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9일 오후 롯데몰 수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제3회 ‘롯데몰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롯데몰과 지역사회와 대형유통기업이 상생‧협력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롯데몰 수지점 안치우 지점장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롯데몰 수지점은 용인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겐 사회적경제기업의 여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3년 동안 롯데물 수지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시민에게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더 많은 시민이 소비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맺은 협약을 통해 시와 롯데몰 수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9일 오후 단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박람회 현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대학입시 과정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는 것을 고려해 시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박람회 1:1 진학 컨설팅 부스에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52명이 수시전형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서울과 수도권 등 대학 40곳이 참여한 대학상담 부스에는 입학 관계자들이 수험생 개별 질의에 응답하고, 대학별 전형 특징과 전략을 설명했다. 입시 부담을 덜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특별부스에도 많은 이들이 찾았다.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재학생이 참여한 ‘대학생 멘토링’ 부스에서는 행정학, 외교학, 건설환경공학 등의 전공 관련 진로와 입시상담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심리상담 부스에서는 정신과 전문의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스트레스 관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름철을 맞아 기흥구 동백동 내꽃근린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18일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내꽃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워터버켓’,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 물이 떨어지는 물놀이시설과 바닥분수 등을 갖췄으며, 8월 17일까지 한달 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낮 12시~오후 1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시설은 매시간 45분간 이용, 15분 휴식으로 진행된다. 시설 점검과 청소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비가 올 때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4명을 배치했다. 시는 내꽃근린공원 외에도 중앙물빛어린이공원, 늘품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근린공원 10곳에서도 8월 17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중앙물빛‧늘품‧물잔디‧물내음‧색동저고리‧죽전어린이공원과 한숲햇빛공원, 신봉힐링근린공원 등 8곳의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별다올어린이공원은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만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지역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일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15명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여름방학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 초·중·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2만원 상당의 제과점 쿠폰과 3만원 상당의 학습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사업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박명옥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돕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연대해 수요자 중심의 따뜻한 복지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2일 지역 봉사동아리 ‘영덕동 마을쟁이’가 저소득가구 청소년 70명에게 대용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방학기간 끼니 해결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1인당 1만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했다. 이사무엘 영덕동 마을쟁이 대표는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끼니 걱정을 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러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흥구 영덕동 자은근린공원 내 비탈면에 대한 재해 예방공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 지방의 장마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공원 비탈면에서 흙과 모래가 인도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탈면 하부에 조경석을 쌓았다. 빗물이 원활히 흘러갈 수 있도록 배수로도 설치했다. 낡고 미끄러운 기존 나무 계단을 철거하고 보행 안전성을 높인 새 덱(deck) 계단을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가 각 지역 시설물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자은근린공원의 경우도 재해나 사고를 막기 위해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시청 비전홀에서 ‘경력형성형 공공일자리’ 참여 근로자 대상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형 일자리’와 ‘경력 보유 여성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 11일, 16일, 18일 각각 31명씩 3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취업 트랜드와 전략, 면접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셀프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 등 강의를 들었다. 실제 면접 상황을 가정한 연습도 진행했다. 시는 각종 시책과 연계된 일자리를 발굴하고, 현장 경험과 경력을 보유한 근로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용인형 일자리’ 사업과 임신‧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분야 근무 경험이 민간 일자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동천동 908번지 일원 완충녹지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동천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주로 통행하는 인도이나, 바닥이 노후돼 미끄럽고 우천 시에는 상습적으로 침수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 수지구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산책로 230m 구간의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위험 수목을 제거해 통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구는 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협의해 교통약자를 위한 점자블록과 보행자 안전지대도 설치했으며, 단조로운 보행환경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적엽휴케라, 백리향, 라임라이트, 블루엔젤 등을 식재해 포켓정원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히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사항을 잘 살펴서 개선하는 일들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가 산책로변 공중공공화장실 30곳에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이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가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밤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전기 연결이 어려운 산책로 등 외곽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다. 화장실 외벽에 설치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점등하는 시스템으로 어두운 밤길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잘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LED건물번호판에 표시된 주소를 경찰,소방 등에 전달하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어 시민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시는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등산로와 하천변, 공원 등 외곽지 공공시설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공공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하안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하안3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 자치계획을 함께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자치계획 안건으로는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주민세 마을사업’, ‘주민자치형 자체사업’이 상정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세 마을사업으로는 ▲하안3동 줄넘기대회 ▲성장통 예술대회 및 작품전시회 ▲행복한 만남을 피우는 우리동네 꽃밭 ▲전통 한 사발 이웃 한 다발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 5건이 제안됐다. 주민자치형 자체사업으로는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하안3동 속 인문학세상 ▲달맞이공원 개선사업 등이 논의됐다. 또한 ‘이웃 간 소통과 만남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역 현안을 주제로, ‘달맞이공원을 재구성한다면?’이라는 공론화 시간이 마련됐다. 주민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의미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소불고기 50인분을 정성껏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불고기 나눔이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눠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운 여름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60명에게 사랑의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불고기를 조리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해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고마웠다”며 “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든든하게 먹고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잦은 비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불고기를 준비했다”며 “영양 가득한 불고기를 드시고 기력을 되찾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어르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광명2동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19일 광명도서관 강당에서 도토리 프로젝트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입체낭독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그림책을 주제로 한 입체낭독극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영상과 음향이 어우러져 문학과 연극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연출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족과 함께 주말 여가를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사전 신청한 12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열기를 더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책을 혼자 읽는 것보다 소리와 연기, 동작이 함께 연출된 무대 위 그림책 관람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준희 광명도서관장은 “광명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말을 풍성하게 만드는 가족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해 시민들이 많은 추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장직속 제3기 광명시청소년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신규 청소년시설과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탐방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탐방에는 청소년위원 45명이 참여해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예술창작소 ▲충현박물관 ▲광명마음숲상담소 ▲기형도문학관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소그룹 회의를 열고 탐방 소감을 나누고, 향후 정책 제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위원은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이렇게 다양한 청소년시설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학업에 지치거나 힘들 때 청소년예술창작소나 상담복지센터를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가 선생님들과 상담도 받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 광명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탐방처럼 문화시설과 연계한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월 제3기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청소년 100명을 위촉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광명시가족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거점 공간에서도 열린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 문자 전송, 사진·영상 편집, 키오스크 체험, 교통·의료 앱 활용법 등 실용적인 디지털 기술로 구성했다. 특히 기관마다 1:1 맞춤형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기관별로 최대 15회까지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중장년층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 2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디지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더케이 볼링장에서 ‘제9회 광명시장배 한마음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내빈과 선수·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내며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경기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선수 3명과 비장애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마음볼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을 허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양서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