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무궁화수목원에 나라꽃 무궁화가 절정을 이루며 만개해 여름철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다채롭게 피어나는 무궁화는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목원 입구부터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감의 무궁화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무궁화 모양을 형상화한 테마원에는 100개 품종, 300주의 무궁화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14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궁화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8월 6일부터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제6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가 수목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출품한 우수한 무궁화 분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보령시는 해당 품평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무궁화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활짝 핀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31일 충청남도청 본관 1층 출입구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충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및 대응에 헌신한 도청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 중심의 노조 활동을 통해 조합원과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노총 공무원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총 1,500잔의 음료가 제공됐으며, 수해 대응과 복구 활동에 수고한 조합원 누구나 따뜻한 위로의 마음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최정희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앞에서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따뜻한 노조, 공직사회의 연대와 존중을 이끄는 건강한 노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에는 인사담당관 직원들 30여명과 함께 예산군 일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최근 폭우로 유실된 도내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 복구 및 정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산시 용현계곡 등 4개 시군 14개 물놀이 관리지역의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총 145개 수상안전시설이 유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각 시군이 폭우피해 수습과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예산 등을 총괄 지원해 이번주 중으로 유실된 시설을 모두 복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상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내수면(하천·계곡) 반복 수난사고 재발방지 대책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매주 도 점검단 운영 및 관리지역별 시군 전담공무원 배치로 안전관리 강화 △강력한 계도를 통한 구명조끼 의무착용 분위기 조성 △물길안전지도(사고위치, 수심깊이 정보제공) 설치로 사고지역 위험성 홍보 강화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동원으로 예찰인원 대폭 확대 등이다. 아울러, 25일에는 청양군과 함께 까치내 유원지에서 수상안전관리 합동 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내 공주·논산·당진 등 3개 지역에서 비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드론산업 육성·발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공주·논산·당진 지역 5개 구역이 국토교통부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에는 기존에 지정된 아산·서산·금산·태안 등 4개 시군 7개 구역을 포함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총 7개 시군 12개 구역으로 늘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특례구역으로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 승인, 특별 비행 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도내 드론 기업들은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실증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아이디어를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시군은 다양한 드론 실증 기회 확대를 통해 드론기업 유치 및 신산업 성장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각 지정 구역에서는 시군과 드론 기업이 협력해 도민 체감형 드론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청 공무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해 성금 1668만 원을 기탁했다.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피해 도민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 지원은 물론,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희 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론볼대회’에 참석해, 작은 공 하나로 깊은 울림을 전한 선수들의 열정과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이용운·이은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약 220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론볼은 공 하나를 어디에 두느냐보다, 그 공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면서“오늘 이 경기는 단순한 승패의 자리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이 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가장 큰 힘이며, 작은 공이 만들어내는 그 위대한 여정에 화성특례시의회도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개선, 장애인 선수 복지 향상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31일자로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하고, ‘의사입법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의정담당관 산하에 ‘방송미디어팀’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5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이뤄졌으며, 개정 규정이 적용된 이후 전국 특례시의회 가운데 선제적으로 복수담당관 체제를 도입한 첫 사례다. 신설된 ‘의사입법담당관’은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각종 동의안 처리 등 의원들의 의사·입법 기능을 전담 지원하는 부서이다. 의사진행, 입법지원, 의정기록, 정책지원관 관리 등 지방의회 고유 핵심 기능을 맡아 운영되며, 최근 증가하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와 본격화된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에 따라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방송미디어팀’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생중계를 비롯해 의정활동 영상 제작과 편집, 방송 및 뉴미디어 콘텐츠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을 담당한다. 기존의 한정된 인력으로 운영되던 홍보 기능에서 방송·뉴미디어 분야를 분리·강화함으로써, 의회의 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1차 입장권 예매가 매진으로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9월 19일 천안 시민체육공원에서 여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대전·세종·충북 청년들로 꾸린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운영에 참여, 청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행사 무대에는 가수 이적과 재쓰비, 디에이드, 리센느,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 크리에이터 주긍정 등이 오른다. 탄소중립 실천 토크콘서트에는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와 김정빈 수퍼빈 대표가 출연해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 ‘충남 지역 예술인 공연’ 등 청년 참여형 콘텐츠도 새롭게 마련, 대학생 및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등 관객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 유도를 위해서는 다회용기 사용, 인공지능(AI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31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6년 토지행정 신규 시책 구상 토론회’를 열고, 도민 중심의 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드론 등 최신 기술 활용 및 정책·제도 개선으로 도민 체감도가 높은 토지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지적 업무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시책 발표 및 토론, 선호도 조사, 개선·건의 사항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적불부합 경계 재정비 사업 △도시지역 내 형질 변경 토지 정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물 분할 정리 △농지법 위반 과태료 신설에 따른 안내 서비스 △건물 준공 후 지적공부 미정리 국·공유지 정비 등 26건의 예비 시책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실행력과 현장성을 갖춘 제안을 다수 도출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책들을 바탕으로 정책화 가능성, 타 부서 연계성, 예산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지역 웹툰 창작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제4회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 참가자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툰 부스트 캠프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 운영 중인 웹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내 창작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왔다. 특히 매년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기획과 실전형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유도하고 있으며, 웹툰 제작사와의 연계를 통해 연재로 이어지는 성과도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캠프는 충청남도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졸업한 웹툰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전 참가를 준비 중이거나 웹툰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신청자들이 온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8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정규 교육 과정 외에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맞춤형 멘토링(총 4회)과 웹툰 제작사 3개사 대상 작품 피칭 기회가 제공되며, 1등 250만 원을 비롯한 총 500만 원 규모의 창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에 참가해, 도내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충남CKL 공동관’을 운영하며 의미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에는 아트팩토리 등 도내 대표 캐릭터 콘텐츠 기업 6개社가 참가해 자사의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한 굿즈, 애니메이션, 식품, 게임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및 일반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기간 동안 2,000여명 이상의 관람객과 1,359명이 부스 이벤트 및 만족도 조사에 참가하며 큰 흥행을 이룬 충남 CKL 공동관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약 60건 이상의 1:1 비즈매칭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스크림과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아트팩토리(공주)’는 행사현장에서 라인프렌즈 협력사, 카카오프렌즈 계열사와 굿즈 제작·유통 및 캐릭터 ‘아이스깨비’를 모티브로 한 웹툰제작 제안을 주고 받으며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고, 귀여운 토끼 캐릭터와 다양한 굿즈로 주목받은 ‘힝토(당진)’은 국내 대표 게임사 위메이드와 게임 제작 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주목 받으며 영상 콘텐츠 산업의 신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의 예산을 조기 소진하여,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지원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도내 촬영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충남을 콘텐츠 제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해왔다. 올해는 총 8개의 작품에 총 1억8천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당초 연간 운영 계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내 예산을 모두 소진할 만큼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주요 작품들의 촬영사례도 눈길을 끈다. 하반기 공개를 앞둔 마동석・박형식 주연의 드라마 '트웰브'는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진행했으며, 올해 9월 개봉 예정인 이병헌・손예진 주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아산시 내 3개 장소에서 4회차 촬영을 마쳤다. 진흥원은 두 작품 제작사에 도내 소비금액의 30%를 환급 지원했다. 또한,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2026년 개봉 예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30일 최근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경 의원, 황은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가평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잠정 집계액만 342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의원들이 방문한 가평군 청평리 일대 역시 농경지와 관련 시설이 물에 잠기고 폐기물이 쌓여 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의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피해 주민으로부터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인접한 조종천의 범람으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 폐자재를 치우고 집기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낮 최고 기온이 35도에 이를 만큼 무더운 날씨에도 의원들은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했으며, 이날 오후까지 작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보건복지국은 31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삽교읍 성리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보건복지국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토마토 비닐하우스 내 진흙 제거, 잔해물 및 폐기물 수거 등 피해 시설 정리를 도왔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손 내미는 것이 복지행정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복지국은 향후에도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8월 1일부터 5일까지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대천항수산시장 내 99개 점포가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인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한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구매자는 지정된 환급처에서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제시하고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다만, 환급 행사는 온누리상품권이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수입산 수산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에서의 구매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시민들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