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겨울철 굴 소비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13일 천북굴단지 일원에서‘식중독 예방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천북굴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보건소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천북굴단지 상인회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천북굴단지 음식점 88개소를 대상으로 ▲‘굴’ 식재료 위생적 취급요령 ▲개인 위생관리 ▲식품 조리·보관 방법 ▲호객행위 근절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①손씻기 ②익혀먹기 ③끓여먹기 ④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⑤세척·소독하기 ⑥보관온도 지키기)을 안내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제공하여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을 유도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천북굴단지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먹거리 명소로, 무엇보다 위생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대전 대덕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령시와 대덕구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하며 모금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 명예구청장 6명, 업무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이 단순한 재정적 기부를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발전하자는 신뢰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며 “두 지역이 함께 웃는 동반자로 좋은 동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차기부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 상당의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 향상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한 결과,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세금 2,021건, 총 3억 7,2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는 상담요원 2명으로 구성되어 지방세 민원상담, 가상계좌 안내 등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했다. 특히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납부 독려를 실시해 바쁜 일상이나 무관심으로 납부가 지연된 체납세금의 자발적 납부를 이끌어냈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방세 징수 효율성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납세 안내와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41개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1~2세를 대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로 갈까?’와 3~5세를 대상으로 ‘우리 몸속을 탐험해 보자!’를 진행했다. 센터는 플립차트와 소화기관 터널 놀이 교구를 활용해 1~2세에게는 우리 몸속 소화기관의 종류를, 3~5세에게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가정 연계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교육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몸속 소화기관의 종류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복습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앞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량은 10대로,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올해 설치 또는 설치 예정인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에코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에코스퀘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보령시청 기후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천북굴단지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천북 굴축제’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천수만 농어촌테마공원(천북 굴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날인 15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 직후에는 천북굴의 특색을 살린 굴비빔밥 퍼포먼스와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 노래자랑, 품바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북 지역은 오랫동안 품질 좋은 굴 생산지로 알려져 왔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서해 갯벌의 풍부한 영양분을 머금고 자라며, 겨울철 찬바람을 맞아 더욱 단단하고 풍미가 깊어진다. 11월부터 2월 사이가 가장 맛이 좋은 시기로, 쫄깃한 식감과 진한 바다 향이 일품이다. 천북굴은 보령을 대표하는 9가지 별미 중 하나로 꼽히며, 영양학적으로도 미네랄과 비타민, 타우린 등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북굴단지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천북굴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보령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산림목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과 나무 협동조합(대표 홍성수)이 주관하며, 숲이 주는 혜택의 소중함을 느끼고 국산목재의 우수성과 필요성, 목재 이용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드버닝 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드버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이 주는 혜택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산림문화를 즐기며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최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2025.10.17. 유행발령)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10.19~25.)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1,000명당 13.6명으로 전년 동기(3.9명) 대비 3배 이상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예방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와 집중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을 당부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올겨울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일 가치키움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 및 제3회 프리마켓 가치놀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행사는 2025년 주요 성과를 집약적으로 공유하고, 신규 육성된 17개 액션그룹(3·4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들의 공식적인 시장 데뷔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령의 잠재적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첫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정태 추진단장은 “2025년은 3단계 육성 과정을 거쳐 최종 ‘Go 단계’를 수료한 35개 액션그룹이 보령형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기틀을 다진 해”라며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보령 농촌의 지속 가능한 활력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령 지역 정체성 담은 혁신 제품 및 콘텐츠 공개 보령시 신활력사업의 핵심인 액션그룹 육성은 ‘레디(Ready)-액션(Action)-고(Go)’의 3단계 공동체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8일 보령시 주교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지사기 에어로빅힙합대회’가 도내 생활체육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어로빅힙합협회와 보령시에어로빅힙합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충청남도체육회가 후원했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에어로빅힙합’은 에어로빅의 유연함과 힙합의 리듬감을 결합한 율동형 생활체육 종목으로, 음악에 맞춘 역동적인 동작과 팀워크를 통해 신체 균형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개회식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 시의회 의장, 임성혁 보령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에어로빅힙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은 음악과 리듬에 맞춰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보령에서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어울려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7일 대천체육관에서 ‘2025년 보령시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제1부 의식 행사, 제2부 화합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웅천읍 통기타팀, 대천2동 시니어모델팀 등 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효신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이 “오늘은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개회를 선언했다.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웅천읍 이채우 씨 등 16명이 보령시장상을, 이현복 씨 등 2명이 시의장상을, 임환빈 씨 등 2명이 국회의원상을, 박인숙 씨 등 3명이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상을, 이순모 강사 등 16명이 보령시주민자치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대천3·4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봄·여름·가을·겨울 4개 팀으로 나뉘어 신발 던지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 대표단이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무르투브쉰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등 주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 확대의 필요성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가는 첫걸음”이라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강화 더리미미술관이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 선정으로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모산조형미술관에서 11월 23일까지 교류 전시 ‘반려유감伴侶有感 : 짝이 되는 동무 Pets as frien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리미미술관 학예사 한희선이 전시 기획자로 참여하며, 작가로는 곽동희, 문희진, 박기훈, 유미, 최순임, 한희선이 함께한다. 올해 처음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을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총 11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단독전시와 연합전시 형태로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더리미미술관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오늘의 삶 속에서 ‘반려’의 의미를 확장해 보는 전시다. 동물은 물론 돌과 식물, 일상의 파편들이 상호성의 미학 속에서 공생과 순환의 윤리를 드러내면서 서로 다른 지역성과 기억, 교류와 돌봄의 실천을 담아냈다. 기획자 한희선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작품과 맥락을 교차시키며 새로운 감각의 지도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관내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단, 보령시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중복 지원을 받는 사업장,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학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며, 시는 대학생 단기인턴에게 지급되는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금(4대 보험료)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보령남로 28, 2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학생 참여자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9월 22일 기획재정부, 한국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과, 26일에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협약 체결 이후, 보령시는 4개 자매결연 기관과 함께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매결연 기관 특성에 맞는 1기관 1교류 프로그램 발굴·지원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 할인가맹점 모집 및 쿠폰 발행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기관 행사 참여 및 홍보 등이다. 지난 10월 해양환경공단은 신흑동 군헌마을에 민간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000만 원을 기탁했고, 기획재정부는 보령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 200명이 방문했다. 또한 11월 6일 한국환경공단이 개최한 ‘2025 하반기 K-eco 동반성장 페스타 플러스’에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