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6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기초 이론부터 기후 대응 실천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포함했다. 이정모 관장은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의 과학적 배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동향 ▲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전환 등에 대해 명쾌하게 전달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절박한 문제”라며, “행정의 결단, 공직자의 실천, 의회의 협력, 지역사회 연대가 함께 어우러져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태양광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어선의 친환경 어선 전환 지원, 친환경 자동차 및 버스 보급·전환 등 정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도초도에서 개최한 ‘섬 수국 축제’가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섬 수국 축제’는 지난 6월 20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열렸으며,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정원과의 만남을 위해 4km에 이르는 팽나무 숲길을 따라 양쪽으로 핀 수국과 동행하며, 느림의 미학과 함께 인생 한 컷을 남기며 축제장에 도착한다. 축제장에 도착한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 자태에 연신 감탄사를 자아낸다. 축제는 3만 여명의 관람객에게 여운을 남기고 지난 29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관계자는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뒤늦은 지각 관람객들을 위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30일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수행기관이 신안군복지재단,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주차장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이 지원하는 ‘도서낙도 의료취약지역 치과이동진료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받은 치과이동진료 차량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사회 공헌사업으로 치과 병·의원이 없는 신안군의 도서낙도 주민들의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오는 7월부터 치과 병․의원이 없는 읍면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 치과서비스’를 운영한다. 주요 진료 내용으로 구강보건 교육 및 구강검진, 치석 제거 등의 구강 치료와 만성질환 및 한의과 진료 등도 함께 병행한다. 추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이 차량 지원을 넘어, 도서 지역 주민들이 제때 치과 진료를 받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치과 이동의료차량을 통해 한층 더 의료서비스의 범위가 넓어짐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 향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7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기반 치유 활동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술치유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참여자의 정서 상태와 인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 회복 ▲감정 조절 ▲자기표현력 향상을 도모하며, 보호자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공동체 소속감 회복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과 가족들은 예술을 매개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치유의 기회를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조정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운영되고 오는 7월 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조정(Rowing) 종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협동심을 기르고 체력 강화에도 기여할수 있으며, 스포치 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조정의 이해 및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로잉머신, 로잉탱크 훈련을 통한 기본기 익히기▲수상훈련 기본 패들링 기술 익히기▲균형잡고 4명이 저어나가기▲단거리 조정 연습▲팀별 미니 레이스 등 20시간동안 운영된다. 김선경 교육장은“지역 사회의 다양한 학습터에서 공유학교를 통하여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중학생 221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하게 미디어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중독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미디어 과다 사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청소년 스스로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4월 14일부터 27일까지 금산중학교, 녹동중학교, 포두중학교, 과역중학교 등 관내 4개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주 사용 콘텐츠, 과도한 사용 이유를 돌아보고 이용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마음과 줄이기 어려운 양가감정을 함께 다루며, 건강한 사용 습관 형성을 돕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동안 별생각 없이 많이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건강을 챙기고 시간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주최한 ‘2025년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에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초생활수급자 10명과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함께했으며, ‘마음의 온기’, ‘마음은 청춘’이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참가자는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활성산소 검사, 맥파 검사 등 세심한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약용 올리브유 만들기 체험에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고, 온열테라피, 한방치료(뜸·침), 한약족욕, 테라피 등 다양한 통합의학 치료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서로 교류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사회적 지지체계를 쌓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함께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몸도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김형진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서로를 응원하며 건강한 일상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안산 지역의 직업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 및 ‘직업교육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학연계 교육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시청, 특성화고, 안산 소재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거버넌스 협력 방안,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기업 발굴, 지능형 로봇 분야 일자리 및 지역 정착 확대 방안,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지능형 로봇 분야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안산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자체와 협력하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지속가능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논의되어 지역 내 직업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모색됐다. 이에 대해, 안산교육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우리 세교공원으로 영화보러 가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한 결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서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다음에도 영화 상영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규현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종 세교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세교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발굴한 이번 행사는 세교동 주민들의 문화적 혜택 증진 및 주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1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방송 및 영상 제작’에 관한 교육을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고덕면 주민참여 예산을 통해 선정된 ‘고덕면 마을 방송국 운영’ 사업에 필요한 기초교육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면민 대상으로 마을 공동체 이해, 시나리오 작성 및 방송 제작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방송 장비를 다루고 실습함으로써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남기택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방송국 사업은 고덕면 주민자치회 홍보와 지역 현안을 면민과 공유하기 위해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 교육이 앞으로 진행될 방송국 운영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지역 현안을 다루고 면민의 소리를 직접 담을 수 있는 마을 방송국은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에 있는 풍란 전문화원 ‘나란희’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 나란희 동행전’을 개최한다. 싱그러운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수만 송이의 풍란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난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 활성화와 이웃 나눔이라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지역 소외 이웃과 아동을 위한 기부에 사용된다. 전시장에는 풍란과 함께 고귀한 자태의 부귀란도 함께 전시되며, 은은한 꽃향기로 가득한 식물 치유 공간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밤을 수놓을 음악회와 시원한 먹거리도 마련돼 풍성한 여름 축제를 선사한다. 조상호 대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나란희 동행전이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이 자연의 위로와 풍란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나란희 동행전이 지역 농가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홍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165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오이피클을 포함한 반찬을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양경숙 회장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으며, 최남일 진위면장도 “무더운 날씨에 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진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한아름유치원과 남평중학교 다도분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 강사 본인의 실제 사고 사례,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등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다도초등학교, 영산중학교 등 7개 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에는 도담유치원 9월에는 영산포초등학교 11월에는 나주초등학교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장애발생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심을 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하고, 오산시 관내·외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여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합창 공연으로 꾸며졌다. 관객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를 함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공연에는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등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산하 4개 합창단이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과 음악적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초청 합창단인 ▲수지실버합창단 ▲지음지기브라스콰이어 ▲엘스챔버콰이어의 무대가 더해지며,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 축제의 장이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앵콜 무대에서는 전 출연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날’을 합창하며, 어린이의 순수함, 중장년층의 깊이, 노년의 삶이 담긴 목소리가 하나의 감동으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권재 오산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관내 중년기 부부 7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년기 부부캠프 '중년부부 Reboot: 다시, 설레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년기 부부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오산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부부 간 소통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따라 전년도 대비 운영 규모를 확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음챙김 명상 ▲황토 찜질 ▲힐링 KIVA 체험 ▲소도구 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전자기기 없는’ 환경에서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부는 “평소 나누지 못했던 깊은 대화를 오랜만에 나눌 수 있었다”며 “결혼 생활 속에서 ‘우리’라는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삶의 전환기에 있는 중년기 부부들이 서로를 다시 이해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