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관내 하천, 저수지, 배수펌프장, 배수문, 대형공사장 등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에 취약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재해위험지구인 지정면 봉곡천을 비롯해 정곡면 월현저수지, 부림면 신반천 생태하천, 신반제 수해복구 공사 현장 등 4곳을 표본점검 대상지로 선정하고 오태완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군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이번 점검에는 절, 성토 사면, 배수시설, 하천 내 시설물 등의 안전 여부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장 비상 연락체계, 응급복구 장비·자재 비치 상황 등도 점검했다. 한편 오태완 의령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신속한 대처와 상황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장성 지역 음식제조업체가 달콤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목받았다. 장성군에 따르면, 11일 올바름(장성군 동화면, 대표 염정호)이 군청을 방문해 1천500만 원 상당의 기탁품을 전달했다. 기탁품은 올바름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이스롱킥과 라이스팡으로, 국내산 곡류로 만든 건강 간식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전라남도지사 농수특산물 인증을 받았다. 올바름 염정호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어 물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바름의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새롭게 탄생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캐릭터 '백양할배'와 '호천냥이'공개를 통해 더 친근하고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부산진구는 백양산 산신령과 호천마을 호랑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SNS 캐릭터 2종을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SNS)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는 각각 부산진구의 관광명소인 백양산과 호천마을을 상징하는 캐릭터다. 백양산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며 등산로 및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부산진구의 대표 명산이다. 범천동에 위치한 호천마을은 냇가에 호랑이가 자주 나타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쌈, 마이웨이', '제3의 매력'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이자 아름다운 야경으로 알려진 부산진구의 또 다른 명소이다. 찰랑이는 머릿결이 자랑인 '백양할배'는 백양산에 거주하며 부산진구를 수호하는 산신령으로 부산진구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든지 '호천냥이'와 함께 나타난다. 흥이 많아 이마에 음표를 달고 있는 '호천냥이'는 꼬리가 유난히 길어 하트모양, 물음표 등 다양한 모양으로 감정표현이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꼬리를 묶고 다닌다는 특징이 있다. 부산진구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6일부터 구청사 옥상 정원에 휴게 공간을 조성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동구청 직원들은 감염요인 차단을 위해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보다는 자기 자리에서 도시락을 먹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실내에서의 음식물 섭취 또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기에 '안전하게 점심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야외공간'을 구상하게 됐다. 이에 직원들은 옥상 공원에서 거리두기로 띄워 앉아 각자 나만의 점심을 즐기고 있다.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코로나로 식당 이용도 불안하고 그렇다고 사무실에만 계속 있기도 답답했는데, 탁 트인 옥상에서 하늘을 보며 점심을 먹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이용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1석 2조의 효과로 옥상 정원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동구청에서는 지속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향후 이곳을 루프탑 힐링 명소로 조성해 더 많은 볼거리 제공 및 쉴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1∼12일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재개발·재건축 현장, 재해 우려지에 대한 현장 방문 및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 안전 점검은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시설물의 관리주체와 함께 주민 생활 주변의 혹시 모를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사전에 해소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남구는 자체적으로 4∼5월을 긴급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 자체 안전 점검을 통해 관리대상 124개 소를 발굴해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규모, 중요도 등을 감안해 주요 13개 소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지적된 사항의 조치 결과와 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기 침수 방지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남지하차도 차량 차단(경고) 시스템 시운전, 동천변 침수 우려지 하수구 준설 현장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 참여할 계획이다. 박재범 구청장은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유사한 작은 사고와 사전 징후가 선행한다는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이 있다"며 "이번 긴급 안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해결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참여 스마트 아이디어'를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불편함! 스마트 기술로 해결!'을 주제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생활밀착형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방침이다. 공모전은 시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최종 아이디어를 직접 선정하는 시민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공모 분야는 행정, 교통, 복지, 환경, 방범·방재, 교육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제안서 작성 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 소통 참여 > 공모전을 통해 작성·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5개(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아이디어를 선정해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부산 사상구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환법)는 경남 남해군 남면(면장 송재배)과 지난해 11월 18일 도농 간 상생 협약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남해군 농산물인 완두콩을 직거래 판매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완두콩 구매는 사전 주문제로 진행했으며 완두콩은 시중과 비교해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완두콩(2㎏) 170망이 판매됐다. 윤환법 덕포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 결연지에 힘이 돼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판매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장성군이 코로나19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주민 가운데 기존의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군민에게 한시생계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2019년 또는 지난해보다 현재 소득이 감소 ▲가구 전체 소득의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총액 3억 원 이하(금융재산 제외)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 가구이거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올해 정부에서 지원한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을 수령했다면 지원받을 수 없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28일 안에 복지로 누리집에서 세대주가 본인 인증을 거쳐 접수하며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말경,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 원을 은행 계좌로 지급받는다. 한시생계지원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총무과, 주민복지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6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아동 권리 전문가 3명을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보장받으며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주는 대변인으로서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법령,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 활동을 통해 구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아동 인권침해 사례 발생 시 고충 상담을 접수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인터뷰 등 조사 활동과 함께 적절한 해결책 제시 및 사후관리를 통해 피해 아동에 대한 구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윤희 신림청소년쉼터 소장 ▲유정훈 관악구 고문변호사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 3명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됐으며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의 임기는 2년이고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구정 전반에 도입하고 아동 친화 정책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3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았다. 또한 아동 권리 모니터단 운영,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 아동 친화 예산서 제작 등 아동의
강원 강릉시는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강릉테니스장 등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시설진흥사업(균특)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9년 강릉테니스장, 북부권 실내수영장, 복합복지체육센터, 2020년 사천체육공원이 연이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테니스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교동 465 일원에 55억 원(국비 16억 원)을 들여 실외 테니스장 12면, 관리동(지상 3층·연면적 566㎡) 등 대규모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천체육공원은 지역 내 균형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천면 석교리 1028-1 일원에 38억 원(국비 11억 원)을 들여 축구장, 다목적구장, 부대시설 등 대규모 체육공원(3만1천824㎡)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학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민간영역의 공유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더불어 공유로 사회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포구 공유촉진 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특히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유사업'을 지정 분야로 선정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공유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 자유 분야로는 ▲물건 공유사업 ▲ 유휴공간(빈집, 빈 사무실, 빈 주차장 등)을 활용한 공간 공유사업 ▲재능·지식·경험 공유 사업 ▲학교 연계 공유사업 등이며 기타 공유사업이면 무엇이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천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정 및 자유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마포구 공유촉진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는 한 사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 및 생활권을 가진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공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구 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psunni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21년도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코딩은 C언어, 자바 등 컴퓨터용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코딩교육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 지난 2019년부터 초등코딩교육이 의무화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관련 지식을 공부하고 구현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전문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구에서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코딩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의적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코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한 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상반기는 신청한 13개교 70학급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9월에 다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기초 코딩 교육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 음성인식의 원리 및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프로젝트 구현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비대면 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민간사업자·개인 등의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자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감액 징수한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진·출입으로 등으로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를 일부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방식은 전년도 감면을 받지 못했던 경우에는 2020년분 25%와 2021년분 25% 등 50%가 감액 부과되며, 전년도 감면을 받았거나 올해 처음 부과되는 도로점용료는 25% 감액 부과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일괄 적용해 5월 중순부터 고지서가 발급되며 7월부터는 이미 납부한 감면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환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연간 도로점용료 17억 5,000만 원(1,520건) 중 6억 3,000만 원(1,362건)의 부담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정훈 시 도로과장은 "이번 조치로 코로나1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는 비대면 걷기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갈맷길의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해 '금정구 걷기 커뮤니티'를 가입한 뒤 스마트폰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켠 채 구 갈맷길 구간을 걸으며 스탬프 4개 이상을 찍고 관광지 촬영 사진과 후기를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총무과(051-519-4124)와 구 보건소(051-519-5068)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갈맷길 구간을 걷다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가족들과 맘껏 아름다운 회동호와 금정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 '불법 촬영 없는 안심 강남'을 위해 시민감시단, 강남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강남도서관의 불법 촬영 카메라(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최근 급증하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다중이용 장소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합동점검반은 적외선 탐지 장비를 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불법 촬영 카메라 위치를 탐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조별로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을 점검한다.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구는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감시단은 월 2회 대형건물과 상가 내 특별점검 관리대상 화장실 120곳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앞서 구는 모집공고를 통해 10명의 시민감시단을 선발해 지난달 12일 사전 직무교육을 마쳤다. 구는 또 역점사업인 '안심 강남' 종합계획 일환으로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모집해 여성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 중이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에는 비대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안심 택배함' 199개를 설치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