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 Ⅱ’가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청년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스타트업 101 Ⅱ’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을 목표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날 첫 공식 일정에는 강영웅 대표 의원을 비롯해 기주옥(간사), 김윤선, 신민석, 안지현 의원과 기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연구 활동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연간 연구단체 추진 일정과 간담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과제 개요와 함께 수행기관, 책임연구자, 연구 방법 및 절차, 정책모델 개발 방향 등 연구의 전반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이번 연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용인시 청년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비교·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연구 과정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의원들과의 심층 토론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단계별 청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을 주제로 연구의 목적, 방법, 수행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연구를 통해 대표 축제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의 방향을 설정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의원과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김희영 의원, 황재욱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착수보고를 발표했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단체의 활동 목적과 향후 활동 방향 설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의원연구단체의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은 관광, 문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가 용인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정순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풍덕천1·2동·죽전2동)은 12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수준이 여전히 미흡하다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장 의원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그에 걸맞은 더 높은 예우와 더 많은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4월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오는 7월부터 참전 명예 수당이 인상될 예정이며, 보훈회관도 새로 건립해 보훈단체들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수당 인상과 보훈회관 개관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 의원은 용인시가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수당이 타 지자체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시는 대상자의 나이에 따라 80세 미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구성동에 위치한 언동초등학교와 언동중학교의 열악한 통학환경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에도 같은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언동초·중학교는 옛 경찰대학 부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통학로인 도로의 폭은 9m에 불과해 중앙선을 그릴 수 없을 정도로 좁고, 도로의 끝은 막혀 있어 차량 회차도 불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특히, 이 중 160m 구간은 사유지로, 도로 폭 9m 가운데 6m가 사유지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여 년간 학생 1000여 명이 사유지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올해 6월부터 LH가 옛 경찰대학 부지에 5400세대 규모의 주택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한 점을 지적하며, ”2029년 공사가 완료되면 수많은 차량이 언동초·중학교 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월부터 실감형 동화구연체험 프로그램을 개인 대상으로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동화구연 체험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최초로 조성된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공간을 활용,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어 나주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어린이집 및 참여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단체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더 많은 아이들이 실감나는 동화 속 세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동화구연체험 프로그램 확대는 나주도서관 '책만세'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아이들의 참여 요청이 쇄도하자, 도서관은 더 많은 친구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책만세' 자원봉사자들을 강사로 활용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 동화구연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여, 아이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동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는 11일, 영산강 일원에서 구조대원 및 펌프차구조대원이 참여한 합동 특별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조대 간 협업 능력 강화와 구조장비 운용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영산강에서 진행된 수상 및 수중 인명구조 실습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실질적인 구조 활동 역량을 끌어올렸다. 대원들은 수중 탐색, 수색 패턴 훈련, 구조장비 활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익혔으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한 수난사고 초기 대응 훈련도 병행됐다. 신향식 서장은 “영산강은 지역 내 대표적인 내수면으로,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감각을 높이고, 유관 구조대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위험이 높은 주요 도로변과 오룡지하차도를 포함한 남악신도시 일대 저지대 도로 정비를 마무리하며, 선제적인 재해 예방 조치에 나섰다.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교통 장애,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룡지하차도 내 퇴적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인근 저지대 도로의 우수받이 및 배수로에 쌓인 이물질을 정비해 배수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강우 시 물이 고이기 쉬운 이면도로 및 저지대 도로에는 빗물받이 덮개를 교체하고, 위치 식별을 위한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배수구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게 돼 긴급 상황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우수관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군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국립공주대·충남대(통합형),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해 실무 전담반(TF)을 본격 가동한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실무 전담반(TF) 첫 회의’를 열고,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실무 전담반(TF)은 박정주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이 부단장을 맡았으며, 도·시군 20여 개 부서와 충남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 엘지 씨엔에스(LG CNS) 등 산업체까지 지·산·학·연(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 협력 체계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선 본지정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실행계획서 수립 방안을 중심으로 지자체 발전 전략과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글로컬대학 30은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대학-지역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 지원·육성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에 지정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6월 10일 열린 2024회계연도 건설교통국 결산 심사에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의 국도 승격과 국가 책임 관리 전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수 상암에서 광양 태인까지 이어지는 산단 진입도로(총 18.5km 구간)는 하루 평균 약 2만 대의 대형 화물차가 통행하면서 도로 파손이 심화되고 있으며, 개통 첫해 12억 원이었던 유지관리비가 2025년에는 약 80억 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유지관리비는 여수시, 광양시, 전라남도가 공동 부담하고 있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현행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은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에 대한 국가의 유지보수 지원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도로는 국도 승격도 받지 못하고 있어 국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산업단지의 생산·물류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대부분 국세로 귀속되는데, 해당 도로 유지비는 지방이 전담하는 불합리한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수익은 국가가, 비용은 지방이 부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6월 10일 열린 건설교통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서 침수 피해 예방과 도민 안전을 위해 ‘빗물받이 정비’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보도에 내린 빗물을 집수하여 하수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침수와 도로 범람을 막고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쓰레기나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 배수 기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 하지만, 국지도와 지방도를 중심으로 한 관리 사각지대에서는 쓰레기․낙엽․ 담배꽁초 등이 배수구에 쌓이고 정비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명수 위원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단순한 하수 관리 차원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대응”이라며 “특히 본격적인 장마를 앞둔 만큼,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무안군립도서관에서 개최한 김인정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인정 작가는 전 광주MBC 사회부 기자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쓴 공로로 ‘5·18 언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고통 구경하는 사회』, 『외로움을 끊고 끼어들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무안군립도서관이 주관한 행사로,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통 구경하는 사회』의 작가 김인정과 무안군민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참사를 겪은 군민이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관련 제도와 구매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물품의 구매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라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함창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소개 ▲구매 절차 안내 ▲우수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이 제고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적극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해제, 운남, 현경, 무안)에 걸쳐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산림 치유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무도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심신이 건강해진 느낌이다”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나민희 회장은 “이번 힐링 숲 체험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복지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물맞이 치유의 숲이 어르신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군민 건강증진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일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50억)’과 ‘해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이 선정돼 총사업비 210억원(국비 147억, 군비 63억)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일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일로Wa!센터’ 조성을 중심으로 스포츠 동아리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참여형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해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키움센터’를 중심으로 보육 서비스 제공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일상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후 마을에 실질적인 생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구제역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었는데,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가 11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의대특위는 지난 2024년 7월, 전남도의 사전 협의 없는 의과대학 공모에 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기반하여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고자 구성됐다. 그동안 의대특위에서는 순천시, 순천대 등 관계 기관과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과대학 유치 전략을 공유하며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순천대학교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서선란 위원장은 “특위 활동기간 중 의료계 반발에 따른 의대 정원 동결, 대통령 탄핵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의과대학 유치의 길이 막막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도 전남의 열악한 의료 여건에 공감해 전남 의대 설립의 목소리를 내주었다”며 “비록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순천시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대특위는 서선란 위원장과 최현아 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