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MBC '손현주의 간이역'이 좌충우돌 역무 적응기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월 27일(토)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이 명예 역장 손현주와 역무원 김준현, 임지연으로 이뤄진 '간이역 히어로즈'의 역무 적응기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으로 변신한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과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간이역을 지키기 위해 각각 명예 역장, 역무원, 매표 요정으로 변신한 '간이역 히어로즈'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잔잔하고 평화로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작부터 몰려오는 손님에 발권의 늪에 빠진 임지연. 그리고 명예 역장 손현주는 쉬지 않고 계속 울려대는 전화에 '아니 뭐 전화가 이렇게 많이 와?!'라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늘 첫 방송되는 MBC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OPAL이 빛나는 밤'에서는 베일에 감춰진 박상원, 전광렬, 윤다훈, 김유석 네 형님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OPAL이란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약자로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중년층을 뜻하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명의 오팔 형님들이 예비 오팔 세대인 김구라, 김종국, 이기광 세 동생들에게 진정한 오팔 라이프를 선보이며 인생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연기자 경력 40여 년 만에 사생활을 최초 공개한 박상원은 능숙한 실력으로 전동 킥보드를 타는 출근길을 공개했는데. 평소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로 스키 구조요원 자격증인 스키패트롤과 히말라야 등반까지 마스터한 그는 6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그의 작업실에는 60세에 사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딴 사진작가답게 100여 대의 카메라부터, 40여 년 전 첫 연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모아온 이제는 유물(?)이 된 인간시장,수사반장,모래시계 대본까지 박상원의 인생 흔적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CGV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후보작에 오른 8편을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은 미국 LA에서 2월 28일에 진행하는 시상식에 한 주 앞서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각 부문의 수상자를 미리 점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엠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힐빌리의 노래', '맹크', '더 프롬' 등 지난해 극장에서 선보였던 작품들 외에도 '프라미싱 영 우먼'과 '더 파더'가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프라미싱 영 우먼'은 캐리 멀리건 주연의 복수 스릴러다. 7년 전, 비극적인 사건을 당한 친구를 위해 완벽하고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더파더'는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이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춰 감동 드라마를 보여준다.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건국대는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2021 음악 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2008년 시작된 서울시 음악 영재 교육지원사업은 서울시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주관처인 건국대학교가 선발과 교육과정을 담당한다. 100명의 재학생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다수의 학생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고 예중,예고 및 대학에 합격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이며 지원 자격은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 아동이다. 서양음악 전공(피아노,관현악,작곡,성악), 국악 전공, 미래 영재 등 총 100명을 서류와 실기심사로 선발한다. 서류접수 기한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서류 합격자만 실기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31일까지 건국대 음악 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2016년부터 공연되는 재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무대에 오를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공연이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당시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일 서민들을 위해 모차르트가 독일어로 작곡한 노래극으로 초연 당시부터 큰 사랑을 받아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걸작이기도 한 '마술피리'를 가족오페라로 재해석한 이유는 어린이들도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고 극적이며 다채로운 음악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독일인 디자이너 페트라 바이케르트의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무대가 특별히 돋보이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2막에 등장하는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와 합창 등 매력적인 부분만을 골라 우리말 대사와 함께 70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여기에 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로 운영 중인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참여자를 2월 22일(월)부터 3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운영하고 예술교육가로 성장하고자 희망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전략에 따라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재단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운영방식을 넓혀 '권역별 거점 중심의 예술교육사업 체제'로 전환을 모색한다. 창립 이후 주요 전략이었던 예술교육의 거점이 그동안 학교 안 교실에 있었다면, 거점형 예술교육센터인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시민의 삶 속에서 보편적 예술교육'이 되는 거점으로 변환을 시도한다. 이 개편은 '가르치는 예술'이 아니라 예술가와 시민이 '서로 배우는 공동창작의 경험'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연구부터 워크숍과 교육 실행까지 예술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 과정이 진행된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선 공중보건의사의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공중보건의사를 조기 배치하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어제(17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되면 현장에서 공중보건의사를 필요로 하는 곳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군사교육 없이 현장에 조기 배치한다. 2021년 상반기 국가시험 시행에 따른 추가지원자를 고려해 총 2차례에 걸쳐 약 60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병무청에서 편입지원을 마감하고 인원통보가 이뤄지면 군사교육은 생략한 후 복지부에서 바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의료현장에 배치된다. 다만 군사교육은 추후 상황이 안정된 이후에 받도록 할 예정이다. 1차는 개정 전 병역법 시행령에 따른 지원자 총 267명으로 3월에 배치한다. 2차 배치는 개정된 병역법 시행령에 적용되는 지원자로, 국가시험 합격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지원할 수 있으며 배치 예상인력은 약 350명으로 4월에 배치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그동안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다해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달이 뜨는 강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2월 1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회는 전국 기준 9.4%(2부)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달이 뜨는 강'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청춘 사극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고 살수로 살아가는 염가진(김소현 분)이 차지했다. 어머니 연왕후(김소현 분)와 함께 떠난 순행길에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이 광기에 휩싸인 모습까지 본 어린 평강(허정은 분). 이후 누군가에 의해 기억을 잃고 살수 염가진으로 등장하는 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 것. 특히 하늘을 가르고, 칼을 휘두르는 화려한 액션이 시선을 강탈했다. 스피디한 액션들이 감각적으로 카메라에 담겨 눈 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예측을 불허한다!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문영남표 가족극'!'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범상치 않은 막내딸의 '반전甲 매력'을 드러낸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한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뭉쳐,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월)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먼저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철수(윤주상)의 셋째 딸 광태(고원희)가 '언니 비켜!'라면서 마스크를 벗어 던진 채 누군가를 향해 돌진, 날라차기를 하며 공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막강 조합으로 음모론의 끝을 파헤치는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가 위험한 만찬의 초대장을 보내왔다. 오늘 밤 9시 첫 방송 되는 '당신이 혹하는 사이'는 세상에 떠도는 음모론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완성하려는 제작자 윤종신, 그리고 그가 초대한 혹하는 멤버 6인이 펼치는 본격 음모론 탐닉 토크쇼다. ● 한 식탁에 모인 충무로 최고의 입담꾼들 윤종신이 영화 제작을 위해 초대한 6인은 제작자 송은이, 영화감독 장진,변영주, 배우 봉태규,장영남, 작가 곽재식. 이들이 식탁에 올릴 이야기는 유구한 역사 속 살아남은 고전 음모론부터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최신판 음모론까지 그 면면이 다채롭다. 먼저 장진 감독과 변영주 감독 두 사람은 윤종신의 제안에 세상에 꺼내놓지 못했던 비장의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음모론'이라는 날것의 주제와 익을 대로 익은 두 감독이 만나니 전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했다. 두 감독은 멤버들을 더 '혹'하게 만들기 위해 치열한 시나리오 대결을 펼쳤다. 장영남과 봉태규는 '혹'하는 시나리오가 있다는 소식에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한달음에 윤종신의 집으로 달려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 이번 설 특집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여자 축구 예능의 새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11, 12일 설 연휴 이틀 연속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여자축구 미니 리그로, 설특집 가구 시청률, 2049 시청률에서 정상을 기록했다. 특히, '축구'가 남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여자도 축구를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프로그램이어서 주목된다. 방송 후 SNS에는 '경기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엄마도 축구를 재밌게 봤다' '스트레스가 한방에 풀렸다' '열렬히 응원하면서 봤다' '박선영은 레전드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FC 개벤져스'부터 모델팀 'FC 구척장신', 국가대표 출신 및 가족들로 구성된 'FC 국대패밀리', '불타는 청춘' 여자 출연진으로 구성된 'FC 불나방' 네 팀에 출전한 선수들 역시 본인 SNS를 통해 진솔한 소감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SNS에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라고 결승전에서 패한 아쉬움을 남겼고, 모델 진아름은 '각 팀마다 의기투합하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1년 초대형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오는 4월 9일 첫 방송으로 편성을 확정 짓고 SBS 금토극 흥행돌풍을 잇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닥터탐정'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등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제훈-이솜-김의성-이나은-차지연-장혁진-배유람 등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정평이 난 최강 라인업을 완성시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먼저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유일무이한 K-다크히어로를 선보인다. 또한 이솜은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열혈똘검 '강하나' 역으로 무지개 운수와 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김의성은 가해자의 단죄를 진두지휘하는 무지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과 엄기준이 로맨틱한 무드 속에서 사랑의 증표를 나누는 '황홀한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지난 1월 5일에 종영된 '펜트하우스' 시즌1 최종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냉혈하고 잔인한 이중적 민낯이 드러나면서 안방극장을 극강의 섬뜩함으로 물들였다.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 진범이었던 주단태가 모든 증거를 조작해 오윤희(유진)를 범인으로 만드는가 하면, 돈과 권력으로 법의 그물망을 빠져나온 천서진이 자신의 차지가 된 펜트하우스를 찬찬히 둘러보면서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지어 보였던 것. 더욱이 두 사람은 견고해진 사랑 속에서 승리의 축배를 드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김소연과 엄기준이 행복에 겨운 얼굴로 서로 마주하고 있는 '황홀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주단태가 천서진에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1년을 맞아 MBC가 준비한 고품격 문화생활 시리즈 그 두 번째, '집콕콘서트'가 특집 편성된다. 최고의 공연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뮤지션의 라이브 콘서트 실황 3편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의 유행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장기화로 공연장 문화가 사라진 지금, 시청자들에게는 대면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고 음악,공연업계에는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라는 취지다. 화려한 라인업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승환, 잔나비, 서태지 모두 공연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아티스트들로, 이번 '집콕콘서트'는 각각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고른 역대급 공연을 방송한다. 먼저, '공연의 신' 이승환이 포문을 연다. 3월 1일 밤 10시 40분 이승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적전설'을 100분간의 하이라이트로 만나볼 수 있다. 본 적 없는 스케일의 레이저 효과와 고공을 가로지르는 무대 장치로 환상적인 볼거리를 자랑하는 '무적전설'은 대한민국 공연의 교과서를 만든 이승환의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콘서트로 평가받고 있다. 발라드, 락,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한국 호랑이 만나러 극장으로 소풍 오세요~ CGV가 인기 유튜버 '생물인 정브르'와 함께한 '정브르의 동물일기'를 단독 상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정브르는 9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생물 크리에이터로 이번 콘텐츠에서는 동물원 일일 사육사가 되어 좌충우돌 동물들과 교감하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는 24일부터 전국 CGV 에서 상영하는 '정브르의 동물일기'는 일반 상영관 외에 오감체험특별관 4DX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콘텐츠의 4DX 연출 담당 프로듀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관객들이 극장에서나마 간접적으로 동물원 투어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다양한 효과를 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덜컹거리는 지프차 체감과 산들산들한 바람 효과는 밖에 나가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소풍을 나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날렵하게 달리는 한국 호랑이, 빠르게 헤엄치는 펭귄, 키 큰 기린, 무거운 코끼리 등 각 동물들의 특성에 맞춘 시트 모션과 바람, 물, 향기, 버블 등의 다채로운 4DX 시그니처 효과는 스크린 속의 영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