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에 나섰다. 박 시장은 29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관계자들과 개인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예산군 봉산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유입된 토사 제거,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피해 농작물 정비, 진흙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박 시장도 수해 농가 복구 현장에 직접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복구 현장을 방문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준 박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주거·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희망톡톡(talk) 드림하우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시설 퇴소 아동 등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세 번째 지역복지 사업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그룹홈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가족의 지원 없이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며, 주거와 생활 기반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초기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따라 시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사업비 900만 원을 마련해 청년 10여 명에게 자립역량 강화와 주거·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 종료 5년 이내의 자립청년과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으로, 지난 7월 초 개별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지원 항목을 사전 조사했다.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내용을 확정해 오는 11월까지 개인별 맞춤형으로 도배 교체, 장판 교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광명시 노외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시청, 시민체육관)에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이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 시스템을 통해 감면 정보가 공유되어 자동으로 주차요금을 즉시 감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제까지 공영주차장에서 제공한 자동감면서비스는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에서 공유하는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 정보로 국한됐으나, 이번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 확대 도입으로 그 외 할인대상자들에게도 현장에서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의 자동 감면은 별도의 등록 없이 그대로 유지되며 그 외 할인대상은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및 사전 할인등록 신청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등록을 위해서는 본인 소유의 차량만 가능하여 차량등록 시 자동차등록증을 필수로 첨부하여야 한다. 할인 종류는 한 가지로만 등록할 수 있고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함께해요! 밀키랑 빵이랑’ 프로그램의 10회차 수업을 끝으로 지난 4개월간 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1인 중장년과 노년층 고립가구의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4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와 빵 만들기 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강사와 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요리를 배우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10번의 짧지 않은 만남으로 서로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고립가구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특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 광명마당극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축제 서포터즈 ‘반디 7기’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시민 20명이며, 축제 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디 7기’는 ▲공연 운영 지원 ▲MC 활동 ▲현장 안전관리 ▲안내소 운영 등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실무형 서포터즈로, 문화예술과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8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광명마당극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과 활동 티셔츠,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가 초등학생들에게 야간 곤충 탐험과 자연 체험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안터생태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 ‘내가 바로 곤충탐정단, 밤의 비밀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여름밤의 조용한 어둠 속에서 매미 소리와 바람을 느끼고, 어둠 속을 움직이는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관찰했다. 또한 그림자놀이와 시원한 물총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쌓았다. 팀별로 자연을 걷고, 관찰하고, 놀이를 함께한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생태의 신비로움을 새롭게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경험하고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안터생태놀이터’, ‘안터가족나들이’ 등 다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균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물가 시대에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다시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상반기 접수가 진행됐으나 예산이 조기 소진돼 마감된 바 있다. 하반기 신청은 8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접수 마감으로 지원받지 못한 경우, 하반기 신청이 시작되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 1년 미만의 단기근로자다.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의 응시료 실비가 지원되며, 지원 횟수에 제한은 없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 총 1,003종으로, 작년 909종보다 95종 늘어났다. 2024년 12월 1일 이후에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로 시험에 응시했다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9일부터 ‘놀이가 답이다! 우리 아이 창의성을 키우는 생활 속 전략’ 프로그램 학습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지식상점’ 기획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창의성에 관심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영유아기 자녀의 창의성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방법, 놀이를 통한 창의성 향상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기 창의성 발달의 필요성 인식 ▲창의적인 가정환경 진단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기법 ▲놀이 창의성의 이해 및 전략 연습 등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총 2회 운영한다. 강의는 숭실대학교 유아교육전공 명예교수이자 세종국제학교(SIA) 이사장인 이경화 교수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오는 8월 18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플랫폼 ‘광명e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긍정적인 양육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청년들의 시각으로 시정을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시민홍보기자단’을 오는 8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청년 기자단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 대학생 기자단에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년간 시의 주요 정책, 행사, 청년 관련 이슈,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하고 카드뉴스, 쇼츠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광명시 공식 뉴스포털, 블로그, 광명소식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청년의 감각과 창의성을 살린 콘텐츠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 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기후·환경 분야에서‘ 탄소중립 정책’으로, 2024년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50세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3년 연속 신뢰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을 통한 재활용률 제고와 수익구조 창출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통한 전량 자원화 실현 ▲커피전문점 커피박의 바이오연료화 ▲폐합성수지 등 잔재물의 순환자원화 및 재생에너지 전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선별 잔재물까지 100% 자원화하는 구조를 구축해 폐기물 없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시 전역을 고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해 스마트 행정력을 높인다. 시는 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5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에 시비를 더해 총 11억 4천만 원으로 2026년부터 광명시 전 지역 약 38.5㎢를 고정밀 전자지도와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로 만들 예정이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도로와 도시 공간의 물리적 요소들을 센티미터(cm) 단위 수준의 정밀도로 디지털화한 3차원 지도 데이터로, 실시간 정밀 위치 인식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LBS)와 공간정보 응용 기술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시는 전체 면적의 약 42%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만큼, 항공촬영과 레이더 등 최신 기법과 첨단 장비를 활용해 도시 전역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과 도시개발 분야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 지난 1월 3차원 공간정보를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쉼표’가 2025년 7월 26일, 2025년 기관장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기관과 청소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제1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기관장이 함께해 청소년과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상반기 주요 실적보고와 하반기 일정에 대한 공유가 진행됐다. 특히, 위원별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기관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이진수 관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이나 제약이 있을 때 언제든 기관과 소통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간담회에서는 위원별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기관장과 직접 의견을 주고받으며,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모색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일대에서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스포츠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의 함께 어울림’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이 함께하는 체육 활동과 스포츠 체험, 캠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90여 명은 수상 스포츠, 레일바이크,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즐겼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함께하는 활동으로 친구들과의 유대가 깊어졌고, 캠프 주제인 ‘어울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은영 광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참여한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서관 오픈시네마’를 운영했다. 오픈시네마는 평생학습의 흐름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로, 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시네마는 평생학습도서관과 오손도손 북카페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총 9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상영작 ‘웡카(Wonka)’는 ‘꿈과 도전’을 주제로 상상력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는 가족 영화로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증장애인 학습자 13명이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포용과 문화 소통의 장이 됐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오픈시네마는 영화를 매개로 시민들이 서로 교감하고 배우며,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로 연결되는 장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총 6회로 운영되는 오픈시네마는 2월부터 세 차례 상영을 마쳤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오는 9월 26일에는 ‘공동체와 연대’를 주제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5일 광명시 청년들의 여가와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여름 기획 프로그램 ‘스페이스디 프라임 시네(SPACE:D PRIME CIN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동의 새로운 문화공간 ‘스페이스디’에서 진행했으며, 25일 밤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약 7시간 동안 밤샘 영화 상영으로 청년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했다. 상영작으로는 공포영화와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영화 등 엄선된 작품들이 준비됐다. 또한 청년들이 간식을 나누며 영화 소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교류 시간을 마련해, 영화라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소통과 친목을 도모했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문화 경험을 즐기며 서로 공감하고 연결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동이 광명 청년들의 문화와 소통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동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문화공간 활성화와 청년 커뮤니티 이용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