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늘, KBS '이웃집 찰스' 279회에서는 네팔에서 온 머니스의 일상이 그려진다. 오늘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네팔 청년 머니스! 특별히 패널로 KBS 축구 중계 캐스터 이광용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방송이 재미있어야 한다며 부담을 주던 패널 홍석천의 우려와는 달리 자기소개에서부터 스튜디오를 빵 터트린 오늘의 주인공 머니스! 축구밖에 모르는 머니스의 한국 일상을 들여다본다. 목표는 하나, 한국 프로 축구 선수! 한국에서 축구를 배웠으니 한국에서 축구선수로 성공하겠다는 머니스. 일찌감치 그의 가능성을 본 스포츠 에이전시와 계약은 물론이고, K2 리그 소속 프로팀 입단 테스트까지 통과했을 정도로 입증된 실력까지 갖췄다. 하지만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 프로 선수로 뛰기에는 문턱이 너무 높기만 한데. 입단 테스트에 통과했어도 갈 수 없을뿐더러, 귀화조차 힘든 상황이라는데. 한국 생활 6년 차에도 불구, 그에게 귀화조차 허락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적 하나 때문에 어디로도 갈 수 없는 머니스의 답답한 상황에 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은 심정을 토로하던 스튜디오가 한순간 웃음 폭탄으로 초토화되기도 했는데. 바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8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7회가 방송됐다. 지난주 방송된 6회에서는 모든 기억을 찾은 평강(김소현 분)이 궁으로 들어가며 피 튀기는 정치 싸움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평강은 8년 전 고건으로부터 칼 잡는 법을 배웠다. 그러나 이후 기억을 잃고 천주방 살수로 살아오며 다양한 실전 검술을 익혔다. 고건 역시 8년 동안 무예를 갈고닦으며 늠름한 장군이 됐다. 앞서 평강과 고건은 살수와 장군으로서 몇 차례 칼을 부딪혔다. 하지만 그때마다 살수의 신분이던 평강이 긴박하게 도망쳐야 했기에, 제대로 칼을 맞대는 건 오랜만의 일이다. 또한 자신이 쫓던 살수가 공주 평강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로는 한 번도 그에게 칼을 빼 든 적이 없던 고건이기에 두 사람의 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8년 전과 현재, 두 사람을 둘러싼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또 많은 것이 변하지 않았다. 8년 전 어린 평강이 자신의 사부인 고건에게 칼을 겨누며 "언젠가 고사부의 아버지를 벨지도 몰라"라고 경고했단 것처럼, 현재의 평강도 자신과 고구려 황실의 안위를 위해 고건의 아버지인 고원표(이해영 분)를 경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우연(영신 역)과 권혁(정훈 역)의 애틋한 포옹 장면이 포착됐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인간 비타민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영신과 영신의 소꼽 친구들, 그리고 이들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밥집' 식구들의 이야기로 명실공히 안방극장 '힐링' 드라마로 등극한 터.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청자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쓸쓸히 밤거리를 걷는 권혁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정우연의 모습과 두 사람이 가만히 포옹하는 장면이 공개돼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혁에 대한 강다현(다정 역)의 오랜 짝사랑을 바로 곁에서 지켜본 정우연은 이미 여러 차례 권혁의 마음을 거절한 터. 권혁 역시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정우연에 대한 마음을 접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바 영업을 마친 밥집에서 단둘이 서로를 바라보다 이내 포옹을 하는 모습은 그간 엇갈림을 반복했던 이들의 심경에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조한준(오복 역)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진태현X박시은 부부가 '입양'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가구 시청률은 6.8%(수도권 1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7%로 이날도 월요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홈커밍 특집'으로 약 2년 만에 돌아온 정겨운X김우림 부부와 진태현X박시은, 미카엘X박은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고, 스튜디오에는 배우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진태현X박시은은 딸 다비다의 편입 시험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박시은의 어머니까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진태현은 '이제 시험 끝났으니까. 1년간 하고 싶었던 말들이 많았다'라면서 딸 다비다를 향해 양말 바로 내놓기 등의 소박한(?) 불만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시은은 어머니에게 '딸에게 입양 의사를 물어보니 '당연한 거 아니에요?'라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했다. 딸 다비다는 오히려 '물어봐서 놀랐다. '당연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SBS가 UHD 특집 예능 2부작 '뷰티앤더비스트'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뷰티앤더비스트'는 작년부터 올해 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혹독했던 시간들을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스타들의 반려 생활'을 관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스타와 동물을 다룬 여타 프로그램과 달리 '뷰티앤더비스트'는 서로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는 '교감' '공감' 포인트에 집중해 동물이 인간에게 또 인간이 동물에게 어떤 삶의 변화를 주는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데 초점을 두었다. 무엇보다 '뷰티(미녀) 스타'로는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대세 여배우 이초희, 김혜윤, 이영진, 이엘이 합류해 그들의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이 집사로 변신한 박수홍이 미우새가 미우새를 키우는 고군분투 '육묘(?)' 스토리로 웃음과 힐링을 전달한다. 여기에 강아지 유치원의 열혈 선생님으로 변신한 8년차 반려인 광희, 그리고 오마이걸 승희까지 합세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유쾌한 일상을 소개한다. '반려동물'과 교감하면서 함께 울고 웃는 스타들의 반전 일상이 현실판 '미녀와 야수'가 들려주는 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대세 배우 공유,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서복'이 4월 15일 공개된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되며 극장에서도 개봉,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공유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으로, 박보검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CJ ENM 영화사업본부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시각과 니즈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복' 역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티빙에서 공개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복'은 티빙 뿐 아니라 극장 개봉도 동시에 이뤄진다. 관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개봉작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장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늘 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KBS 공사 창립 48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중 라이브'는 KBS 공사 창립 48주년을 기념으로 '국민 예능'을 탄생시킨 전설의 KBS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 TOP7을 선정.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예능 내공만렙 스타들의 풋풋한 과거 모습과 다시 봐도 재미있는 BEST 명장면들을 한자리에 소환해 역대급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KBS 공사 창립 48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특집에 걸맞게, 많은 시청자가 다시 한번 꼭 보고 싶은 KBS 대표 예능을 엄선한 만큼 역대급 특집 방송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노래 예능의 시초로 손꼽히는 '쟁반노래방',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엿볼 수 있었던 '캠퍼스 영상가요', 끝말잇기의 새 역사를 쓴 '공포의 쿵쿵따' 등 그동안 숱한 화제를 모으며 예능계의 수많은 역사와 기록을 탄생시킨 웃음 명장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국민 MC로 맹활약 중인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과거의 진행 모습과 떡잎부터 남달랐던 '원조 예능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4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물김을 이용한 색다른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백야식당'의 첫 번째 재료는 물김이었다. 백종원은 먼저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낸 '물김 냉국'을 만들었다. 냉국을 맛본 멤버들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홀린 듯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백종원은 물김 냉국의 매운맛을 없앨 상상 초월 메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메뉴 맞히기에 열중했고, 백종원은 오답 세례를 이어가는 멤버들에게 힌트를 줬다. 이내 김동준이 정답을 맞혔지만, 이를 들은 멤버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는 등 이색적인 물김 요리를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후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의외의 환상 조합에 또 한 번 놀랐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위해 모인 멤버들 앞에는 형광 수염을 한 유병재가 등장했다. 전날 양세형과의 쪽파 길이 내기에서 져 수염과 눈썹을 형광색으로 염색하게 된 것. 이를 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특히 유병재를 보고 놀라 뒷걸음질 치는 김동준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닮은꼴로 드라마 '도깨비'의 박중헌을 언급했다. 이어 김동준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과 윤종훈이 지금껏 본 적 없던 싸늘함으로 마주 보고 있는 '냉랭한 눈빛 맞대면'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펜트하우스2'는 첫 방송 만에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한 데 이어 4회에서는 최고 27%, 2049 시청률은 10.5%를 달성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오윤희(유진)와 하윤철(윤종훈)은 천서진(김소연)의 목을 점점 조여가는 행보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천서진의 쉐도우 싱어로 반전을 일으켰던 오윤희가 천서진의 싸인회장에 찾아가 박영란(바다)과의 비밀유지 서약서를 들이미는가 하면, 서울 음대 동기 모임에도 참석해 천서진을 불안에 떨게 한 것. 하윤철 역시 기자를 매수해 천서진의 스캔들 기사를 만들면서 주단태를 분노케 했다. 무엇보다 오윤희와 하윤철은 위장 부부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규 편성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MBC '심야괴담회'가 3월 11일 첫 방송된다. '심야괴담회'는 지난 1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파일럿 당시,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면서 방송 다음날까지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방송 직후 정규 편성을 요구하는 마니아층이 생기기도 했다. 이어 지난 2월 8일 정규 편성을 발표하자, 다시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돌아오는 '심야괴담회'에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제작진은 '정규 편성 소식을 전하자마자, 사연이 폭발적으로 쏟아져서 전부 읽기가 버거울 정도'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심야괴담회' 더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휴먼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백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편제의 배우 김명곤이 출연했다. 국립극장장, 문화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이라는 현주엽의 소개에 쑥스럽게 웃던 김명곤은 '저는 배우라고 불릴 때 제일 좋습니다'라며 배우가 천직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편제에서 오정해의 아역을 맡았던 김송 씨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당시 '이 소녀가 성장해서 좋은 소리꾼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는 김명곤은 그 뒤로 찾지 못해 미안하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MC들과 함께 추적카를 타고 추억 여행을 떠난 김명곤은 추억의 음식인 콩나물밥을 파는 식당과 과거 개봉관인 단성사가 있던 곳을 다니며 자신의 삶과 서편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섯 살 무렵 부모님이 빚보증을 잘못 서 가세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가난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가득한 고향을 떠나고 싶었던 김명곤은 전국에서 학비가 제일 싼 서울사범대를 지원했고 아버지에게는 첫 달 하숙비와 첫 학기 등록금만 부탁했다고. 때문에 둘째 달부터 친구들의 하숙집을 전전하다 2학년 때 연극반에 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을 치렀던 평창에서 올해 신남방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 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과 함께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2021 코리아컵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남방 썰매종목(슬라이딩) 챔피언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남방 4개국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을 위한 실적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의 국제공인을 받아 마련한 대회다. 이 대회는 문체부, 강원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기념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참여하는 신남방 4개국은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다. 문체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신남방 국가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신남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과 기본소득, 기본대출은 저성장 시대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라며 경기도 국회의원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1년 도정 현안 공유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의 원천은 저성장에 있다. 엄청난 자본, 높은 기술과 교육수준 등 과거 어느 때보다도 상황은 좋지만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은 바로 불평등, 격차 때문”이라며 “양극화를 완화하고 편중을 줄여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게 한다면 지속적 경제성장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의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에는 결국 정부 재정지출의 핵심 역할이 이전 소득을 늘리는 방식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경기도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도입해서 성공한 시한부 지역화폐 방식의 재정지출을 통해 이전 소득을 늘리면서 소비도 충분하게 늘려나갈 수 있다. 소비가 늘면 수요가 늘고 수요가 늘면 생산이 늘고 생산이 늘면서 투자와 고용이 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3월 조직개편으로 도교육청 감사관에는 예방감사팀, 성과감사팀을 신설하고, 교육지원청에는 감사담당관을 신설했다. 감사담당관 신설로 도교육청은 예방중심, 정책중심의 감사행정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조직개편에 따른 신규 감사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감사행정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업무지원팀을 구성해 올해 2월까지 2개월간 운영했다. 업무지원팀은 ▲감사 일반 절차와 주요 이론반, ▲학교주도형 종합 감사반, ▲교차감사반, ▲사립유치원 감사와 성과 감사반, ▲시민감사와 적극행정 지원반 등 총 5개 반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150여 명으로 구성・운영했으며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감사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업무지원팀을 통해 ▲2021년도 감사방향을 설정하고, ▲단위학교 감사 3년 주기 시스템화와 교차감사 실시를 위한 방안 마련, ▲감사담당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감사 일반 절차,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 체크리스트와 매뉴얼을 제작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2010년부터 단위학교 종합감사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군포시는 통계청이 실시하는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군포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가 선정돼 총 사업비 7,800만원 중 6,3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해 통계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군포시가 최종 선정돼, 지자체 최초로「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은 통계청의 기술 지원을 통해 신규로 지역통계 시범조사를 실시하고, 타 지자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매뉴얼을 작성해 지역통계의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기본사항 및 경제활동상태, 경력단절 전·후의 취업상태 등을 조사해, 해당분야의 자료확보와 정책수립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시민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해 통계청과 군포시 담당자 및 지역주민협의체로 구성된 TF를 구성해서 기획단계부터 시민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TF 구성을 시작으로, 6~7월에 군포시 관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