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수원 신작로(향교로 일원)에 남아 있는 근대 역사자원을 활용한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는 수원의 근대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현장 중심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속 여행 코스 ‘산루리 모-단길’은 수원화성이 위치한 팔달구의 옛 지명 ‘산루리’와 근대를 상징하는 단어 ‘모던’의 옛 발음 ‘모-단’의 합성어다. ‘산루리 모-단길’은 ▲구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중앙도서관, 수원향교를 거쳐 매산초까지 걸어가는 ‘1코스’ ▲교동 인쇄골목에서 출발해 수원문화원, 부국원, 팔달사를 지나 남문로데오 공연장에 이르는 ‘2코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산루리 모-단길’ 해설 투어를 2025년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을 시작했다. 참여자는 각 문화유산 앞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9개소 중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민주주의’와 ‘재난’을 주제로 하는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1기 ‘민주주의와 인권’(8월 26일~9월 18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7~9시 수원시청 중회의실)과정과 2기 ‘재난과 존엄’(10월 23일~11월 13일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기수별 각 4회로 진행된다. 제1기는 8월 25일까지, 제2기는 10월 20일까지 기수별로 4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기 ‘민주주의와 인권’ 강좌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민주주의와 인권(이창림 민주주의기술학교 교장) ▲혐오의 시대, 민주주의와 인권의 위기(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 ▲혐오의 정치화와 광장 이후의 민주주의(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 소장)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가의 역할(신진욱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2기 ‘재난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에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180개소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보다 47개소가 증가했고, 전년 대비 약 27% 증가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의 영업시간, 위치, 주메뉴, 후기 등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에는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는 글을 지속해서 올리고 있다. 수원시는 오는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수원시 지역경제과 또는 각 구 경제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함께 종량제 봉투, 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물품, 소독·방역 서비스등이 지원된다.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카드결제 수수료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정체성과 기대감을 담은 4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수원시 공식 유튜브’와 ‘수원화성문화제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비롯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제공연 ‘야조’, 시민이 참여하는 건축 프로젝트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 수원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가마레이스’ 등 주요 콘텐츠가 압축해서 담겼다. 수원시는 홍보영상을 대중 매체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문화제에서 공연할 ‘어린이 풍물단’을 모집한다. 어린이 풍물단은 한 달여의 교육 과정을 거쳐 어린이 취타대, 어린이 무예단과 함께 ‘어린이 능행차’ 행렬을 구성하게 된다. 역사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홍보영상은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번 수원화성문화제의 홍보에 매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수원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복지·주택·선거·과세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비대면(정부24 앱)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한다. 비대면 조사는 8월 31일 자정까지 ‘정부24+’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면 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동 공무원과 통장이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해 조사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대상은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한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면 공무원이 개별 조사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수정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올해는 간편인증 외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확인 수단을 확대하고, 비대면 조사 기간도 전년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23회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수원시 초중등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바둑대회에는 장애인 170명, 초등학생과 중학생 80명 등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대회는 2001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바둑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며 “서로를 향한 ‘배려의 한 수’와 ‘존중의 한 수’를 주고받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서로 간의 우정과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25일 여름철 수돗물 위생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파장정수장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날 김종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 담당부서 직원 등은 파장정수장을 대상으로 유충 발생 여부, 녹조 확산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앞서 23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도 파장정수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유충의심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폭염으로 팔당원수에 조류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공유해 정수처리 공정에 즉각 반영하고, 약품 투입량을 조정하고 있다. 또 수돗물에서 흙냄새나 곰팡이 냄새가 발생할 경우에는 원인과 사용 방법을 시민에게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설과 운영 인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5일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부서 간담회-쏘옥(SsOcC)토크’를 열고, 생애주기별 외로움(고독)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유관부서·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소남 경기대학교 교수가 보이지 않는 외로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외로움 영향 요인과 그에 대응한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생애주기별 외로움 대응’ 정책과 관련해 생애주기별 외로움 문제에 대한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5%를 넘게 차지하고, 이는 전국 평균 수준보다 높다”며 “1인 가구가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수원시 전체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발맞춰 지방정부가 시민의 외로움을 덜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올해
(뉴스인020 = 기자)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IV) 추진협의체가 25일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주요 행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황규돈 기업유치단장을 비롯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광교 IV 추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계획·실적을 발표하고, ‘G-Bio week × AI Connect with G-Fair 2025’ 공동개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공동 주최 및 참여 방안과 협의체 분과별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분과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제행사다.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는 실무위원회와 자문위원회, 4개 분과(R&BD 혁신 플랫폼, 투자기업, 광교 바이오 주간, AI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가평군 농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새빛봉사단, 권선여성의용소방대, 수원시여성리더회, 삼일공고 학생 등 107명은 26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청 인근에서 출발해 수해가 심했던 가평군 상면 항사리 피해 농가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비닐하우스 정리, 쓰레기 청소, 토사 정리, 농가 안 청소 등을 펼쳤다. 특히 삼일공고 학생 40여 명은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힘든 일을 도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봉사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 여사도 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행정안전부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봉사활동을 격려하면서 “수해를 입어 아픔을 겪고 있는 곳이니 엄숙한 분위기에서 복구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피해 농가 A씨는 “그날 폭우로 하천을 범람해 농지와 창고, 집이 모두 엉망이었다”며 “너무 피해가 커서 절망했는데 이렇게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7월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 청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 축제 ‘오! 천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 천천데이’는 천천청소년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 늘은 천천에서 노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테마형 축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센터 소속 환경동아리인 청·청서포터즈 청소년 및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맹글맹글 놀이터: 우리는 맹그로브를 좋아해!’라는 주제의 맹그로브 숲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맹그로브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나만의 생태계 만들기 ▲맹그로브 숲 꾸미기 ▲ 환경 캠페인‘우리가 지키는 지구’ ▲ 제로웨이스트존 등 체험활동과 참여형 전시, 캠페인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환경 축제를 기획한 청년 대표는 “맹그로브 숲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환경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9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등·하교 불편 해소를 위한 ‘똑! 똑한 수원형 청소년 등교 지원 정책’을 제안했으며 수요 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의 운행 지역을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학교 앞을 전용 정류장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정책은 불규칙한 버스 배차로 인한 청소년들의 지각 문제와 추가 교통비 부담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교통권 보장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방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 위원들이 지역 내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킨 과정이 매우 주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실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인터넷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2인 1가족)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동안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캠프를 통해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 가족대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과다사용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관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종료 한달 후에는 사후모임이 예정되어있으며, 디지털미디어 사용변화를 유지 점검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후 필요의 경우 센터 내 디지털미디어 사용조절을 위한 상담치유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을 형성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19일 ‘제4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행복한 청소년, 빛나는 수원특례시’라는 주제 아래 A그룹(초·중·고)과 B그룹(대학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0개팀(56명)이 수원특례시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었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팀(19명)은 △참여 △복지 △진로 △교육 △기타 분야에 해당하는 정책을 제안했으며, 본선대회에서는 제안 내용을 토대로 현장 정책 제안 PT발표를 진행했다. 전문심사위원 평가 50%와 청소년 현장심사위원 50% 평가점수를 합산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똑! 똑한 수원형 청소년 등교 지원 정책’을 제안한 A그룹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팀과 ‘수원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멘토 매칭 지원 사업’을 제안한 B그룹 TICHI: Pitch 팀이 수상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대상팀을 포함한 우수 정책제안이 수원특례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전달되어 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운영되는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을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이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하여 해당 학교 내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각 학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학부모의 기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보드게임, 영재큐브, 역사교실, 독서논술, 레고 수업 등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2개 학교, 6개 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학교안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편성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되는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