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은 지난 21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연구기관 지정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추진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PBL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관심 영역에서 도전 질문을 설정하고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탐구활동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지난 3월 공모 과정을 통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군포시청소년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3곳이 선정됐다. 재단은 앞으로 4차 산업 교육 시설인 곡성꿈키움마루를 중심으로 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력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개발한 PBL 운영 모형을 현장에 적용하고 나아가 지역 고유의 곡성형 PBL 운영 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1일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진봉 구청장, 최학철 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봉래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중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문화(대표 김일중)가 위탁을 맡고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중구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 중은 12시∼오후 9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월 5만 원의 이용료를 내면 프로그램비 및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진봉 구청장은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및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초등돌봄 수요가 지속으로 높아지고 있어 우리 구는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아동 양육 부담을 완화하도록 중구 다함께돌봄센터가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48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30일 온라인 기념식으로 개최된다.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는 기념식 위주로 진행할 예정으로 '#유쾌한 변화 #우리는 자랑스러운 해남人입니다'라는 주제로 해남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6년간 수상자가 없었던 군민의 상에 사회복지법인두성재단 정영희 대표이사(72세)가 선정돼 시상할 계획이다. 두성재단은 1989년 전남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한 이래 재가복지센터와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해남군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해남지역 사회복지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이 미약했던 80년대 사재를 들여 재단을 설립한 정영희 대표이사는 2001년부터 재단의 대표를 맡아 지역복지의 초석을 다지고 변치 않는 봉사 정신으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영희 대표이사는 1974년부터 수여하기 시작한 해남군민의 상 30번째 수상자의 영예도 안게 됐다. 이와 더불어 평소 선행과 봉사로 주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군정 발전 유공자 21명과 2개 단체도 선정·시상한다. 군정 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51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9일 경기북부의 주요 철도 SOC 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은 의정부시 탑석역 인근으로,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민원 사항에 대한 청취가 이루어졌다. 현장방문을 통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그동안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변경부터 지하구간 안전시공 요구 등 안전성 확보와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환풍구 설치 및 보상문제 등 공사 진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원활하게 협의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민들과 소통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합리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은 “도봉산∼옥정,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권보호 등을 최우선하여,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경기도와 의정부
해남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최근 전담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5% 이하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천241만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사업비 14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총 189가구에 대해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8일 10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리점 직원 채용사이트'는 소상공인 대리점이 더욱 손쉽게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창구 역할을 한다. 대리점 대표가 사이트에 정보를 등록한 후 채용이 필요한 시점에 공고를 올리고, 구직자의 신청을 받아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자체 분석 결과, 일선 대리점은 직원의 잦은 입·퇴사로 인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상당수 대리점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외부 업체의 구인/구직 사이트를 활용하고 있다. 대리점을 운영하는 대표 입장에서는 인재 확보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대리점의 직원 채용을 돕는 사이트를 통해 대리점 대표의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리점 직원 채용사이트'는 2017년 오
장성군이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인 장성읍 하이패스IC(도로 교차부) 신설의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최근 하이패스IC 진입로 접속도로 착공에 들어갔다. 기존, 장성군을 경유하는 호남고속도로 요금소(톨게이트)는 장성 남부지역에 있어, 중·북부 지역 주민들과 장성호, 축령산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이 고속도로 이용 시 많은 불편을 겪었다. 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장성읍 하이패스IC 신설을 주요 공약사업에 포함하고, 조속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애초, 하이패스IC 진·출입로 지점 선정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적지 않았지만, 장성군은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사업 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진·출입로를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의 고속국도 연결 승인, 한국도로공사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에 돌입하게 됐다. 사업은 하이패스IC 신설과 장성군의 사업분인 진입로 접속도로 공사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하이패스IC 진입로와 진출로 조성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맡는다. 계획된 사업비는 군과 공동 부담(군 47억 원, 공사 43억 원)하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장성군이 맡은 보해앞삼거리∼국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무안스마트투어 앱(APP)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개별·가족 단위 형태의 관광으로 변하는 추세에 맞춰 '무안 스마트투어 앱'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휴대폰을 이용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무안군의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은 ▲사용자 위치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음성안내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관광 정보 제공 ▲스탬프투어 ▲테마 여행 ▲목적지 길 찾기 ▲관광지 주변 음식점안내 서비스 등이 있어 무안 여행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안스마트투어를 검색 후 다운로드한 뒤 간단한 정보만 제공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무안군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당첨 결과는 5월 10일 무안스마트투어 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스마트투어 앱 하나만 있으면 무안 관광을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며"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구례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10일 실시된 2021년 제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장 이동 차량 지원 및 방역용품과 점심 도시락,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2021년 검정고시 시험에는 3명에 응시했다. 군은 앞으로 진행될 2차 검정고시 지원자에게도 교재와 온·오프라인 강의를 지원해 구례군 학교 밖 청소년이 시험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례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생활 상태 점검 모니터링, 급식 및 간식 꾸러미, 검정고시 교재 지원, 대면·비대면 교과수업, 문화체험 및 진로프로그램,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구례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61-782-0881)로 문의하면 된다.
'전기차 중심 모빌리티 렌털 기업'이란 미래 정체성을 밝힌 SK렌터카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를 조성한다. 16일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과 워커힐 아카디아(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K-EV100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선언한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관련한 중점 과제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양사는 오는 2025년까지 제주도에 전기차 전용 사이트를 조성해 전기차 3천 대를 도입하고, 이들 차량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7천200kW급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 단지에 전기차 3천 대가 위치하는 데다 아파트 2천 세대가 사용 가능한 수준의 충전 설비가 들어서는 것은 국내 처음이자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기차 메카가 탄생하는 것이다. SK렌터카는 현재 '빌리카' 지점(제주시 용문로 62) 부지 7천200평을 전기차 전용 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연간 제주도 방문객의 10% 수준인 130만 명에게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합리적인 렌털 요금으로 사랑받아온 SK렌터카의 세컨 브랜드 '빌리카'는 SK렌터카 제주지점(제주시 덕지2길 6)으로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생일상 챙겨주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선남규, 조효익 위원장)는 16일 관내 거주 저소득 및 취약계층 결혼이주여성 생일을 맞아 미역국과 케이크 등 생일음식을 전달 타국 땅의 외로움을 달래 주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코로나로 고향 방문이 힘든 시기에 타국 땅에서 생일을 맞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정읍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단풍미락'의 브랜드화·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풍미락'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전문가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감성과 향수를 담아 만든 정읍 대표 음식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육성과 지역 대표 음식 개발을 목표로 2016년 귀리떡갈비와 쌍화차묵은지삼합 2개의 대표 음식을 개발해 선보였다. 시는 이들 대표 음식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명물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기존의 대표음식점 5개소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일반 음식점 6개소 등 총 11개 업소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신규 대표음식점 메뉴 전수와 업소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새롭게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단풍미락 메뉴 구성과 판매 전략에 대한 노하우, 대표메뉴 레시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업소에 매장별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제공하고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정읍의 맛을 담은 단풍미락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음식 개발과 상품화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
사천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볼락, 감성돔 등 11종 330만여 마리의 어린 고기와 치패를 시 연안 해역 및 내수면에 방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5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다목장 사업지, 인공어초시설 주변 지역 등 어종별 서식이 적합한 40여 곳의 해역에 어린 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해역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품종의 방류 확대와 어업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수산안전기술원, 수협, 어촌계 등 수산 관계 단체 및 어업인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된 곳이다. 이번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수산자원의 감소 등 어업생산기반 악화로 인해 침체일로에 있는 수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 고기는 다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시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가 방문해야 할 4월 명품숲으로 '강진 주작산 철쭉숲'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숲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숨어있는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의 여행 명소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달의 명품숲'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소개된 명품숲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 가족 단위 소그룹 형태의 여행 취향에 맞는 계절별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주작산은 봉황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갯짓하는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숲은 강진군청에서 완도 방향으로 약 20㎞ 떨어진 도암면을 지나 신전면 주작산자연휴양림에 있다. 3월부터 도암면 만덕산과 신전면 주작산 능선까지 50㏊에 걸쳐 연분홍빛으로 피는 진달래와 철쭉은 봄의 절정을 알리는 봄꽃의 대명사다. 이른 봄에 피는 진달래는 개화 기간이 비교적 짧아 화려한 모습을 충분히 보기 어렵지만, 철쭉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기가 길어 핑크빛 꽃망울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강진 주작산 철쭉 산행을 하려면 4월 중순 이후가 최적기다. 이 시기 전국 사진작가와 등산객이 붐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강진군은 지난 2017년부터 주작산의 봄꽃인 진달래와 철쭉 복원을 위해 특화숲 조성사업으로
마장면은 전통과 신도시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반영한 '간판이 아름다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고, 조화롭고 특색 있는 간판을 제작 및 설치해 광고주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거리를 만드는 것을 추구했다. 완공된 이후 '오천1리 마을회관부터 오천로 44' 일대가 경관 개선 효과와 더불어 거리 주위 상권이 점차 활성화되고, 깔끔한 간판 문화가 지역사회에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개별 업소마다 특성을 반영한 폰트와 디자인의 간판 설치를 통해 한층 더 밝고 화사한 거리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