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장정자 대표가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 대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으며,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한국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재난현장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해 교육했다. 최주경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보령시의 자원봉사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충청남도 승인을 받아 확정되며, 지역 관광 인프라가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산25-1번지 일원 964,195㎡ 부지에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며, 총 514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개발은 관광진흥법 제52조 및 제54조에 따른 관광단지 조성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시행자는 ㈜대천리조트다. 관광단지에는 기존 9홀 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하고, 가족친화형 콘도미니엄 리모델링, 아트스테이션과 문화숲길 조성, 운동오락시설 정비 및 확충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요소들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문화·레저가 어우러진 가족형 체류관광단지로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천리조트는 9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인해 이용객 대부분이 보령시민이며,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는 5년 이상 방치되어 있고, 숙박시설은 연평균 예약률 30%에 머무르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관광단지 조성계획은 다음과 같은 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은 2025년 7월 30일, 다섯 번째 자립대상자인 방미라(35세)씨의 지역사회 정착을 축하하며 의미 있는 입주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퇴소를 기념하고,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충청남도, 서산시, 수석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자립대상자 방미라(35세)씨는 “혼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직접 미역국을 끓여 먹는 것이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살아가고 싶습니다.”라는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은 2022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5명의 장애인이 맞춤형 주거지원, 교육, 의료, 여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입주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주체적이고 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서관은 다음달 6일과 20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11∼12회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8월 6일에는 번역가인 안톤 허(Anton Hur) 강사가 ‘한국 문학의 해외 진출, 그 어려움들과 보람’을 주제로, 20일에는 ‘힘내라, 도서관!’을 주제로 경제학자인 우석훈 강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충남도서관장은 “재밌고 흥미롭게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을 위한 충남도서관의 대표적인 행사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도민이 직접 뽑는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투표는 도 대표 온라인 소통 창구인 ‘충남서로이(e)음’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총 23건의 사례 중 5건을 선택하면 된다. 도는 매년 ‘누구나 공감하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본선에는 도 9건, 시군 9건, 공공기관 5건 등 총 23건이 올랐으며, 정책의 창의성과 실효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사례가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우수사례는 다음달 25일 개최하는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민 투표 결과 반영 및 모니터링단 현장 투표, 전문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은 “도민 여러분의 투표가 충남형 적극행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공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지난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이후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도는 다음달 1∼6일 도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쿠폰 사용처 등을 찾아 사업 시행 현황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경로당·거동 불편자 등 대상 찾아가는 신청 운영 상황 △신청·접수·지급 등 읍면동 전용 창구 운영 현황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등 물량 확보 △도민 대상 홍보·안내 활동 등이다. 아울러 도는 도민의 불편 사항과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 등을 듣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책임 있게 챙겨나갈 계획”이라면서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고령자·장애인 대상 지급률을 높이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소득에 따라 1인당 15~55만 원이 지급되며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8월 여름을 맞아 가볼 만한 관광지로 홍성과 예산을 꼽았다. 도는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이달의 충남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8월에는 뜨거운 서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홍성과 낮과 밤이 모두 반짝이는 예산을 소개한다. ◇ 서해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홍성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죽도는 홍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한다. 죽도는 이름 그대로 대나무가 푸르게 자라있어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5㎞에 달하는 섬 둘레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돼 트래킹하기 제격이다. 또 홍성 스카이타워는 남당항의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전망 명소다. 전망대에서는 천수만을 바라볼 수 있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30일 HD현대오일뱅크로부터 3억원 상당의 폭우피해 지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의 마음은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가구에 지원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TJB우성문화재단으로부터 폭우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한재규 TJB우성문화재단 대표, 김세범 TJB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TJB우성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피해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김영주·소남영·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교통행정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선진지의 교통시스템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평택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먼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CCTV·IoT(Internet of Things)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 교통흐름 분석, 긴급 대응체계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 관리 및 안전 모니터링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미래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서는 자율주행과 C-ITS 관제 플랫폼 및 서울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C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의 저출산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사회서비스원과 비판과대안을위한사회복지학회(회장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가 함께 '충청남도 저출산·인구감소 문제' 논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지역의 지속적인 출생률 저하, 고령화, 청년층 유출, 농촌 마을의 무거주화 및 공동체 해체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기관 관계자와 학계·연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현황 공유와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 좌장은 전용호 학회장(인천대학교 교수)이 맡았으며, 다음과 같은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최정은 박사(한국사회보장정보원)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기반 자녀 출산 현황과 실태'를 주제로 발표하며, 고용보험과 복지 분야의 가명정보 결합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육지원 정책의 지역 간 불균형과 정책 수혜 격차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여성과 저소득층 가구의 정책 접근성 부족 문제를 강조했다. 오정아 박사(충남사회서비스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도민 인식과 정책 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외출장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30일 최재구 예산군수,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김범수 아산부시장과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 자원봉사자 응급복구 봉사 현장 △예산 덕산천 제방 유실 현장 △아산 음봉천 제방 유실 및 농경지·주택 침수 현장 △아산 곡교1리 마을회관을 차례로 찾았다. 예산군은 도내에서 가장 큰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피해 규모는 29일 오후 6시 기준 8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시대피자는 486세대 765명이며, 이중 148세대 207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삽교읍 하포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40분 1294번지 일원 제방 25m가 유실되면서 농경지 517ha, 주택 47동, 비닐하우스 80동이 침수됐다. 당시 71세대 139명이 일시대피했고, 42세대 79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146곳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등과 장비 330여 대를 투입해 주택은 47동 중 41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기관 충남연구원)은 30일 천안아산역에서 도내 중소규모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 화학물질 환경안전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을 비롯해 충남연구원, 한국기술사회,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요 화학물질 기술 동향 공유는 물론, 화학사고 방지 및 환경기술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황규철 연구원은 “최근 3년간 충청남도에서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35건이었고, 대부분 안전법규 미준수로 인한 화재 및 폭발사고였다”며 “현재 충남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에 현장성에 기반한 각종 화학물질 배출저감과 안전관리 정책 대안을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니텍 정상권 대기관리기술사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환경기술인이 대기, 폐수 분야뿐만 아니라 화학물질도 관리해야 하지만 기술인력 한계 등으로 인해 사고예방 관리가 소홀한 만큼, 관련 전문인력 운영 활성화에도 힘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7월 3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 1,400회가 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발굴해왔고, 7년간 새벽마다 시흥천 환경 정비에 나서 주민들과 산책로를 가꾸는 등 작은 실천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오 의장은 “시민 중심의 정책 발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 청렴 정책 강화”를 핵심 성과로 꼽으며, “전반기의 정책을 보완·발전시키고 실천적 성과를 통해 제9대 의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시민과의 소통으로 완성한 정책 오인열 의장은 지난 1년간 1,400차례 이상 지역 행사와 현장을 방문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7년간 매일 새벽 시흥천과 유휴지를 찾아 환경 정비로 하루를 시작하며,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가꾸고 꽃길을 조성하는 등 작은 실천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실현하는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오 의장은 “현장이야말로 시민의 진짜 목소리를 들을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은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소관 4개 공공기관의 제6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도청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소관 4개 공공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진흥원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협업 과제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도정방향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 주요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업을 요청했으며, 4개 공공기관에서는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 등에 대해 보고하고 도정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했다.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7월 1일 자로 부임 후 처음 공공기관 관계자 분들과 이런 회의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역할과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성공적인 하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모두 각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