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4월 정기회의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 이해하기'를 주제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참여예산센터 센터장의 진행으로 △주민참여예산 간단하게 이해하기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알아보기 △제안사업 발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그동안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는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제안사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집중 접수 기간동안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공모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역 버스승강장 일원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수원역 버스승강장 일원 물청소는 지난 3월 26일 실시한 수원역 광장 환경정비 후속으로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을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기획됐다. 수원시 팔달구는 수원역 7번 출구 등 7개소를 청소취약지로 선정하여 매주 1회, 동절기 전까지 물청소를 실시할 계획으로, 음식물쓰레기 찌꺼기 및 미세먼지로 찌든 거리를 깨끗하게 주기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여, 수원을 찾는 관광객 및 구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게임제공업소 38개소에 대한 1분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16개소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잘 준수하는 등 정상영업 중이었으며, 위반으로 인한 불리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 진행에 대한 부분도 업소 관계자에게 세심히 안내했다. 이번 1분기 지도·점검에서는 등록증 미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위반한 12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및 시정요구를 통해 계도했으며, 4월 중 폐문부재 10개소를 포함한 22개소에 대해 위반사항 시정 여부 등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무등록이 의심되는 게임제공업소 3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전부 간판만 남기고 폐업한 것을 확인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정기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불시 점검을 통해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0일,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반딧불이 연무시장 내에 태극기 게양 거리를 조성했다. 이는 연무동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내에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수원시에서 처음이다. 연무시장은 보훈원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이 있음에 착안하여, 시장을 보훈의 거리로 조성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에 연무시장 110개 점포가 공감하고 태극기 게양 사업에 참여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보훈원과 인접한 연무시장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싶다”며, “시장을 이용하시는 손님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수원시에서 전통시장 내에 태극기 게양거리를 조성한 것은 처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손바닥정원단은 완연한 봄을 맞은 지난 10일, 금당로 일원의 손바닥정원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정비 작업에 참여한 손바닥정원단은 우선 정원 내 낙엽을 수거하고 잡초를 깨끗이 제거한 후 비료를 충분히 줘 토양을 정비했으며, 전지작업을 마지막으로 화단의 봄맞이 단장을 마쳤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나가던 주민들께서도 선뜻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셔서 작업이 수월하게 끝났다”며, “꼼꼼한 관리로 손바닥정원이 주민 모두에게 기분 좋은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은 기존에 만든 정원과 올해 신규 조성할 정원 모두 지역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가꿔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안전한 골목 환경 조성을 위해 수일로104번길 일대의 골목길 150m 구간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골목길 LED 도로표지병 설치사업’은 작년 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접수됐고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됐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야간 순찰하며 현장 상황과 위험 요소들을 사전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 조명이 꼭 필요하지만 조명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적합한 바닥 조명 장치로, 셉티드(CPTED) 기법이 적용되어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되고 조도가 낮은 밤에는 빛을 발한다. 이번 사업으로 송죽동 내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경사로 지역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주민들도 “야간에도 골목이 환해져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송죽동을 만들기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0일,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자2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법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실시에 앞서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머그컵, 장바구니·손수건 사용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1회용품 줄이기 방법과 평소 혼동될 수 있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톡과 새빛톡톡 등 SNS를 통해 병행 실시됐다. 김인순 정자2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0일, 정자1동 청사 신축 예정 부지를 주민공유 공간으로 조성한 ‘정자뜰’ 운영을 위한 주민 재능기부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정자뜰’은 작년 10월 개장식을 하고, 지난 2월 운영 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단체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은 올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정자뜰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유휴지 공간을 정비하여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농촌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아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공유냉장고 등에 기부하여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유휴지가 주민들의 쉼터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텃밭 경작을 통해 수확의 즐거움도 느끼고,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내 농촌지역과의 상생과 우호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2월 26일과 3월 26일 두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결실을 맺게 됐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경제 교류 ▲양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 및 경험 공유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제·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발굴하는 등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중한 인연의 첫걸음을 떼어 기쁘다”며, “서로 활발하게 왕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1동은 이번 협약으로 도농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에 써달라는 성금 기부가 각계각층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율천동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미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장과 가족들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연무동 문화센터 노래교실 C반 김미영 강사와 수강생 5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과 위원들도 사회복지과를 통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렇게 장안구 개인과 단체들이 마음을 모아준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픔을 털어내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0일, 봄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관내 손바닥 정원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초화 식재는 메리골드, 사피니아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고,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란 영통2동 통장협의회장은 “영통2동 곳곳에 화사한 봄꽃을 심어놓으니 봄의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고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가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 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준 주민분들께 감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심음으로써, 주민들이 꽃을 보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2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비어있는 자투리땅 등을 정비한 후 정원으로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추가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11개의 손바닥 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단체원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은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열린정원으로 마을공터, 유휴지를 사용하여 도시 어디서나 정원이 있는 삶을 만들고 가꾸며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조성한 손바닥정원은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유휴지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며,‘블루아이스’,‘목마가렛’,‘페라고늄’,‘소나무’등 주민들이 정원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조성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손바닥정원 조성을 통하여 활기찬 봄을 맞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교1동에서는 올해 신규로 조성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25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8일, 10일 2회에 걸쳐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강생 어르신들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편리성과 사용 방법을 배우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관공서나 병원에 신분증을 안 가지고 가서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신원 확인이 되니 참 편리하다. 아직 사용방법이 익숙하진 않지만 자주 사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약간의 도움만 있으면 얼마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변화하는 공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0일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인가구 정서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꽃이 피듯, 나도 활짝!”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감성과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 돌봄으로 높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한 어르신은 “집에서 간병만 하다 보니 겨울이 가는 줄도 모르고, 봄이 오는 줄도 모르게 지냈는데 잠깐 나와 이런 활동을 해보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봄꽃이 활짝 피고 기지개를 켜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 따뜻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특화사업도 열심히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청사 내 계단을 활용해 매탄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작은 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갤러리 조성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매탄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반스케치 수강생은 “어반스케치를 배우면서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남기는 법을 배웠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