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근대역사관 2관의 재난방재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의 화재 대응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화재탐지설비(불꽃감지기·속보기·발신기 등) 설치와 재난상황 시 신속한 피난 안내를 위한 유도등 신설 등이 포함된다. 현재 근대역사관 2관은 화재 발생 시 근무자가 직접 조작해야 하는 발신기만 설치되어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목포시는 방재시설을 정비해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은 2관 내부 관람만 제한되며, 근대역사관 1관은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된다. 또한 2관 휴관 기간 중에는 관람료를 50% 할인해 운영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방재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를 근거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된 임대료(사용료 및 대부료)에 대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기본 요율의 50%를 인하해 감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중 경영 중인 업종에 직접 사용 목적으로 시 공유재산을 임대한 경우다. 단, 도로·공원·하천 등 타 법률에 따른 점·사용료나 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각 공유재산 임대 주관 부서에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통장 사본 등 첨부서류를 지참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건강한 노후 문화를 선도하는 생활체육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평군은 3일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회장 조용무) 주최로 열린 ‘제22회 함평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달 31일 함평축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9개 읍면에서 10개 팀, 9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오전 예선 및 개회식, 오후 본선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승부를 떠나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었고, 관중석에서도 응원과 격려의 함성이 이어지며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함평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의 주인공이 됐고, 엄다팀이 준우승, 나산팀과 월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조용무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 체육 확산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도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한 여객선 매입 및 건조를 추진하며, ‘섬과 삶을 잇는 희망의 배’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특정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신안군은 이 제도를 활용하여 도서 지역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후 여객선 교체에 나선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총 50억 원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객선 매입 및 건조를 위한 지정기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만큼, 향후 모금 결과에 대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언론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신안군에서 현재 운항 중인 선박 가운데 가장 노후화된 선박을 대체할 새 선박을 건조하는 예산으로 전액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 또는 단체의 이름을 건조될 선박에 명기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이 10/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9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경연대회’에서 뛰어난 무대 완성도와 환상적인 하모니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전남 22개 시·군 총 25개 팀, 1,000여 명의 시니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합창 실력을 뽐냈다. 영암군을 대표해 경연에 참가한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은, 2016년 ‘인생의 황혼기에도 노래로 삶의 활력을 찾자’는 취지로 결성됐고, 현재 60세 이상 단원 34명으로 구성돼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단은 지정곡 ‘반달’, 자유곡 ‘담쟁이’로 완성도 높은 화음을 선보였다. 특히 ‘반달’은 새로운 편곡으로 웅장하면서도 서정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심사위원들로부터 받았다. 이어진 ‘담쟁이’는 소프라노, 알토, 바리톤의 조화로운 음색으로 풍성한 화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은 올해 9월 트로트가요센터에서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역 주요 행사·축제 등에서 꾸준히 재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50회 영암군민의날’을 맞은 10/30일 영암형 사회적 금융 ‘천사펀드’ 가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했다. 영암군 천사펀드는 영암군과 영암신협,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가 함께 운영하는 제도다. 무이자·무보증·무담보로 금융기관 대출 사각지대에 있는 영암군민에게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주는 천사펀드에 영암군민의날 하루, 영암 기업·단체와 군민의 기부 2,200만원이 모인 것. 영암군은 올해 1월부터 펀드 모금에 들어갔고, 10개월이 지난 10월 말 현재 법인·단체 24건, 개인 38건으로 총 62건의 기부를 받았다. 이렇게 기부받은 천사펀드를 바탕으로 34명의 영암군민이 생계·의료·교육·주거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았다. 특히, 영암군 천사펀드의 취지와 지원 효과가 알려지며 다양한 법인·단체·개인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천사펀드는 영암군민이 이웃을 돕는 지역 상생 모델로 기부자와 수혜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영암군민의날에 많은 분들이 취지에 공감해서 1억원 모금을 돌파했다. 투명한 기금 대출과 꼭 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50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이 열린 10/30일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총 5,62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진 것. 먼저, 김창수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 농협영암군재경향우회는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만홍 재경영암향우회 부회장이 300만원, 김성범 재경영암향우회 산악회장과 신안숙 재경영암향우회 기획국장, 황종희 재안양영암향우회장이 각각 2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렬에서는 영암농·축협과 무안·고흥농·축협 간 상호기부도 눈길을 끌었다. 영암농·축협 9개 조합과 무안농·축협 8개 조합, 고흥농·축협 2개 조합이 총 3,220만원을 상호기부하며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사랑과 연대·상생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준 기업인과 향우, 농·축협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 영암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10월 30일 여수시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세균·독소 등 생물학적 물질을 이용한 생물테러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초동 대응부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까지 전 과정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여수시보건소 직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감염병관리과, 여수소방서, 여수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보건소의 초동 대응 역할에 집중됐으며 ▲생물테러 대응 교육 ▲개인보호구 착의 및 탈의법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3중 검체수송용기 취급 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 직원들이 레벨 A 및 레벨 C 보호복을 직접 착용하고 숙련도를 확인하는 실습도 함께 이뤄져 실제 상황 대응성을 높였다. 서현숙 여수시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안인 만큼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물테러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26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알레르기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중심의 체계적 대응을 통해 조퇴·결석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인 YMCA생협식생활위원회 활동가가 학교별로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실생활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 원료를 식별하는 방법을 비롯해 탄산음료 만들기, 색소 실험, 색칠하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수시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은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가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된 ‘프라이빗 디너 파티’가 지난 10월 30일 종포해양공원에서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면을 쓰고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경관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여수의 밤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이사부크루즈에서 진행된 디너 크루즈에 이어 올해는 여수 밤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종포해양공원에서 디너 파티를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이 착용한 개성 있는 가면을 대상으로 ‘베스트 마스크’를 선정해 여수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경기도에서 온 베스트 마스크 수상자는 “여수의 낮뿐만 아니라 밤이 가진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추억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덕양중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공간 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 공모에서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단순한 교실 중심 구조를 넘어, 학생 참여형·융합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새롭게 조성해 학습,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소통을 촉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95억 원이며, 2025년 7월 준공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대학연계 주말집중형 프로그램을 장성초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항공대 'Aerospace 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이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항공우주박물관 및 A300 비행기 투어 ▲마하랑 떠나요 – 수도SONG 세계여행 ▲날아라 비행기(비행기 만들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총 3차시로 운영되는 주말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총 33명의 장성초 다문화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한적인 다문화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대학교-초등학교가 뜻을 모아,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소외 없이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초등학교가 아닌 대학교를 학교 친구들과 방문하여 항공우주박물관 관람하고 비행기를 직접 타보니 새롭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대학교,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다문화 학생들에게 잊을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찾아가는 학생 통학안전 컨설팅’을 운영하여 학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학로에 문제점이 발생하면 학교가 직접 경찰서나 시청을 찾아다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번의 컨설팅 요청으로 교육지원청이 경찰서·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즉시 협의하는 방식으로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통학로 안전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학생 통학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반사경·안전펜스·볼라드 설치 등의 조치를 완료했으며,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유관기관과 협의해 중·장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어떤 기관 누구에게 연락을 해야할지 부터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컨설팅 신청 한 번으로 교육지원청에서 바로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서 논의해주니 통학로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산불 방지 대응 체제 돌입에 앞서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 인력 선발과 각종 진화 장비 점검, 각 읍면 산불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점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진화용 헬기 배치와 산불 감시용 고정 카메라 운영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완도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원천 봉쇄하고자 관내 전 산림에 대해 인화 물질 휴대 금지 등 금지 행위를 공고하고,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완도 상왕산 등 10개소(2,870ha)에 대해 등산로 폐쇄 및 입산 통제로 집중 관리한다. 산불 발생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3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이동·접근권을 높이고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안의 세부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장애인복지과, 공원과, 녹지과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원, 공공건물 등에 무장애 시설 도입을 위한 설치사례 및 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무장애 도시 조성은 앞으로의 도시 계획에 반영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고 조례의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최찬규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대상시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공시설을 이용·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실무부서에서 기획단계에서부터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최찬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분들의 민원사항을 통해 문제점 발견하여 입법활동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오늘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