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북극항로 자문위원회’의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가지고,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개척 및 해양수도권 조성 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함께 민관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북극항로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대학교 김태유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 ‘북극항로 자문위원회’는 향후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에 대한 조언 및 정부와 현장 간의 가교 역할 등 정책 설계와 추진에 필요한 많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극항로 개척은 물류산업과 전후방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남부지방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요인”이라고 하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고견을 토대로 북극항로 개척 정책을 설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아동돌봄과 회의실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꿈자람꿈드리’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30년 9월 30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영통구 중부대로448번길 28(원천레이크파크) 내 100㎡ 규모 시설로, 센터장 1명, 돌봄교사 1명, 시간제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하며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응모 기관의 운영 능력을 검토했고, 기존 운영법인인 꿈자람꿈드리를 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연속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급·간식 제공 ▲놀이·학습 지도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으로 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과 다자녀 가구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월~금요일 주 5일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듣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9일까지 홍보물 내 QR(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연결되는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15년간 적용될 중장기 계획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계획안에는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세부 지표 설정 ▲공간환경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공청회는 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이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 수립안을 발표한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토계획 및 환경계획의 통합관리 사항’과 ‘공간환경계획, 추진전략 및 세부 사업 등의 추가 방안’ 등을 다룬다.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경영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용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한수 경기연구원 실장,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시민들은 당일 현장에서 의견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물품·용역계약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안내 △사례 위주의 공사계약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S2B(학교장터) 활용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침 전달 등을 실시하여 학교현장에서 경기도 지역 업체와의 계약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는 S2B 전문강사 박경연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 임효영,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사례와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인종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계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현장 계약 업무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부담을 덜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정부에선 공사 하도급 대금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긴급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감독공무원, 감리단, 원․하도급사와 확인 후 추석 전까지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활급여, 사회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치매안심서비스, 아동수당 및 자립수당 등 각종 복지서비스의 신청과 지급은 시군 및 유관 기관․단체에서 수기로 관리한 후 소급 적용한다. 출생기본수당은 9월생에 한해 신청 기한을 연장하고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여성위생용품 등 바우처카드는 당분간 사용할 수 없으므로 개인카드로 선결제 후 사후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울시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한강버스’에 승객 탑승을 일시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한강에 도입한 친환경선박(하이브리드, 전기) ‘한강버스’는 운항 초기 최적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기술적, 전기적 미세 결함 등 오류가 발생했고, 그 즉시 정상화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좀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시범운항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市 관련부서와 ㈜한강버스는 선장과 운항인력 등 현장관계자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운항 초기 예측‧예방이 어려운 경미한 기술적 오류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안정적 운항을 위해 시범운항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 달여간 이어질 ‘무승객 시범운항’은 기존과 동일하게 양방향 7회씩 하루 총 14회, 현재 운항시간표(오전 11시 출발. 배차간격 1시간~1시간 30분) 그대로 실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반복 운항한다. 시범운항을 통해 선박별로 운항 데이터를 축적해 운항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 각종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6일 광명사거리역 인근 쇼핑몰 크로앙스 1층에서 ‘추석 명절 시장 나들이’ 행사를 열어 장애인과 가족 50가정이 지역 전통시장을 함께 걸으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에서 지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비발디나눔사업의 ‘사계절사랑나눔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김 선물세트도 받았다. 오랜만에 시장에서 음식을 고르고 옷과 간식을 직접 구매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장 보러 나오기 어려운데 함께 오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직접 고른 음식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도 “시장 안을 걸으니 명절 분위기가 실감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진행에는 크로앙스상인회와 한전MCS(주) 광명지점 직원들이 힘을 보탰고, 활동지원사와 맞춤형지원사가 동행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소외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강상구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육군 제8332부대와 공군 제6855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이날 군부대를 방문해 “지난 호우피해 때 수해복구에 적극 나서주시고 시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토방위에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고향을 가지 못하는 장병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이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해 주시는 나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6일 오후,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경북 경주시 건천읍 소재)에서 「2025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을 주재하며, 대테러 관계기관의 「2025 APEC 정상회의」 대테러·안전관리 역량을 직접 점검했다. 「2025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은, 「2025 APEC 정상회의」 안전개최 지원 차원에서, 정상회의 시설 및 인근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테러 상황을 상정하고, 관계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행사 관련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드론테러 ▴사이버공격 ▴화생방테러 ▴해양테러 ▴시설 점거 및 인질 테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인했다. 특히, ▴첨단신종드론(FPV드론, 광섬유드론 등)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주요 인프라 시스템 대상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며, ▴각국 경제인 등 숙소로 활용될 크루즈선에 대한 해양테러상황을 상정·대응하는 등 날로 발전하는 신종테러기술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테러양상, 그리고 이번 APEC 정상회의 행사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이번 훈련에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관련 법령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정보 수집·관리·파기 절차, 안전한 관리 방법, 유출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적용법과 주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나주시 전 직원이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9월 25일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시흥시정연구원, 옥구놀이마당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관별 주요 사업 브리핑 청취와 질의응답, 시설 라운딩을 통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 현장 방문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시흥시정연구원 관계자 및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소공인 지원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봉관 위원장은 “소공인 지원센터는 우리 지역 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중소기업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시흥시정연구원에서는 연구원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정책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시흥시정연구원은 시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정책의 방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경북지역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9월 26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에서'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질병관리청 주재로 경상북도,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 등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북지역 진드기매개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및 집중예방관리사업 추진 현황, ▲진드기매개감염병 관리 및 매개체 감시 현황, ▲의료기관 내 SFTS 2차 감염 예방 대책, ▲SFTS 환자 및 사망자 발생 감소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요청사항 등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며,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경북지역 또한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83%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한식의 불모지인 동유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평택시민 허태양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씨는 동유럽 폴란드에서 한식 레스토랑 (코릴180(KORILL180), 한끼(HANKKI))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택시민으로써 지난 2016년 폴란드 주재원 생활을 하다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비슷한 점을 착안해 한식 전파를 계획했다. 쉐프는 아니지만 레스토랑 운영자로써 노력한 허씨는 코릴180, 한끼 등 한식 레스토랑 2곳과 하나스시 일식 레스토랑까지 총 3곳의 식당 모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허씨의 레스토랑의 대부분 메뉴를 한국의 문화가 묻어나게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앙념 갈비, 삼겹살 등으로 정하고 메뉴 이름은 한국어로 소개했다. 또한 레스토랑의 주류 메뉴도 한국 주류(소주, 막걸리)를 베이스로 개발해 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도깨비, 장승 등으로 소개해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정구 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광복 80주년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기념해 9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독서릴레이(Most people in a reading relay)’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에 최종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국은 대한민국이 됐다. 18시 34분, 3,532번째 참가자의 낭독과 도전 성공 선언을 마치며 인도가 보유한 3,071명의 기록(2015년 9월 22일, 인도 구자라트 주 도서관 마르와디 교육재단)을 넘어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웠다. 예상보다 더 많은 도전자들이 현장에 몰리면서 당초 목표했던 3,180명보다 352명이 많은 3,532명으로 도전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도전은 오전 8시 오은영 서울명예시장의 축사와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낭독으로 개회를 하고, 오전 8시 22분 도전 선언과 함께 남궁인 서울명예시장이 낭독 첫 주자를 맡았다. 뒤이어 서울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다니엘 린덴만, 이정민 전 KBS 아나운서가 차례로 낭독했다. 3,532번째 마지막 주자는 윤동주가 유학했던 일본 릿쿄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디지털금융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여의도(콘래드 서울, 더포럼 등)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로 출발해 글로벌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을 매년 초청해 온 ‘서울 핀테크 위크’는 올해 ‘AI가 리드하는 핀테크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디지털금융의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모색한다. 올해 행사는 국내 주요 은행사 등 금융기관과 빅테크가 총출동해 AI·핀테크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신한·하나·우리·KB·농협 등 5대 은행 전원과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가 모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국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글로벌 핀테크 토론회 ▴유망 AI·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데모데이) ▴핀테크 오픈 토크 ▴서울 디지털금융 미래 포럼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아울러, 9월 29~30일 양일간, AI·핀테크 분야의 피노베이션, 데모데이 참여 유망기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