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와 단양군 일대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안동구시장과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우리 시 전통시장에 반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안양시 전통시장의 실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안동·단양 현장 방문을 끝으로 속초, 전주 등 그간 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 안산청소년의회’가 지난 15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의 조례안 발표와 평가를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청소년의회는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의원을 공개 모집해 총 29명을 선발했다. 이들 청소년의원은 지난 4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를 꾸려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그간 청소년의원들의 연구와 논의를 통해 마련된 ▲안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안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안산시 통합정보시스템 및 모바일 앱 관리·운영 조례안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재생에너지 이용 가로등 설치 관리 조례안 등 총 6건의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발표 후에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제299회 임시회를 앞두고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5일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시 청년정책관 등 7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10건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 측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일요일 운영 관련 보고와 안산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연안,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 동의안, 안산시-영동군 친선결연 협약 보고의 건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일요일 운영 관련, 일요일에 추가적으로 운영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지만 일요일 운영에 따른 인력 충원에 대해서는 기존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연안에 대해서는 상권활성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내실이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산시-영동군 친선결연 협약 보고의 건에 대해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0월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와 ‘생거진천 케어팜’을 방문하여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건립 예정인 시흥시 치유농업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먼저 충북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치유쉼터·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치유농업사 양성 과정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시흥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방문한 ‘생거진천 케어팜’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직업재활 모델을 살펴봤다. 케어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지역 내 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돌봄과 재활, 교육이 선순환되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의회가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시정 주요 현안 점검과 조례안 심사에 들어갔다.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현안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해 주요 시정 과제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한 해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사이버 위협 고도화에 발맞춰 자체 보안 체계를 대폭 강화하며 도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1월 전국적인 디도스 공격에 대응하고 지속 증가하는 지능형 해킹 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안장비의 탐지 기준을 한층 강화했으며 비정상 접속 시도에 대한 식별 체계를 정교화했다. 이에 기존보다 훨씬 세밀한 이상 징후까지 포착할 수 있게 됐으며, 사이버 공격을 조기에 식별하고 차단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도는 도내 주요 정보시스템과 전산망을 대상으로 실시간 침입 탐지 및 이상 징후 관리·관찰(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모든 비정상 행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제 강도를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도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령된 국가 사이버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맞춰 ‘사이버 위기 긴급대응반’을 즉각 가동하고 국정원·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상시 보안관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9월 23일 공동 개최한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밋업데이는 공공시설의 스마트 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국에서 총 40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5개 기업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실무진 앞에서 기술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과 협업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공단 내 여러 부서의 현업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타트업 한 곳당 약 15명의 실무자가 참여하며, 기술의 실제 현장 도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등 공단의 혁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표 기업 중 3개사는 공단 산업 현장에서 제품을 시연하며 추가 미팅을 진행하는 후속 밋업(현장 실증을 위한 추가 미팅) 대상으로 선정됐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기관의 스마트 전환을 촉진하는 실질적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16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에 입주기업 및 2025 인디게임파크 선발팀들의 글로벌 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공동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충남공동관 참가사는 총 6곳으로, 뉴에프오, 아스테로이드제이, 엔브로, 엠케이스튜디오, 컴파스비지오, 하드코더스이다. 출품작은 전시기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 엔터테인먼트 공간 D1.1 부스에서 선보인다. 기업별 출품작으로는 용을 키우면서 모험을 하는 2D 방치형 RPG ‘용용죽겠지’, 아스테로이드제이의 전작인 ‘닌자일섬’의 프리퀄 작품으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로그라이트 게임 ‘섀도우 제로’, 엔브로의 RPG 요소 외에 서브 콘텐츠를 다양화 한 ‘방치좀비 EX’, 엠케이스튜디오의 중력 조작과 맵 회전을 활용하는 ‘스페이스 리볼버’, 컴파스비지오의 전략 4X의 확장성과 로그라이크 액션의 긴박함을 묶은 ‘헬게이트런던 서버이벌4X’, 하드코더스의 도형을 활용한 협동 하드코어 플랫포머 게임 ‘세모’가 있다. 또한, 충남공동관 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인기 FPS 게임 발로란트(VALORANT)의 프로 초청 대회 ‘TEN 2025 VALORANT Invitational’이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VCT 3개 권역 중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4개 프로팀 DRX, 농심 레드포스, Wolves, Team Heretics가 참가한다. 대회는 첫째 날 모든 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성적 상위 팀 간 스텝 래더(Step Ladder) 방식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티켓 예매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되며, 예매가는 5,000원(수수료 포함)이다. 현장에서는 참가 프로팀의 MD 굿즈샵, 선수 팬 사인회, 포토존, 체험형 부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15일,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평택시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맹훈재 평택시경찰서장, 지역 관서장, 팀장 등 약 4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의 평택경찰서 치안 현황 및 역점 시책 발표 후, 치안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강정구 의장은“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일상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평택시의회는 평택경찰서와 긴밀하고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변화를 신속히 만들고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25년 교통량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차종·방향별로 관측하는 조사로, 조사 자료는 도로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도내 국지도·지방도 노선 중 관측지점은 △천안 14곳 △공주 13곳 △보령 9곳 △아산 17곳 △서산 14곳 △논산 20곳 △당진 20곳 △금산 13곳 △부여 14곳 △서천 8곳 △청양 10곳 △홍성 9곳 △예산 10곳 △태안 3곳으로 총 174곳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수집한 자료는 도로 정비 수요 파악과 사업 우선 순위 결정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라이즈(RISE) 사업단이 부여군과 함께 추진한 ‘부여 북페어(Book Fair)’가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의 역사와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부여가 ‘책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가수 김현철의 북토크 ‘음악은 성장의 비타민’, 성우 안지환과 KBS 윤인구 아나운서가 함께한 ‘詩 익는 밤, 詩 읽는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MBC 라디오 PD 출신 조정선 작가와 김근희·이담 작가의 북콘서트가 이어지며,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소녀’를 주제로 열린 엄마 백일장에서는 도미혜(전주) 씨의 작품 ‘46의 나이에 할머니가 됐다’가 금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다. 심사는 신동엽문학관 김형수 관장, 도복희 시인, 최은숙 시인이 맡아 문학적 완성도를 더했다. 이 밖에도 4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한 북마켓, 백제시대 의상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AI·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방행정의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시장·군수들의 혁신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지방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 최신 동향 및 행정 적용 사례 공유, 현장 견학 실시 워크숍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 최신 동향 및 지자체 행정 적용 사례 ▲지역혁신을 위한 행정 리더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우수 사례(안좌 쏠라시티)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AI 기반의 행정 효율화와 시민 소통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AI·챗GPT 특강 통해 미래 행정 구현 의지 다져 워크숍의 핵심 세션으로 진행된 AI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지난 15일 드론을 활용한 섬지역 물류 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성과를 알렸다. 이번 실증 시연회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물류 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생필품, 공공배달, 밑반찬 등을 드론으로 배송했다. 또한 섬 주민들로부터 수거된 폐의약품을 보건지소의 도움으로 역배송하는 시연도 함께 진행하며, 드론 배송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했다. 보령시는 지역 하나로마트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연계해 섬 주민들이 원하는 생필품 등을 앱으로 주문하여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유통 체계를 마련해 열악한 물류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드론 배송을 넘어 해안순찰 등 다양한 드론 기반 공공서비스로 확대하여 드론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보령시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0월부터 11월까지 보령시 곳곳에서 가을 정취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제22회 성주산 단풍축제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주산 단풍축제가 10월 25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주산 단풍축제 추진위원회(대표 유동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을 향연의 막을 올린다. 전날 행사로 24일에는 석탄산업 희생자 위령제가 거행되며, 축제 당일에는 길놀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1부 학생 및 면민 프로그램 발표, 2부 면민화합경기와 노래자랑 및 가수 공연, 3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민화전시 ▲단풍기차 운영 ▲어린이 단풍 그리기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불타는 듯 붉게 물든 성주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제7회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11월 1일에는 오서산 성연주차장 및 억새군락지에서 억새꽃 등산대회가 열린다.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