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용재 차장은 경주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황남빵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12월 12일 빵류 제조업체 ‘황남빵’(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APEC 2025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로 제공된 황남빵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검사·보관 기준 ▲작업장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유통관리 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김용재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황남빵은 오랜 전통의 맛과 품질을 지켜온 대표적인 지역 특산 식품으로, APEC을 계기로 우리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됐다”며 “제조현장에서는 팥소 등 원부재료의 온도 관리와 살균 등 미생물 제어 관리 등 원재료 입고부터 생산·유통 모든 단계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상은 황남빵 대표는 “국제행사 기념품으로 선정된 후 급증하는 관심과 수요에 맞춰 소비자가 제품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문화재단 설립 추진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과 현실적인 대안 모색을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전 열린 제316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문화관광과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한 의원은 문화재단 설립보다는 시 조직 내 문화예술회관 운영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현재 의왕시의 상황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일부 지자체에서 문화재단을 계획했다가 내년도 선거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는 부서를 시 조직에 따로 구성한 사례가 있다”며 “이는 문화예술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 건립될 소공연장(약 300석)과 대공연장(약 700석)의 규모를 고려하여, 시설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한 필수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안전을 위한 꼭 필요한 필수인력인 방재, 소방 등의 법적 정원을 감안하여 하나의 시설운영부서를 신설하는 방안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대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3일과 14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2025 수문장 마켓 윈터 페스타’를 개최한다. ‘수문장 마켓’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로컬 콘텐츠 마켓으로 2021년부터 운영됐다.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수공예품, 디자인, 독립출판,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수원 대표 창작마켓이다. 이번‘2025 수문장 마켓 윈터 페스타’는 겨울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마켓 컨셉으로 운영된다. 수문장 마켓 소속 수원의 로컬브랜드 33팀이 핸드메이드 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수공예, 반려견 용품과 만들기 체험을 선보인다. 수원의 로컬브랜드 뿐만 아니라 지동예술샘터 수공예 작가와 안성시 문화상단협의회,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경기남부 나나른 마켓 소속의 브랜드 31팀도 초청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소원 카드 쓰기 체험, 구매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되어 보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5 수문장 마켓 윈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책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확산에 나서며, 주민·청년·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배움의 장을 열었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부여군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 충남도립대 라이즈사업단은 ‘책 문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000여 명이 방문해 부여의 문화적 매력과 지역 상권에 새 활력을 더했다. 이번 박람회는 충남 RISE 사업의 지역현안 해결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부여의 문화자원 발굴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박람회는 ‘책 문화 & 평생학습 나눔의 행복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책 문화 홍보, 평생학습 작품 발표, 공예·타로 등 체험 프로그램, 전시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는 교내 도서관과 연계해 재학생이 직접 기획·참여한 ‘책 문화 사진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책 문화와 다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과천동은 관내 조경업체인 ‘두실조경 주식회사’로부터 사랑 나눔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과천동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실조경은 20여 년간 과천시의 조경을 책임져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위한 화초류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두실조경 관계자는 “2년 연속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두실조경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후의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금치·상추·깻잎 등 98개 다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대형유통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직접 검체를 수거해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지난해보다 6종 증가한 356종으로 일부 농산물에서 미량의 잔류 성분이 확인됐으나, 법적 기준 이내였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밀한 검사 결과 도내 유통 농산물이 전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지속 확대하고, 유통 단계의 감시를 강화하는 등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입주식’에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의원, 환경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 리본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여러분을 위한 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부분을 한 번에 개선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하나씩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은 16일, 동탄6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화성시 발달재활서비스 신규지정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규지정된 7개 센터의 기관장 및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발달재활서비스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달부터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도록 신규 지정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측은 바우처 잔액이 매달 소멸되는 구조를 개선해 이용자의 실질적인 편의를 향상해 줄 것을 요청하며, 단편적인 재활 서비스의 개념이 아닌 아동기 이후 성인기 복지로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양질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보다 안정적인 정책지원 방향을 관련부서와 함께 검토하여,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와 가족분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운동으로 분비되는 근육호르몬 바이글리칸(Biglycan)이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과 지방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온라인 게재 됐다. 국내 메타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3.1%가 근감소증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70~84세 노인 대상 연구에서는 남성 21.3%, 여성 13.8%가 근감소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이다. 이는 활동장애 및 노인성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예후를 악화시키는 위험인자로 사망 위험을 약 3배 이상 높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협한다. 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진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전사체 오픈 데이터셋 및 혈장 단백체 분석을 통해,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근육 호르몬인 마이오카인(myokine)에 초점을 맞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KPGT)와 라쉬반(대표이사 백경수)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원섭 KPGT 대표이사, 박추원 라쉬반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쉬반은 2026 시즌부터 향후 3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매 시즌 1개씩 진행되며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 협약과 함께 투어파트너 계약도 3년간 연장했다. 라쉬반과 KPGT는 지난 8월 투어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라쉬반은 투어파트너로서 2026 시즌부터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라쉬반 속옷 세트를 지급한다. 백경수 라쉬반 대표이사는 “라쉬반은 2018년 첫 KPGT 후원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꾸준하게 골프와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PGA투어 챔피언 양용은을 비롯해 23명의 선수들과 동행하며 PGA 챔피언스투어와 일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천안 신부 문화공원에서 연 ‘제10회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성탄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김 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점등식, 개막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점핑엔젤스, 셀라오카리나, 유명지, 킬리아 앙상블, 남성 성악팀, 강신명·이유미, 마스길 중창단, 조이댄스, 여성 성악팀, 에클레시아, 로즈아나 등의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 지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처럼 우리도 서로에게 손 내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며 천안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년 제주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성과 공유회’를 개최, 도내 지역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새롭게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올해 공모를 통해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이호테우축제 ▲저지 백서향 향기 축제 ▲보목 자리돔 축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적용함으로써 축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지속했다. 이호테우축제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해양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저지 백서향 향기 축제는 제주 고유 식물인 백서향을 활용해 향기·자연·예술이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농촌축제의 새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보목 자리돔 축제는 제주의 대표 어종인 자리돔을 테마로 한 콘텐츠 구성과 지역 어촌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의 선순환 구조를 도모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도내 축제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민선 8기 3년 차 대표 정책을 뽑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 대표정책에는 △투자유치 100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 △The 경기패스·똑버스, △경기 기후보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민선8기 3년 동안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핵심사업이 포함됐다. 도는 접수된 82개 정책 가운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3개 팀을 주요정책 추진부서(기관)로 확정했다. 선정된 팀은 도청 부서 10개, 공공기관 3개다. 모든 팀에 도지사 포상을 수여하고 공공기관에는 2025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도민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심사는 13개 팀 가운데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최우수팀은 2개 팀이며,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가산금을 지급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민이 투표로 평가하는 7개 대표정책은 다음과 같다. 투자유치 100조+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도는 카카오·기아·현대차·신세계·파라마운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1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업SOS 포럼’에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 대상(最優)을 받았다. 이날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의 기업 지원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용인특례시는 시책의 적절성·활용성·효과성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기업 정착에서 성장까지, 현장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 행정’을 주제로 시책 사례를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간개발 기부채납 건물을 활용해 조성 예산을 절감하고, 민·관·연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기술·수출·투자·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SOS 체계를 구축했다.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 사업으로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의 창업·육성클러스터로 도약한 성과는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실적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평가단은 “예산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