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유출 예방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기업이 자체적인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보호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특례시 특화형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협력해 2026년 12월까지 총 16개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보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보안컨설팅 ▲기술유출 방지 서비스 ▲보안장비(방화벽) 임대 등이다. 보안컨설팅은 기초와 심층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초 컨설팅에서는 보안환경 점검과 취약점 진단을 통해 기업이 자체 보호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층 컨설팅 대상 기업에는 현장 실사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령시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는 총 3,334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700장은 성주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순 의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말을 맞아 교회를 중심으로 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2월 17일 신현교회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상자’ 100개를 전달했다. 신현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로 장곡동에 있으며, 지난 2023년 희망상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따뜻한 희망상자’는 신현교회의 후원금과 희망친구 기아대책(국제구호개발 NGO)에서 지원한 물품을 더해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로 식사 준비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된 희망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권 신현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오후 12시, 화성시청에서 열린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 정계 인사들과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동탄2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 일대에 연면적 40만6000㎡,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는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와 맞먹는 규모로, 당초 52만3000㎡에서 축소됐지만 여전히 대형 물류시설이라는 점에서 교통 혼잡과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 시장은 “규모를 축소했다고 하나 기존 이동량 대비 고작 3000대가 줄어드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2030년이 되면 경기동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하루 1만2000여 대에 달해 극심한 교통 지옥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된 과정을 두고도 문제를 제기했다. 오산시는 이 같은 심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7일, 몽골 교육부를 방문하여 지원 대상학교인 몽골 국립교육대학교 부속 부설학교에 디지털 인프라(전자칠판 1대, 크롬북 60대)를 기증한다. 이번 기증은 올해 5월 충남교육청과 몽골 교육총괄청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몽골 교육정보화 인프라 지원의 첫 결실을 맺는 자리이다. 이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역량을 몽골과 공유하며 양국 간 협력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디지털인프라 기증 외에도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 몽골의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협의 ▲ 2026년 인프라 구축 지원교 방문과 사전 점검 ▲ 몽골 고등전문학교 방문과 관계기관과의 협력 모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몽골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격에 걸맞은 글로벌 디지털 교육 협력을 확대해 국제 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도‧시군 담당 공무원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 추진 방향과 주요 개선 사항을 공유했으며, 우수 시‧군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제공인력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도는 그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기관 역량 강화와 제공인력 처우 개선, 지역 기반 서비스 정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표창은 도지사 표창 9개 부문과 전북사회서비스원장 표창 7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됐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제공기관, 제공인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전북형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2025년 12월 17일, 강릉영동대학교 본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0회 강원라이즈(RISE)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현장 순회형 회의’는 네 번째 현장 개최로, 강원대(9월), 상지대(10월), 강원도립대(11월)에 이어 강릉영동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이번 실행위원회는 라이즈(RISE)사업 13개 단위과제 중 ‘외국인 유학생 시티즌(CITIZEN)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회의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단장 중심 위원 구성에서 해당 과제의 책임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참석했다. 강원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에서도 함께 자리해, 유학생 지역 정주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 방향과 대학·지역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정주를 위한 다양한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이 공유됐다. △취·창업 및 정주지원 확대, △한국 문화 적응 지원 강화, △글로벌 유치 네트워크 구축, △유학생 기숙사 및 다언어 통역 인프라 확충 등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례들이다. 또한, 2026년 계획으로는 △유치 국가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7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연말 공정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현장사무소에서 전체 공정과 하부 정류장 공정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하부 정류장 현장을 찾아 작업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 등을 확인했다. 이어 생태모니터링 연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연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인센서 카메라 설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점검 과정에서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40년 넘게 추진돼 온 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된다”며, “올해 계획된 공정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동절기 이후 내년도 공사도 곧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공정별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작업 단계마다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도록 세밀하게 챙겨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진행된 생태 모니터링 연구 현장에서는 무인센서카메라 31대와 드론 조사를 활용해 생태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산양의 행동 특성과 서식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에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 펭톡’을 활용한 초등 영어 수업으로 2025년에 도내 20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또한 영어리딩, 국제교류, 영어 캠프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145개 교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달 17~18일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우수 운영교인 산의초(수원)와 차산초(남양주)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행사도 열렸다. 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스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와이업 스쿨 선도・연구학교 운영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 400교 운영 ▲유치원 프리 와이업 프로그램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시행 4주년을 맞아 17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교육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된 자율선택급식의 지난 4년간 정책 성과와 평가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급식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약·성장·동행’이라는 주제로 ▲2025년 성과평가 ▲교육지원청 추진 사례 ▲교육연구회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고 ▲2025년 자율선택급식 정책연구 결과 보고와 ▲현장 토론 등이 진행됐다. 자율선택급식이 학교 현장에서 만들어 온 변화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폭넓게 바라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 등 다양한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관점에서 정책의 의미를 나누고 미래 학교급식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려가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자율선택급식이 학생의 주체적 선택과 참여를 통해 식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메뉴를 고르며 식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고교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2월 4일 강릉 중앙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미래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어린 시절 경험을 소재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와 변화,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 이어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진태 지사는 강의에서 “2023년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로 원주공고는 원주 미래고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며, “여러분 각자의 꿈과 도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열어가는 새로운 기회와 만나 더 큰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16일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자체 육성한 벼 우수계통 ‘충북1호’를 대상으로 식미 평가회를 열고, 밥맛과 품질 특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충청북도의회와 관계기관, 청원생명쌀농협조합법인, 도내 쌀 전업농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충북형 신품종의 현장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평가는 ‘충북1호’를 비롯해 ‘알찬미’ 등 4개 신품종을 동일한 조건으로 취반한 뒤, 맛·향·식감·외관 등 4개 항목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충북1호’는 밥맛의 균형감과 식감, 외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 점수에서 비교 품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충북1호’는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육성한 백미 품종으로, 지역 재배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출수기는 8월 18일 내외의 중만생종으로, 등숙이 안정적이고 쌀 수량은 10a당 540kg 수준을 유지한다. 또한 도복에 강하고 주요 병해에 대한 저항성을 갖춰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최근 기후변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12월 17일 오후 3시 충북도의회 다목적강당에서 도 및 시・군 안문협 위원, 안전문화 유공자,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 총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7기안문협 위원 위촉 ▲2025년 안전문화운동 유공자 시상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 ▲안전문화실천 우수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제7기로 위촉된 안문협 위원 84명을 대표해 이재진(㈜에이티에스 대표) 공동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국민안전교육 우수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증평군, 음성군, 단양군에 충청북도지사 단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안전관련 기관단체 일선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고, 2025년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안전체험관과 충북소방본부에 상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제18회 어린이 안전문화 그리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도 상장이 수여됐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을 12월 한 달 동안 신규 개소와 증원을 통해 4개소를 확대하고, 참여 인원도 45명 늘리며 사업 규모를 한층 확장했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보유, 육아, 학업 등으로 장시간 근로가 어려운 청년과 여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짧고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생활밀착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주 3~4회, 하루 4시간 이내로 소규모 포장·조립 작업과 홍보 및 온라인 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 확산에 속도를 내왔다. 신규 작업장 개소와 기존 작업장 증원을 병행해 10월 남부권 옥천군, 11월 북부권 단양군에 공동작업장을 차례로 개소한 데 이어, 12월에는 기존 청주 오송·오창 및 보은군 등 한 달 만에 4개소를 추가 확대하고, 총 45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특히, 이번 보은군 개소는 행정복지센터 등 시군 공공시설을 활용한 ‘우리동네 일터’ 조성의 대표 사례로 참여자 접근성과 근무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향후 시군 주도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확산 가능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5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수상자 5명,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 및 역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도지사 인사말,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5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 임대경 (사)농업기술자협회 충청북도연합회장, 홍상표 풀꿈환경재단 이사장(공동 수상) △문화체육 부문 강대식 충북문인협회 회장 △산업경제 부문 이재진 충북경제포럼회장/㈜에이티에스대표이사 △선행봉사 부문 한효동 청주시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 대장 5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하는 충청북도 구현을 위해 헌신한 자랑스러운 충북인이다. 김영환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우리 충북에 현재 수많은 1위의 별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놀라운 일이 펼쳐지고 있는 데에는 도민들을 위해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오늘 도민대상들의 주역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5명의 수상자분들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