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청 육상팀 강길동 선수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제53회 KBS배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0km 경보 경기에 참가해 꾸준한 페이스 유지와 집중력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1시간 30분 37초를 기록, 1위에 등극했다. 또한, 김은미 선수는 여자 10,000m 경기에서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청 육상팀이 전국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와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0일 ‘산학협력 및 채용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체는 우수 인재 확보로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협력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취업 희망 학생 조기 발굴과 ▲교사·학생 기업체 견학 및 현장 체험 기회 제공 ▲교육을 통한 산업체 우수 인력의 현장성 강화 ▲졸업생 우선 채용 협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여수사경센터는 학교 측과 논의해 사회적경제 교육을 마련하고,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임선희 여수사경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여수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어학연수‧해외인턴십)을 본격 추진하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시야 확대와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5명의 재학생이 선발됐으며, 이 가운데 54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어학연수, 1명은 현지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오는 7월 4일 출국해 어학 능력 향상, 글로벌 문화 체험, 직무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학은 지난 11일 도서관 소강당에서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 선발증서 수여식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공식 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처국단장 및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유학 전문가 등이 참석해 참가자의 책임감과 기대감을 북돋우는 한편, 프로그램 운영 기관 및 국가별 연수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어학연수 대상 학생들은 향후 밴쿠버 소재 ‘스프롯 쇼 랭귀지 컬리지(Sprott Shaw Language College)’에서 4주간 영어 회화 중심 교육을 이수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가의 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천호로데오거리에서 ‘강동 영 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동 영 그라운드’는 ‘젊음(Young)’과 ‘중심지(Home-ground)’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무대를 갈망하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팝,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총 7팀)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천호로데오거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부 공연 일정으로는 6월 13일 금요일 18:00부터 20:00까지 천호동 나비쇼핑몰 공개공지에서 개최되고, 6월 14일 토요일에는 성내동 빗살문화공원 지상에서 17:00부터 20:0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뇌졸중으로 오른쪽 팔과 다리가 마비돼 왼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이훈이 제16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6월 24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원새빛포럼에서 ‘왼손이 들려주는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는 이훈 피아니스트는 뇌졸중을 극복하고 피아니스트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과 음악을 통한 재기의 과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사회자가 진행하는 대화 형식으로 이뤄진다. 강의와 피아노 연주가 결합한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훈 피아니스트는 초등학교 입학 전 피아노에 흥미를 느껴 음악을 시작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해 뤼베크국립음악대학교에서 AKA Diplom 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유학 중에 발생한 뇌졸중으로 오른쪽 팔과 다리에 마비가 왔고, 이후 왼손 연주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각계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광교산로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차로인 광교산로를 2차로로 확장한다. 광교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광교공원 입구까지 도로 160m 구간이다. 최근 공사를 시작했고,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차로 증가로 인해 보도가 좁아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보행로 확장공사도 진행한다. 또 길이 110m 자전거도로를 새로 조성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산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과 연결된 중요한 도로”라며 “이번 확장공사로 교통 불편을 줄이고, 보행 안전을 강화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 취약시설 10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공무원들은 급경사지 위험지역, 도로·하천 침수지역, 공사장 주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역을 철저하게 세심하게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시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차단 및 통제시설 설치 상태 ▲예·경보 시스템 작동 상태 ▲인근 대피시설 안내 및 접근성 등이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빠르게 보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말구리고개 인근 급경사지의 낙석 가능 구간 및 상습 침수 구간은 사전 차단 장비와 통제 안내체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찰활동과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0일 수지문화복지타운 청사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수지구청, 수지구보건소, 수지장애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중 이용 공공시설이 함께 입주한 복합청사인 수지문화복지타운에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이곳은 하루 수백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점검이 필요한 주요 시설이다. 이날 훈련에는 수지구 공직자와 입주 기관 직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인원들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피난계단을 활용한 대피 절차를 숙지하고, 중앙광장으로의 신속한 이동 방법 등을 훈련했다. 이어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설비 사용법 사용법을 익혀 인근 차량과 인명에 대한 초기 보호조치 상황에도 대비했다. 화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고온 열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수지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하고, 복합시설 내 화재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용인중앙시장에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처인구는 종이 없는 고지서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1건당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1,600원까지 공제된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를 받지 않고 모바일 앱이나 이메일 등으로 고지서를 전달받는 서비스로,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주요 정기분 지방세에 적용된다. 신청은 카카오톡, 네이버, 위택스(WETAX) 등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지방세 전자송달은 친환경 행정과 시민 편익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도”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디지털 전환을 연계한 행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처인구는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재난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포함해 화생방 사고 대응법,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응급처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적인 초기 대응이 중요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민방위대장들의 실질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역 민방위대장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민방위대장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민방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용인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입단식에는 ▲덕영고 ▲용인바이오고 ▲포곡중 ▲헌산중 등 지역 학교 4곳의 대표회원 70명을 비롯해 청년농업인 4-H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입단식 이후에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화훼 체험(다육 아트 액자만들기), 민속놀이 체험(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가공 체험(쌀쿠키 활용 아이싱꾸미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4-H 신입회원들을 환영한다”며 “시에서도 청소년 회원들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창의적인 융합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인격을 수양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 단체다. 현재 용인시에는 2개회 38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야외교육과 과제발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올해 새롭게 선발된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에 종사하게 될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용인특례시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농정착지원금(3년간 지원), 5억원 규모의 청년농 육성자금 등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안내가 이뤄졌으며, 선도 청년농 사업장 견학과 영농 정착에 관한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또, 향후 운영될 현장 중심 멘토링 방향과 청년농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방안도 논의 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영농 인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행정 지원뿐 아니라 현장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다 전업 농업에 도전하게 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소규모 영세 미용사업자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용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미용기술 교육을 받은 사업자는 교육 후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순환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미용기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 별로 20명씩 교육생을 모집해 12회에 걸쳐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면서 전문 미용인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0일 전문교육을 받은 미용사업자들은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용인효사랑 요양병원’에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요양병원에 있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어렵고 머리손질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지부 소속 전문 미용인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요양병원과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한 미용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5등급 노후 경유차 미세먼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실태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은 104대의 노후 경유차량이다. 대상에는 배출가스저감장치 무상보증기간(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차량 일부도 포함됐다. 지난 10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점검은 용인특례시와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청,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저감장치 제작사 8곳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매연 농도를 측정하고,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정상적인 성능 유지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또,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을 경우 저감장치에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고, 배출가스저검장치 성능도 저하되는 것을 감안해 현장에서 점검과 함께 필터 청소를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저감장치 사후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며 “환경보호와 차량성능 유지를 위해 차량 소유자들은 저감장치 제작사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청에서 반도체클러스터 FAB(팹) 1기 건설과 관련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도로과, 교통과, 건설과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SK에코플랜트 최상원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FAB 1기 건설 상황을 공유하고, 도로‧교통‧노점상‧불법 주정차 등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현안은 산단 근로자의 교통 편의를 위한 버스 노선 신설 요청이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산단 내 근로자들로부터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용인터미널에서 반도체클러스터까지의 직행 노선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처인구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신설에 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공사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 문제와 관련해서는, 처인구가 FAB 1기 착공에 앞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을 추가로 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