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영통1동 관내 초등‧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와 ‘업사이클링 공예(커피박 도어벨·키링 만들기)’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 참가자 간 소감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며 시민 모두의 삶을 바꾸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청소년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영통구 중간관리자인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팀장도 힐링이 필요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팀장도 힐링이 필요해~’는 공직자의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을 증진시키는 ‘공직자 마음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팀장들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수원시 '마음돌봄상담실' 전문심리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전반부에 MBTI를 활용하여 본인의 성향을 점검하고 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후반부에는 미술치료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중대하고 긴급한 시·구정 업무를 추진하는데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팀장들의 마음이 힐링 되어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국민의힘)이 제331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6월 10일~19일)에서 서울시 행정의 관행적이고 추상적인 예산집행을 지적하며, 재정사업평가의 객관성 확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 그리고 청년·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심미경 의원은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결산검사위원회가 지적한 재정사업평가 문제를 강력히 비판했다. 심 의원은 "기조실에 대한 시정 권고 사항이 상당히 많고, 일부는 본 의원이 지난 1년간 지적했던 문제들이 거듭 지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성과 지표의 주관성과 달성률을 높이려는 소극적인 목표설정 문제를 지적하며, "성과지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하라는 시정 권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년 실적보다 낮은 목표치나 달성률 100%를 채우기 쉬운 지표들이 남발되고 있다”며 “성과달성률을 높이기 위한 형식적인 수치 맞추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재정사업의 '미흡' 판정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 문제를 지적하며, 2년 연속, 3년 연속 미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숲을 통한 힐링·기후대응·경제활성화까지… 군민 삶의 질 향상 이끈 3년의 변화 영암군이 민선 8기 들어 지난 3년간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을 핵심 목표로 기능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녹지행정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도시숲·생활녹지 확충, 산림재해 예방, 생태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이끌며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생활 속 ‘녹색 쉼터’ 확산… 도심·산단·학교까지 확장된 도시숲 군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주력해왔다. 녹색 휴양공간인 도시숲 조성은 물론,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해 실용적인 생활 녹지공간을 군 전역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월출산 주변 기찬묏길 구간 내 12개소에 ‘숲속의 전남 주민참여숲’을 조성했다. 블루아이스 외 16종의 관목류 6,288주와 돌단풍 외 28종의 초화류 82,570본을 식재했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기찬묏길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또한, 해안지역의 산림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회복시키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18일 세한대 영암캠퍼스에서 열린 ‘제7차 영암지역공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암군과 서남해안레저(주), MC에너지(주), 세한대 등 지·산·학이 함께 자리해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RISE)’ 선정 후속·협력 과제를 가다듬었다. 이 자리에서 영암군은 대학생 전입장려금, 전입유공 장려금 등 인구증가 시책과 생활인구 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나아가 워케이션, 캠퍼스 체험, 지역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학과 연계해 체류를 유도하는 방안을 놓고 회의 참석 단체와 논의를 이어갔다. 영암지역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역과 대학이 지역 미래의 공동 설계자로 협력하는 자리였다. 지·산·학이 지역 혁신과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취약계층 55가구에 사랑의 열무김치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활동은 서호면지사협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고, 국수·계란·콩물 등 여름철에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 예만기 서호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서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호면지사협은 명절 꾸러미 전달, 주거환경 개선, 반려식물 키우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식량산업종합계획 실무협의회를 열고, 영암쌀 산업 경쟁력 강화, 콩·고구마 등 전략 작물 재배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실무협의회에서 체계적 이행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까지 한 달간 관내 고령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흥읍대, 안양면대, 장평면대, 장동면대 등 지역 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총 9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자들은 ▲작약농장 제초작업 ▲고추 지지대 고정 ▲마늘 수확 ▲감자 캐기 ▲모내기 보조 ▲고춧잎 및 호박밭 풀매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장흥읍 남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 따뜻한 안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오는 23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목포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신청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5,000원 상당)이 제공된다. 기부자는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고,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커피 교환권까지 받을 수 있다. 일부 추첨 방식이 아닌, 300명 한정 전원 증정 이벤트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를 앞두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향에 힘이 되는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공식 누리집, SNS,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9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와 함께 ‘2025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사안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연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사안 예방을 지원하며,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와 함께 지역 연계 상설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정기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및 위기 사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각 기관은 연 1회씩 주관하여 정기 협의회를 운영하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대응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3개 경찰서별로 관할 학교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고양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실시한 결과 학교 구성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발생 현황 및 주요 사례 공유 ▲위기학생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19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호흡기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에서 담당자 15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대응TF 가동 점검 ▲발생 보고·상황 전파 체계 실습 ▲초동 대응, 검사·방역 조치 등 훈련을 했다. 또 국내·외 코로나19, 홍역 발생 동향과 보건소별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5월 3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52명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로 증가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고, 홍역의 해외 유입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점검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19일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3곳을 잇달아 찾아 점검했다. 이날 현근택 제2부시장은 골조 공사 후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시의회청사(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만 2690.16㎡)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508㎡)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240.53㎡)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구조물(비계·거푸집 등)의 전도·붕괴 가능성 ▲건설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로 기능 저하 여부 ▲그늘막·휴게시설 설치 여부 ▲식수·얼음 제공 및 작업시간 조정 여부 ▲온열질환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날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수원시는 공사 기간이나 효율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건설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천안 소노벨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수석교사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최근 교육현장에서 요구가 커지는 사회 정서 교육과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초등 수석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교육현장에서 강조되는 사회정서역량 함양과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력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충남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운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 정서 교육의 이해와 현장 적용 △공감과 협력의 미래교육을 위한 촉진 △학교 수업문화 혁신 방안 토론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먼저 변해야 하며, 이를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석교사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는 자체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이 청해진 유적의 국가유산 지정 40주년을 맞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장보고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9세기의 장보고와 21세기의 장보고’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해양 네트워크의 중심 인물이었던 장보고 대사의 위업과 정신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회의는 완도군이 주최하고,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와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장보고 관련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완도 청해진 유적은 장보고 대사가 9세기 중반 세운 해상 왕국의 거점이자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잇는 해상 실크로드의 중심지이다. 지난 1984년 9월 1일 국가유산(사적 제308호)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학술적·문화적 가치가 꾸준히 조명받아 왔다. 26일에는 학술회의 개회식과 함께 장보고의 역사적 역할과 청해진 유적의 현대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27일에는 ‘동아시아 해양 박물관과 장보고’에 대한 발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