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퍼머넌트 웨이브(파마)나 헤어스트레이트너(매직) 제품을 집에서 전문가 도움 없이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 소비자가 퍼머넌트 웨이브나 헤어스트레이트너를 집에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과 헤어스트레이트너 제품의 작용 원리는 머리카락 단백질의 분자 결합을 일부 끊고(제1제, 환원제), 돌돌 말거나 곧게 펴낸 다음에 다시 끊어진 결합을 복구시키는 원리(제2제, 중화제)로 머리카락의 형태를 바꿀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사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열처리를 하기도 한다. 사용자의 모발 상태와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의 조성이 달라지며, 또 제품마다 사용자의 모발 상태에 따라 사용 시 적용 시간과 사용법에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사용 전에 제품에 기재된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꼼꼼히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품의 환원제(제1제)는 치오글리콜산, 시스테인 등으로 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시는 12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대학교와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청년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안양시 청년사업(청년친화도시 조성・청년네트워크 등) 참여 및 지원 ▲안양대학교 주관 지역사회 가치창출 프로그램 행정적 지원 및 협력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대외홍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안양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단타이 분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짧은 퍼트를 놓치며 2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그러면서 캐디와 같이 얘기하며 퍼트에서 조정을 했고 연달아 14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잡았다. - 터닝포인트가 된 순간이 있다면? 15번홀(파5)에서 티샷을 잘 보내고 두번째 샷에서 2번 아이언으로 공략했는데 그린에 잘 올렸다. 만족하는 샷이었다. 버디를 잡아 이븐파로 다시 돌아오며 분위기를 탄 것 같다. - 오늘 가장 잘 된 부분은? 퍼트가 가장 만족스럽다. 초반에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기록하긴 했으나 이후 장거리 퍼트도 잡고 까다로운 약 2m 거리의 퍼트도 종종 잡았다. - 2라운드 전략은? 오늘 잡은 흐름을 그대로 내일까지 이어서 플레이하려 한다. 오늘 퍼트감도 좋았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키면서 그린 공략을 잘 하려 한다. [송영한 인터뷰] 1R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 시흥시 특별교통수단 ‘희망네바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광역 이동서비스 표준지침 개정’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정된 표준지침의 주요 내용을 직접 안내하고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희망네바퀴 이용고객을 직접 초청해 공식 간담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공사는 간담회와 함께 개정된 지침에 따른 차량 승‧하차 및 운행 방식을 직접 시연하여, 참석자들이 변화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개정된 표준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수 있었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시민들의 의견과 현장 반응을 서비스 운영에 이른 시일 내 반영할 예정이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역 이동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간담회 개최도 추진하여 지속적인 소통도 이어갈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용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다목적 체육관의 청소년 전용 시간을 가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토요일 청소년 전용 시간은 원래 어린이부터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공공형 가족 친화 서비스 제공으로 전환하면서 보호자도 같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보호자 동반 입장 필수) 및 청소년과 함께 입장하는 보호자이며, 보호자가 함께 입장할 시 가족 증빙서류 제시 후 발권이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 전용 시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아닌 성인만은 이용이 불가하다. 토요일 청소년 전용 시간은 오전(매월 1, 3, 5번째 09:30~12:00), 오후(매주 14:00~15:00)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전용 시간은 토요일 오후(15:00~17:50)에만 운영한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성인 및 관외 거주 청소년은 2,500원(관외 거주 성인 이용고객 3,750원)으로 공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편의 향상을 위해 독서확대경을 1층 종합자료실에 설치했다. 이 독서확대경은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시흥시지부 문광만 회장이 개인 소유하던 기기를 도서관에 기증한 것으로, 글자 확대 및 화면 밝기 조절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시력이 낮은 이용자들이 책이나 인쇄물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전행주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소중한 기증을 통해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의 독서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도서관 문화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2025년 전 직원 RE100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앞 다투어 참여하고 있는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캠페인)의 의미와 국내 정책 추진 동향을 이해하고, 행정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흐름, 국내 RE100 추진사례, 지방정부의 역할과 대응 방안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시흥시가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 과제와 공공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한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상적으로만 알던 RE100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업무에 직접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먼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정책적 의미를 이해해야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지방재정 절약 방안’을 주제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기금 운용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예산 절감 및 세입 확충을 통한 재정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장과 박소영·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오인열 의장은 “작은 것부터 절약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라며, 전자고지 활성화를 통한 고지서 발송 비용 절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신문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불법행위 단속과 과태료 수입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징수 전담 인력의 체계적 관리와 성과 중심의 동기부여 시스템을 구축해 징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으며, 공공시설 관리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 인력이나 상주 관리자를 활용한 시범 운영, 유휴 공간의 효율적 활용 등을 통한 임차비용 절감 방안도 제안했다. 박소영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관세청은 9월 17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국내 주요 화장품 수출기업 대표들과 대한화장품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케이(K)-뷰티 산업 육성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케이(K)-뷰티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케이(K)-뷰티 수출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올해 8월 말까지 73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으며, 중국, 미국, 일본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케이(K)-뷰티 산업 육성 및 수출 지원을 위한 '글로우-케이(GLOW-K)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글로우-케이(GLOW-K)'는 ‘빛나다’는 뜻의 영어단어 ‘글로우(GLOW)’와 ‘케이(K)-뷰티’를 상징하는 ‘케이(K)’의 합성어로, 케이(K)-뷰티 수출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계속해서 빛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는 9월 17일 서울스퀘어에서 2025년 제1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여 청년 일경험 사업의 발전방안과 청년 고용 전반에 관해 토의했다. 정부는 경력직 채용 경향이 심화함에 따라 올해 5.8만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5천개 기업을 통해 청년 4.6만명(목표대비 81%)이 참여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참여 청년기업 모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경험으로 쌓은 직무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기업 또는 타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날 다루어진 안건은 크게 3가지로, ▴주요 기업 신규채용 계획, ▴청년 일경험 사업 모니터링 결과, ▴대학 운영 일경험 관련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채용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 속 일경험을 비롯한 청년 취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경험에 대한 참여 청년기업의 높은 수요를 고려한 일경험 기간 확대 등 내실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권창준 차관은 “일경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쉬었음 청년 특화 일경험 및 신입 직원 수준의 일경험 등 ‘일경험’ 수준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1,725명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청년예비기능인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특별한 메시지가 도착했다. 「안유성 대한민국명장」은 흑백요리사 출연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요리사다. 올해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숙련기술의 가치를 대한민국에 전파할 예정이다. 그는 “후배 청년기능인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순간들을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공감하며, 뜨겁게 응원한다”라며,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본인의 일을 사랑하며 즐긴다면 성공과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에서만 4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향후 한국에도 ‘세계 4대 요리학교’를 세우고, ‘안유성 거리’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정다운 대표는 어머니를 따라 12살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헤어디자인 직종 은메달의 쾌거를 이룬 인재로, 미용 업계의 떠오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영양강화제란 무엇일까요? 우유, 과·채음료, 치즈 등 다양한 식품에 '영양강화제'가 들어있는 것 알고 계신가요? 영양강화제는 식품의 영양학적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제조공정 중 손실된 영양소를 복원하거나, 영양소를 강화시키는 식품첨가물입니다. ■ 영양강화제가 왜 필요할까요? 우유의 칼슘은 비타민D와 함께하면 흡수가 잘 돼요! 과·채음료 제조과정에서 손실된 비타민·무기질을 영양강화제로 복원해요! 영양강화제로 식품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건강을 지켜요! ■ 영양강화제 주요 종류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 비타민(37종) 비타민A: 분말비타민A, β-카로틴, 카로틴 등 비타민B: 비타민B1염산염, 비타민B2, 비타민B6염산염 등 비타민D: 비타민D2, 비타민D3 비타민E: d-α-토코페롤, d-토코페롤(혼합형) 등 비타민K: 비타민K1, 비타민K2 비타민C: 비타민C, L-아스코브산나트륨 등 · 무기질(91종) 마그네슘(Mg): 산화마그네슘, 염화마그네슘, 탄산마그네슘 등 철(Fe): 구연산철, 푸마르산제일철, 황산제일철 등 칼슘(Ca): 글루콘산칼슘, 젖산칼슘, 탄산칼슘 등 아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9월 17일, 광명동 소재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대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전통시장은 일일 평균 약 7천 명, 주말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가오는 명절에는 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노후된 건물과 복잡한 전기시설, 점포와 노점이 밀집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들의 자율적인 예방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안전지도에서는 ▲소화전·비상소화전함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전기·가스 사용 안전 여부 ▲유사시 시장 진입을 위한 통행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상인들에게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피난 방법을 안내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광명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를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3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2025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2권역)'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여 강남서초·강동송파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교 유형 이해 및 비교 △일반고·직업계고·자사고 진로진학 사례 △실제 진로진학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현장은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각 고교 유형별 교사와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새날 의원은 “학부모와 학생이 진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정보와 올바른 방향성”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설계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서울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6일 동부·북부·성북강북권역에서 첫 번째 설명회가 열린 데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8일 교통위원회 회의장에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전동킥보드 보험 사각지대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윤 의원은 “전동킥보드 이용 시 안전장비 미착용, 미성년자 동승 등으로 대형사고 위험이 크다”라며, “특히 사고 발생 시 실비보험, 의료보험, 후유장애 보상 등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현재 공유형 전동킥보드 업체는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대인은 최대 4천만 원, 대물은 1천만 원, 일부 업체는 대인 2억 5천만 원까지 보장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인 치료비 보장은 업체마다 달라 일부는 200만 원 한도에 불과해 실질적인 보상이 되지 못한다”라고 인정했다. 윤 의원은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전치 18주에 해당하는 중상해를 입어도 개인 의료보험이나 실비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동킥보드는 동력장치가 있어 자전거와 달리 자동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험 적용이 제한된다”라며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