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 21.)을 맞아 오는 15~24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작은 전시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 극복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작은 전시회는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치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작품을 행사 기간(15~24일)에 전시한다. 치매예방교실은 화순읍 나드리복지관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등록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극복 캠페인으로 치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전 9~11시까지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청년층의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하반기 사업 시작 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일자리사업 근로자와 사업담당자 249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의 최태근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대응 방법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등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 담당자의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교육이 하반기 실시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사고 없이 원활히 마무리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77개 사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11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 1,170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세탁세제, 치약, 휴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와 초등 학습지, 유아욕조로 지역 수재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기부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 2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2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3억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월 12일 08:00 재정경제금융관 영상회의를 통해 재경관들과 상견례를 갖고, 세계 각국의 새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 한・미 관세합의에 대한 반응 및 대미 대응 동향 등을 논의했다. 경제성장전략, 한・미 관세합의 등 새 정부의 주요 대내・외 경제정책을 외국 정부・기업・투자자 시각에서 냉정하게 바라보고 보완점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재경관들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대해 현지에서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경제성장 돌파구 마련을 위해 AI 등 기술선도에 방점을 두고 잠재성장률 하락 흐름을 반전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알렸다. 다만, 투자재원의 효율적 배분,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등이 주요 도전요인이 될 것으로 짚었다. 또한, 재경관들은 주요국 정부가 한국의 적극적인 재정운용 기조에 대해 경기부양을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하고 있으며 경제성장률 제고를 통해 국가채무 비율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정건전성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주요 선진국이 코로나 시기 확대됐던 조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행정안전부는 가뭄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강릉 지역의 용수 확보 대책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강원 가뭄지역의 생활·농업 용수 확보를 위해 재난특교세 19억 원을 교부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원으로 가뭄 대응을 위한 재난특교세 지원은 총 34억 원에 이르게 된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가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뭄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라는 주제로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GBC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4,530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 및 최신 규제 동향 등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규제 협력관계를 강화했다고 평가된다.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질 관리 동향을 포함한 최신 기술 기반 개발 현황과 관련 글로벌 규제 조화, 자가복제 RNA 등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 심사 등 최근 글로벌 규제 동향 및 최신 심사 사례를 공유하고 환자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규제 고려 사항 등이 논의됐다.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개발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규제과학의 혁신과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유럽, 호주, 에콰도르, 일본, 태국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부는 9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경과와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1차는 7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2차는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에 대해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9월 11일 24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98.9%인 5,005만여 명이 신청했고, 9조 634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률인 98.7%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1차 지급 이후 소비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에 2021년 이후 최대치인 110.8을 기록하고, 8월 111.4로 상승하여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연속 하락하던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BSI)’(중기부)도 8월에 반등한 이후 9월은 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관세청은 국내시장에서의 저가 수입품의 덤핑과 우회덤핑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9월 12일 서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경쟁적 무역환경에서 덤핑방지관세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서는 양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외국산 저가 제품의 덤핑에 의한 우리 기업의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으로, 올해 우리 기업이 무역위원회에 덤핑조사를 신청한 건수는 8월 말까지 11건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인 10건을 넘어섰고 종전 역대 최대치였던 2002년의 11건과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현재 25건의 품목에 대해 덤핑방지조치가 시행 중이다. 이와 같은 반덤핑조치 증가세에 대응하여, 관세청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반덤핑 기획심사 전담반(38명)'을 편성하고 덤핑방지관세 부과 물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19개 업체, 428억원 규모의 덤핑방지관세 회피 행위를 적발하기도 했다. 무역위원회는 덤핑 의심품목에 대한 조사를 통해 덤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 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함평군은 농작업 후 2~3주 정도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고 11일 전했다. 진드기 매개 주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병 등이 있으며, 특히 9~11월은 쓰쓰가무시병 집중 시기임으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밝은색 작업복 착용 ▲피부노출 최소화 ▲작업 전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활동 후 옷 세탁·목욕 ▲작업 후 몸 점검 ▲반려동물 산책 후 진드기 여부 확인 등을 해야 한다. 군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매일 9개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예방복 착용 시연, OX퀴즈 등을 꾸준히 예방 교육을 해왔다. 특히, 농작업과 산행,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통한 감염자가 폭증하는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9월 11일 여천 일대와 경기도담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를 진행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광교1동 주민자치회 대표 활성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숲해설사의 안내 아래 식물찾기 등 생태 체험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이 오감을 통해 숲을 느끼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플로깅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 모두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광교1동 주민들의 높은 환경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회차는 10월 중 다양한 주제와 장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와 제2819부대 3대대는 지난 11일 화성시 비봉면 제2819부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4년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영통구 광교1·2동이 주관한 ‘길마재 줄다리기’ 행사에 제2819부대 3대대가 참여·지원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폭넓은 교류로 지역 공동 발전과 활기찬 병영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친선 교류 확대 △수원시민의 안보의식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제2819부대 3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모범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시화전시 등 문화가 흐르는 행사가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도시재단이 주관한 ‘2025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인‘같이가치’가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주민 연주단의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되는 ‘산책길 작은 음악회’에서는 감미로운 오카리나 선율부터 신나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시화 전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남수원 중학교에서 진행된 시조 창작 교실 공모작품과 일반 주민들이 제작한 시화 60여 편을 인두화로 제작하여 공원에 전시하여, 관람객이 산책하듯 걸으며 감상함으로써 평범한 공원이‘마을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특별히‘내 마음이 전하는 우리 마을’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시화전에서는 주민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마을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어, 작품 하나하나가 이웃에게 건네는 마음의 선물이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구·동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 및 특화사업, 사례대상자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을 제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는 등 뜻깊은 회의가 됐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 활동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위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노후된 빌라를 돌며 우편함에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없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관내 노후된 주택이나 빌라를 돌면서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실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기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의원 종사자의 감염관리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의원 종사자의 감염관리 실천 안내서'를 개발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일반 국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다양한 감염병의 초기 접촉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감염관리의 이해와 실천이 중요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기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활용된 지침들과 의료 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가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감염관리 실천 안내서를 개발했다. 본 안내서에는 손위생, 개인보호구, 주사 실무, 의료기구의 소독과 멸균, 환경관리, 전파경로별 감염예방 수칙, 의원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감염관리 수칙 등 의원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원칙들이 수록됐다. 특히, 감염관리와 관련된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감염관리 수칙이 필요한 상황과 이행 방법 및 실천 순서 등을 시각적 자료와 함께 제시함으로써 의원 종사자의 이해를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