상공원에서 가상의 황금낙지를 잡는 가상현실 체험 이벤트 게임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투어플레이는 위치 기반 이벤트 생성 서비스로, 기업,단체,가족 여행, 행사 등 이벤트 진행 시 여러 위치 기반이벤트를 기획자가 직접 생성,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상하고 지루할 수 있는 각종 행사 및 이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가 전국 연극인 인적 네트워크 서비스_연극인 일자리 매칭 앱 사업으로 개발한 '예술인 JOB'의 연장 운영 계획을 밝혔다. 예술인 JOB은 연극 일자리 구인,구직에 최적화한 모바일 기반 플랫폼으로, 2020년 11월 안드로이드, IOS 버전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예술인 JOB은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시간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스마트 매칭 기능과 연극 일자리의 특수성을 반영한 세부적인 직군 카테고리를 지원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이 더 쉽게 연극계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1개월간 시범 운영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사용자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연극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 기간 이후 각 분야 연극인들을 대상으로 한 그룹별 간담회,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연극인 일자리 매칭 앱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공통적으로 '연극인 전용 구인,구직의 장이 생긴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창작자에 대한 구인이 많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등의 의견이 나왔으며, 앱 만족도 관련 문항에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MBC 드라마 '러브씬넘버#'가 웨이브를 통해 23세, 29세, 35세, 42세편으로 구성된 전 에피소드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본 방송에서 편집된 씬에 대해 아쉬움과 궁금증을 느낀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영상이다. 23세 남두아(김보라)편과 29세 이하람(심은우)편은 각 2편씩, 35세 윤반야(류화영)편과 42세 정청경(박진희)편은 각 1편씩 공개됐다.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 캐릭터들의 숨겨진 매력, 고민, 아픔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3세 남두아(김보라)편의 미공개 영상은 두아가 폭로 글 사건을 겪은 직후 심리 갈등을 겪는 모습을 풀어냈다.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자 혼잣말을 하기도 하고 자기합리화를 하기도 하며 평정심을 찾기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두아의 모습을 집중 조명한 것이다. 똑똑하고 이성적인 줄 알았던 두아의 다소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두아와 한울(안정훈)이 놀이터에서 대화를 나누는 씬이다. 한울이가 두아를 떠나기 전,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게 고백하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으로 침체한 연극계를 응원하고 안전한 공연 예술을 위해 '방역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공연 예술계는 철저한 방역 및 거리 두기로 지금까지 극장 내 2차 감염이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연예술인들의 노력으로 '안전한 공연장'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가 이러한 상황 속에 진행한 방역 물품 지원은 2020 연극의 해 공식 SNS와 각 공연 예술 협회들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고, 전국 총 800개의 공연 예술 단체 및 개인에게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방역 물품은 비접촉식 체온계 1개, 마스크 10장, 대용량 소독제 1개로 구성됐다. 사전 지원을 신청한 800여개 공연 예술 단체 및 개인 대상 물품 지원은 2월 5일 완료됐다. 2020 연극의 해의 방역 물품을 받은 단체들은 '올해도 건강한 공연 관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힘내라 연극! 지지 말자 대한민국 문화예술!', '안전하고 건강한 연습과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 등 공연 예술계의 힘든 상황에도 희망찬 목소리를 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2월 25일까지 '노들버스커'의 2021년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들버스커 사업은 노들섬에 등록된 버스킹 뮤지션을 대상으로, 노들섬 내 스튜디오 공간 지원을 비롯해 여러 음악적 협업 지점을 지원하며 노들섬을 채울 음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취지로 기획됐다.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뮤지션 및 레이블이 모집 대상이다. 노들버스커 뮤지션으로 선정 시 버스커 전용 스튜디오 공간 사용, 리허설 스튜디오 사용 지원, 버스킹용 음향 장비 대여, 라이브 영상 제작 지원 등 버스커의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진행돼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특히 노들섬 내 버스킹 진행 시 버스커들이 팁박스 운영(모금 행위)을 할 수 있도록 원곡에 대한 저작권료를 지원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노들섬 사업 담당자는 '노들버스커 사업 계획 단계에서 설문 조사 등 버스킹 뮤지션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 '버스커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뿐 아니라 이들과 함께 컴필레이션 음반이나 기획 공연 제작 등 장기적이면서 완성도 높은 후속 사업으로의 발전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KBS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KBS 아카이브 영상 자료를 탈탈 털어서 숨겨져있던 희귀영상을 발굴해 경제적으로는 어려웠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던 그때그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설날엔 온국민의 관심사인 '집'이야기와 K-컬쳐의 원조 '패션'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는다. 시간 여행의 안내자 역할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맡아 안정된 더빙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먼저 1부 '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일인 남의 집 구경을 KBS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명절이면 복닥복닥 모이던 그 시절 추억은 물론 돌잔치, 환갑잔치, 결혼식 등 인생의 소중한 추억들이 고스란히 간직된 집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80년대 평범한 사람들의 보금자리였던 달동네, 연탄 안전 캠페인 등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특히나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고향 집 찾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아쉬움을 달랠 진기한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차표를 구하기 위해 밤새는 사람들로 인해 집으로 변해버린 그 시절 기차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달이 뜨는 강'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첫 방송까지 단 일주일만 남겨두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무엇보다 '달이 뜨는 강'을 통해 보여줄 배우 김소현의 연기 변신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중 평강 역을 맡은 김소현은 공주와 살수를 오가는 활약을 펼치며 우리 머리 속의 '울보 공주' 평강의 이미지를 뒤엎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 스틸컷 등을 통해 살짝 공개된 김소현의 모습들은 예비 시청자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피튀기는 전장을 누비는 모습부터 아름다운 공주의 모습, 그리고 어두운 살수의 모습까지. 옷을 바꿔입을 때마다 다른 사람인듯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소현의 연기력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아역부터 연기를 시작해 어느새 13년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김소현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여성과 장애인, 성소수자 등 성적 약자의 주체성을 헌법상 기본권인 성적 자기결정권의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여성과 장애인, 그리고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이른바 LGBT로 불리는 성소수자 등 성적 약자의 주체성을 법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다룬 책 '성적 자기결정권 1'을 펴냈다. 성적 자기결정권은 헌법이 보호하는 기본권이자 적극적 자아실현의 수단이다. 그러나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일반인들은 이에 대한 정의나 관련 사례를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13년간 고시생들을 상대로 행정법 강의를 해 온 저자 김유환 씨는 더 이상 성(性)이 부끄럽거나 감추어야 할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이 책을 통해 성적 자기결정권에 관한 법적 정의와 한계를 논의하고자 했다. 이 책은 총 두 권의 총서 중 첫 번째 책이다. '성(性)에서 주인 되기'라는 부제로 총 3편 8장으로 구성됐다. 제1편 '성적 자기결정권 개괄'에서는 성 관련 용어의 문제, 성의 본질, 성의 목적과 기능 등을 다룬다. 나아가 헌법상 성적 자기결정권의 근거를 헌법 제10조와 17조, 37조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