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주간 임산부의 날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 행사는 ‘임산부에게 따뜻한 배려를 건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산부인과 연계 홍보 ▲시민 대상 임산부 배려 캠페인 ▲지역 매체를 통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10월 1일 열린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관내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참산부인과에서 열린 ‘행복 출산 응원’ 캠페인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 참여자는 “사회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배려가 이어져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임산부 배려 문화를 널리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마을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지원단은 산림 인접 농지와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95농가, 23.2ha 규모의 농지에 파쇄 지원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불법 소각 관행을 더욱 줄이고,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가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역 시정 발전에 대해 조언·권고·건의 등의 자문을 얻고자 보령시 시정 정책자문단 신규 위원을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행정·안전·교육 ▲문화·체육·예술·관광 ▲복지·환경 ▲도시·건설·교통 ▲지역·경제·농수산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 6명 내외, 총 30명 내외로 위촉될 예정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위원들은 시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계획 수립, 집행, 평가 등 다양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각 분과와 연관된 행정, 교육, 문화예술, 복지, 환경, 도시계획, 건축, 경제, 관광, 산업, 보건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주요 정책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조언과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거나, 문화예술, 교육, 건축, 경제, 관광, 산업, 보건, 복지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이다. 보령시는 이번 자문단 운영을 통해 시정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소통행정을 실현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고 기업의 고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단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산업·농공단지에 공장등록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4대보험 가입자)로,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0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1인당 최대 15만 원(월 5만 원, 3개월분)이며, 12월에 교통비 지출 증빙을 제출하면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chak)으로 소급 지급된다. 보령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개별입지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은 근로자들이 출퇴근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보령스포츠파크(박지성 축구트레이닝센터)가 남자 U16~U17 축구 국가대표팀, K2리그 소속 프로팀 등의 전지훈련지로 잇따라 선택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FIFA(국제축구연맹) U17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U17 축구대표팀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백기태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10명과 선수 26명이 참가해 전술훈련과 기량 향상에 집중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이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남자 U16 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축구팀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K2프로리그 소속 화성FC(감독 차두리)는 지난 9월 보령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으며, 2026년 1월 예정인 동계 전지훈련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이처럼 국가대표팀과 프로팀의 지속적인 방문은 보령스포츠파크가 대한민국의 전지훈련 중심지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2023년 8월 개관한 보령스포츠파크는 천연잔디 2면, 인조잔디 3면과 최신 웨이트트레이닝 시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2025년 1분기 생활인구에서 충청남도 인구감소지역 내 2위를 기록하며 생활인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의 1분기 생활인구는 총 146만 6천 명(등록인구 29만 2천 명, 체류인구 117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등록인구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8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다. 월별로는 1월 51만 7,914명, 2월 41만 9,014명, 3월 52만 9,184명이 방문했다. 전년 동기 대비 1월은 약 4만 명 증가했으나, 2월은 약 10만 명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약 6만 명 감소했다. 2월 생활인구는 41만 9,014명으로 전월 대비,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 현상으로 분석된다. 반면 3월에는 52만 9,184명이 방문해 봄철 관광 시즌의 시작과 함께 보령시의 관광 매력이 다시 부각됐다. 특히 1월부터 3월까지 대천해수욕장은 충청남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도 하반기 보충2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교육 1~2년차는 365명, 3~4년차는 111명, 5년차 이상 대상자는 218명 등 모두 694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충2차 사이버교육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고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종합평가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이 이수되며 전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최근 폭염, 태풍,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현장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으로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18호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신청기간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통보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충남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1%의 금리로 노후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이며, 융자지원 규모는 1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다. 위생등급제 신청 및 지정업소는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보령시보건소 위생행정팀(041-930-5903)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령시와 충청남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 취급 은행에서 개인 금융 신용도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휴업 중인 업소,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대형업소, 퇴폐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저금리 융자로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영업시설 개선과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으로 위생수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해 온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을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넘어 개별입지 기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돼 있어, 같은 지역 내 개별입지 기업들은 지원에서 소외돼 왔다. 보령시는 최근 상시고용인원 20인 이상인 개별입지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지원 내용은 상수도 요금 또는 하수도 요금 중 하나를 선택해 50% 감면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일정 규모 이상의 개별입지 기업들도 기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령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개별입지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산업·농공단지와 개별입지를 막론하고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이 균형 있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화초등학교에서 제4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화2리 마을회 주최, 함박민화마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개화2리 주민과 협회 작가들의 민화작품 전시회,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민화체험, 각종 장르의 공예 체험 활동, 개화초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민화뮤지컬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식사와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작년 축제에서 국립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한 함박민화마을은, 올해 국내 최초로 독립된 민화학과가 개설되어 석박사 과정이 운영되는 동덕여대 특수대학원 민화학과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는다. 보령에서 최초로 민화가 시작된 개화2리는 마을 전체의 공감대 속에서 주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문화예술특성화 마을이다. 보령은 민화가 무척 생소한 지역이었지만, 2013년 호암 김태암 화백이 귀촌하면서 최초로 민화가 소개됐다. 특히 2018년 보령시로부터 ‘내 고장 숨은 달인’에 선정되어 개화2리에서 후진 양성을 시작하면서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식당 위생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희망업소를 모집한 결과, 신규 희망업소 20개소와 재지정 희망업소 1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재지정 신청업소는 영업장 청소비용을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총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령시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84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 지정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지정일로부터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소비자들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위생등급 지정 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경희 보령시보건소장은 “위생등급 표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자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가정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절약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 등으로 수령할 수 있어 환경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8,900여 명이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200건의 신규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로 가입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가입 완료 후 별도 안내 문자를 받은 뒤 시청 기후환경과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cpoint.or.kr)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이향숙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2025년 가을철을 맞아 단풍과 억새가 아름다운 지역 내 명산 7곳을 소개한다.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보령은 푸른 명산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사계절 관광 휴양지로 손색없는 곳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억새와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1. 억새의 향연, 오서산(790.7m) 보령을 대표하는 오서산은 전국 5대 억새밭으로 유명한 ‘서해의 등대’다. 정상에서는 수채화처럼 펼쳐진 억새 물결과 서해 낙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이면 은빛 억새능선이 장관을 이룬다. 육·해·공의 풍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진귀한 산으로 평가받으며, 등산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요 코스는 청라면 장현리 명대계곡, 청소면 성연리, 광천읍 담산리이며, 억새군락과 서해 낙조,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즐길 수 있다. 2. 단풍의 성지, 아미산(638.5m) 미산 지역을 상징하는 아미산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가득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정상에서는 서해 대천 앞바다와 보령댐이 한눈에 들어오며, 호수가의 명산이라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하반기 핵심사업과 대형 행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발표한 ‘10월 월간업무계획’에 따르면, 이달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성주산 단풍축제(10월 25일),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10월 31일 ~ 11월 2일) 등 주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10월 중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보면, 신산업 분야에서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 신청이 이뤄진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비 20억 원(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도 추진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10월 18일 ~ 19일)가 개최되며,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의 빅매치 3국(10월 19일 ~ 21일)도 무창포타워·개화예술공원·죽도 상화원 등에서 펼쳐진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10월 28일)에 참석한다. 시는 최근 5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12개 공원의 안전한 환경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