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일류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 이를 상징하는 '탄소중립 숲'이 우거진다. 산업단지와 주거공간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하는 석남녹지에 숲을 가꿈으로써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전하는 허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30일 산림청과 인천시, ㈔한국합판보드협회와 함께 석남동 신현중학교 인근 석남녹지에서 '탄소중립 숲 나무 심기 행사'를 열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재현 서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최병암 산림청장, 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합판보드협회에서 기증한 7년생 편백 100주를 심는 행사로 치러졌다. '탄소중립 숲'은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나무의 정화능력을 통해 흡수·고정함으로써 산업단지와 도로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탄소중립 숲'이 조성되는 석남녹지는 석남동과 신현동 일원의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구가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서구와 인천시를 대표하는 '긍정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라 상
인천 강화군 남단 진입 관문의 경관개선을 위한 '강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이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28일 군청 기획행정복지국장, 도시건설개발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추진사항을 보고를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군 남단의 진입 관문인 길상면 초지대교 사거리 일원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 편의·휴게시설, 농산물 직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로수 열식과 각종 조경수를 특색 있게 심고 산책로로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넓은 잔디 광장에는 야외무대 만들고 산책로에는 농산물 직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 후 지역의 작은 축제·행사 개최와 더불어 농산물 직판매장으로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 남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안전 시공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탄소중립 일류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 이를 상징하는 '탄소중립 숲'이 우거진다. 산업단지와 주거공간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하는 석남녹지에 숲을 가꿈으로써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전하는 허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30일 산림청과 인천시, ㈔한국합판보드협회와 함께 석남동 신현중학교 인근 석남녹지에서 '탄소중립 숲 나무 심기 행사'를 열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재현 서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최병암 산림청장, 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합판보드협회에서 기증한 7년생 편백 100주를 심는 행사로 치러졌다. '탄소중립 숲'은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나무의 정화능력을 통해 흡수·고정함으로써 산업단지와 도로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탄소중립 숲'이 조성되는 석남녹지는 석남동과 신현동 일원의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구가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서구와 인천시를 대표하는 '긍정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라 상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9일 16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김포시의회가 29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원안 건설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른 새벽 세종특별시로 이동한 시의회 일행은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에게 'GTX-D 김포-강남직결 원안대로! 김포한강선 김포연장!'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지난 22일 발표에 대해 서부수도권 시민의 실망감과 광역철도망 구축의 절실함을 전했다. 이어 국토부와 대광위를 찾아 지난 22일 제시된 김포∼하남 노선이 일명 김부선(김포∼부천)으로 전락한 것에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의 강남 직결노선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5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촉구 호소문'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호소문에서 김포, 하남을 잇는 경기도 제안 GTX-D노선의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
서울시가 '노동자복지관'과 '행복주택' 복합건물 건립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 공모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강서수도사업소 구로청사 부지(구로구 가마산로 272)에 노동자 복지시설인 '노동자복지관'과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입주용 '행복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연관성이 다소 적은 이 두 공간을 기능적으로 차별화하는 동시에 균형감 있게 설계 및 조성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 새롭게 건립될 노동자복지관&행복주택은 연면적 약 2만2천㎡ 규모로 저층부는 노동자복지관, 상층부는 행복주택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건립 시기는 2024년 12월이다. 먼저 '노동자복지관'은 노동자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과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계획될 예정이며 시설의 직접 이용자인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업 안정, 체육·문화·교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및 노동복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복주택'은 최근 젊은 세대의 주거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중심으로 계획될 예정으로 일부 신혼부부용 주택도 포함될 계획이다. 공급유형을 다양화하고 질 좋은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거주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29일 협약을 체결했다. CMC는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하며, SKT는 메타러너(Meta Learner) 등 AI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 학습해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메타러너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 플랫폼으로 수많은 의료 영상을 라벨링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대폭 축소할 수 있다. SKT는 메타러너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제품 사진을 분석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머신 비전', CCTV 영상을 분석해 비정상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영상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전 인공지능(Vision AI) 솔루션을 개발, 확대해 왔다. Vision AI 솔루션은 사진, 영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AI로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솔루션이다. CMC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 네트워크로, 서울성모병원 등 8개 산하 병원에서 총 6천300여 병상을 가동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공동주택 베란다, 주택 옥상 등 지정된 장소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시설이다. 먼저 베란다형은 공동주택 및 다세대주택 발코니 난간에 설치되는 '거치형'과 건물 옥상에 설치되는 '앵커형'이 있으며,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총 1천 가구를 모집하며, 설치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1월 말까지 태양광 콜센터(1566-0494) 또는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 '서울햇빛마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택형의 경우는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설치되며, 주택 소유자 또는 신축될 주택의 소유예정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은 총 40가구이며, 오는 5월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베란다형(325W 기준) 태양광은 월평균 31kWh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약 7천 원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으며, 주택형(3kW 기준) 태양광은 월평균 288kWh 전기를 생산해 매월 약 6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설치 비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신뢰할 수 있는 열린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제반 사항에 참여하는 '중구 맘마미아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코로나로 어린이집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맘마미아 모니터링단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소통을 강화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어린이집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65개소 전체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42개 소 144명이 모집됐고,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1 중구 맘마미아 모니터링단' 온라인 발대식을 ZOOM으로 29일 개최했다. 지난해보다 모니터링 단원이 80명에서 144명으로 대폭 확대되고 역할의 비중도 커졌다. 기존에는 급식 모니터링만 해온 반면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안전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 밖에도 정책 제안, 자율 소모임에 참여해 어린이집별 학부모를 대변해 소통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모니터링단과 함께 6월에 보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어린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지향)는 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 담은 힐링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심신 건강 유지, 인지능력 향상 등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기억 담은 힐링팜 프로젝트는 치매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인지 및 신체기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기억 담은 항아리 ▲기억 담은 텃밭 ▲기억 담은 힐링 숲 체험 ▲기억 담은 식물원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억 담은 항아리와 기억 담은 텃밭 프로그램은 전통 장 담그기, 텃밭 가꾸기, 음악회 그리고 가든파티로 진행되며 강서구 오쇠동 일대에 조성된 꿈이 닿는 농장에서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 어르신들은 메주와 천일염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장 담그기를 통해 옛 기억을 회상하며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 가족과 함께 텃밭을 만들고 씨감자, 상추 등 제철 작물을 심고 추억을 쌓으며 힐링의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기억 담은 항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
서울대공원에서는 다양한 행동풍부화 적용 중 순간포착된 동물들의 재미있는 장면을 유튜브 서울대공원tv를 통해 공개한다. 서울대공원은 한정된 공간에 있는 동물들이 다양한 자극을 통해 야생의 습성을 잃지 않도록 여러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색다른 것을 제공해 새로운 행동도 끌어내고 관찰하기 위함이다. 사육사들은 다양한 풍부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들을 관찰하고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대공원을 한 번쯤 방문했다면 호랑이가 점프해 나무에 올라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호랑이의 점프 지지대가 되기도 하고 발톱을 갈기 위한 스크래쳐로도 사용돼 낡아버린 고목을 안전을 위해 제거하는 작업 중에 자연벌집이 발견됐다. 꿀이 가득한 고목은 잘려져 곰들의 먹이 풍부화로 제공됐다. 유럽불곰과 말레이곰, 반달가슴곰은 나무속 꿀을 먹기 위해 나무를 굴리며 열심히 맛을 본다. 그야말로 곰나라 꿀잔치로, 보기만 해도 달달한 영상은 서울대공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곰들은 꿀 뿐 아니라 옥돔도 선물 받았다. 수달과 곰은 옥돔을 먹이 풍부화로 받고 새로운 먹이를 먹기 위해 애쓰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수달은 재빠르게 탐색하며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1일 13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직원의 건강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특별건강검진비를 올해부터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만 45세 교직원은 1회에 한해 50만 원을 지원하고, 만 50세 이상 교직원은 격년으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2021년도는 만 45세 569명, 만 5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4천148명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방법은 개인이 건강검진을 받은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소속 기관(학교)에 제출하면 맞춤형복지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교직원들의 질병 휴직 등으로 결원 발생이 증가해 대체인력 수급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밀한 종합검진으로 중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인적·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교직원들의 피로감을 극복하는 동시에, 건강의 적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서 건강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1일 14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옥천테크노밸리에 첫 입주기업이 탄생했다. 20일 옥천테크노밸리에서는 김재종 군수와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양식품의 신축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옥천테크노밸리 입주 1호 기업인 ㈜청양식품은 천연 및 혼합 조제 조미료 제조업 분야에서 고춧가루 등을 생산하는 연 매출 60억 규모의 기업으로 지난해 충청북도와 옥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청양식품은 지난해 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해 테크노밸리 내 부지 1만3천1㎡ 3층 규모의 현대식 시설의 생산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건립했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5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청양식품 조효근 대표는 장학금 1천만 원을 옥천군에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조 대표는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과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지원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 중심 맞춤 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도 내 장애인복지관 등 외부 전문 기관 7개 기관 담당자와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 교사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장애 학생의 직업평가, 현장실습, 취업 지원, 실습처 현황점검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각급 학교 내 희망 일자리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계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장애인고용공단 연계 취업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장애 학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급 학교 희망 일자리 13명,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연계하여 일반 사업체에 7명,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취업 지원 사업으로 21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직업교육과 고용 연계를 위해 총사업비 43억여 원을 투입해 장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불어 장애 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관기관과 협력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4차 대유행의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도내 109개 중·고등학교 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도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주관으로 교육과정과, 미래인재과, 체육건강과 장학사들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기숙사 내 시설(화장실, 샤워실 등 공용 공간 포함) 방역·소독 여부 ▲학교 기숙사 방역 관리자 지정 여부 ▲기숙사 입사 학생 매일 2회 이상 발열 검사 여부 ▲기숙사 내 방역 물품 비치 여부 ▲귀가 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기숙사 입사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이행 상황을 확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집단거주 시설인 기숙사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구성원 전체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해달라"며 "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교 기숙사 방역 지원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충북도는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으로 인한 수입 수산물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단속기간 동안 도·시·군 합동단속과 자체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각 시·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기간 중에는 일본산 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취급업소 255개 소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중에는 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신체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한편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 표시하는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일본수산물을 포함한 모든 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꾸준히 지도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