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제24차 재경고흥군향우회(회장 송호림) 고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 방문 행사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되새기고 향우 간 네트워크 강화로 소멸위기 고향의 열악한 현실의 극복하고, 지역 변화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고향을 찾은 16개 읍·면 재경향우 임원진을 비롯해 공영민 군수, 송형곤·박선준 도의원, 군의원, 군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변함없는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향우들은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했으며, 향우회 임원을 대상으로 명예 군수·부군수·읍면장·홍보대사 등 위촉패를 수여하며 고흥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고흥의 가교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향우들이 기부한 소중한 기부금은 고흥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활용될 소중한 재원”이라며, “고흥군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2030년 고흥인구 10만 비전 달성을 위한 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군 득량만 해역에서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고흥군, 어업인 등 민관 합동으로 ‘2025년 해파리 대량 발생 재난 대비훈련’을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파리 대량출현’이 자연재난으로 새롭게 지정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득량만은 보름달물해파리가 자주 출현하는 해역으로, 해파리 확산 시 조업 차질은 물론 레저객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지역이다. 지난 6월 9일 전남 남해안 해역에 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단계적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휘선 1척, 예찰선 1척, 정화선 1척, 어선 7척을 동원해 ▲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예찰선을 통한 해파리 밀도 관측 ▲정화선 및 어선을 활용한 해파리 제거 작업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해파리는 그물을 이용해 포획한 뒤 분쇄기를 이용해 분쇄하고, 절단망을 활용해 제거하는 일련의 대응 과정을 훈련했다. 현장훈련 후에는 결과를 분석해 향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2026년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단지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4억 5천만 원과 군비 25억 원 등 총사업비 3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7년까지 최대 2GW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군이 협력해 해상풍력 단지의 환경성, 경제성,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단지개발을 목표로,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재생에너지 전문기관이 참여 예정이다. 기존에 추진 중인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35억 원, 국비)’과 연계해 세계적인 해상풍력 개발 체계인 ‘해상풍력 계획입지’의 국내 첫 시범지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주도 방식의 해상풍력 개발을 추진에 있어 주민과 어민의 수용성 확보가 핵심인 만큼, 고흥군은 지난해 3월 ‘4GW 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군민 에너지 연금 지급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1년간 50회 이상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사업부서 실무자와 계약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기준과 원가계산 작성 요령, 주요 감사 사례,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계약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 중 종합공사 2억 원, 전문공사 1억 원, 용역 5천만 원, 물품 1천만 원 이상인 경우 계약 전 원가계산의 적정성, 단가 산정의 타당성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방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도모하는 핵심 절차로 꼽힌다. 이날 교육은 감사실 계약심사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심사 기준과 작성 요령, 일상감사 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감사실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점검’ 경과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중에 직면하는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6월 1일 기준 나주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5만 2800건, 61억 8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나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이다. 이번 부과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정기분 세금이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나눠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1월 또는 3월에 연납 신청을 통해 선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나주시 누리집,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전국 은행창구,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 ARS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세금 고민을 덜기 위해 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한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무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는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금 관련 고충 해소를 위해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국세, 지방세 등 세무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로 시민들이 전문가 상담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현재 시에서는 총 5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유선 상담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데이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에는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통해 상속세, 증여세 등 다양한 세무 상담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나주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마을세무사 제도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진행한 ‘제21회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제21회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로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이전기관이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빛나는 화요일 밤, 락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연합 음악 동아리 등 총 9개 팀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는 KRCB(한국농어촌공사), TP밴드(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악기누리, 헬리오톤스, 사운드랩(한전KDN), 하모니(국립전파연구원), 하비스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RUOK(이전기관 연합), 퇴근후밴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2025년도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2만 6천 건, 21억 52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 초과)로,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미리 납부한 납세의무자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안군에 등록된 과세 대상 13만 8000대 중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미리 납부한 건수는 11만 건, 49억 원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번 정기분 납세의무자도 하반기 자동차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6월 연납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 결제 앱,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전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 13일 오전 10시, 청사 1층에 조성된 친환경카페 ‘리유(Re:You)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리유(Re:You)’ 카페는 광주시 서구청 및 서구시니어클럽과의 협업 결과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공간으로 조성됐다. 리유카페 컨셉은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공유 텀블러, 다회용 빨대, 가제 손수건 등을 활용하는 공간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청사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탈취제 제작 등 새활용(Upcycling) 콘텐츠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가 카페를 둘러보고 시식 및 티타임을 가졌으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영우 청장은 “리유카페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어르신들에게는 의미 있는 일터이자,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의 공간”이라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대되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1일 더불어락노인복지관(광주 광산구 소재)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젊은 시절 변환 사진을 제공하는 ‘리마인드 사진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AI 프로그램으로 변환한 젊은 시절 사진을 함께 제공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봉사단이 함께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마련한 행사에서 어르신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중독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마음건강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제1학생마루 집단상담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72명의 학생이 참여해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가 주최하고,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해 주관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5월 21일 마약문제 예방교육 ▲5월 28일 알코올 및 도박문제 예방교육 ▲6월 11일 생명지킴이(자살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중독과 자살 등 대학생들이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개입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 음주,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2025년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연구그룹 지원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단위의 융합연구를 통해 인문사회 분야의 학술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의 다양성과 활용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전남대의 연구팀은 ‘헤리티지와 인간의 경험: 세계유산 가치 탐색과 AI 기반 웰빙 효과 예측’이라는 연구과제를 통해 오는 2028년 5월까지 총 4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팀은 문화전문대학원 박지현 교수(연구책임자)를 비롯해 생활복지학과 김지은 교수, 건축학부 주상훈 교수, 지리학과 지명인 교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홍인호 교수로 구성됐으며, HERI(Heritage Experience & Research Initiative)라는 연구팀으로 융합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제는 세계유산과 같은 헤리티지(heritage)를 단순한 역사적 유산으로 보지 않고, 인간의 정서적 안정과 웰빙에 기여하는 경험 자원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헤리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나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나주이화학교에서 ‘감성톡톡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이화학교는 산포면에 위치한 공립특수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대학과정에 해당하는 ‘전공과’까지 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첫 수업은 그림책 읽기 활동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신체활동으로 구성하면서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이 기획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맞춤형 그림책 수업을 진행하며 오는 7월 9일까지 운영된다. 이어 7월 10일에는 나주이화학교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감성톡톡 그림책 빛그림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감성적 해설과 시각적 요소가 결합된 수업 방식은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중마도서관은 시민들의 깊이 있는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벽돌책 완독 챌린지’ 2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벽돌책 완독 챌린지’는 두꺼운 도서를 참가자들과 함께 정해진 기간 내에 꾸준히 읽고, 온라인을 통해 독서 소감을 나누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에서는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을 주제 도서로 선정해 높은 완독률과 참여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2기 주제 도서는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으로, 저자는 기술과 플랫폼 발달로 집중력이 약화된 현대인의 삶을 조명하며, 이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과 실마리를 제시한다. 프로그램은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독서 인증 챌린지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독서 전문가의 코칭으로 운영된다. 완독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완독자 상품과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6월 16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내 ‘도서관 서비스 → 수강 신청’ 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12일 민원지적과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응대하는 민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민원인을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불친절할 이유가 없고, 무엇보다 마음을 다해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고충 민원이나 악성 민원까지 모두 포용하라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이런 상황에 대비한 웨어러블캠의 중요성 또한 간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접수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광양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향후 세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