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라면 100박스와 쌀 100포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장안구 내 취약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배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온정의 손길로 후원해 주신 범죄예방위원회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장안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1998년 설립 이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공연 △시민·공직자·부서 표창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보호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호우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유쾌한 퀴즈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지역 발전 유공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여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관람은 kt위즈 구단이 후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응원단의 구호와 치어리더 공연에 맞춰 가족과 함께 응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kt위즈 관계자는 “힘차게 달리는 선수들을 보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kt위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3개소를 운영한다.
(뉴스인020 = 기자) 장안·팔달구 보건소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방역을 지원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방역특장차를 활용해 행사 기간과 행사 전과 후에 걸쳐 방역·소독을 한다. 정조대왕 능행차와 야간에 진행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행사에서 주요 관람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공원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친환경 제품으로 방역·소독하고, 장안공원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원화성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23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제17기 명예환경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시민이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보호와 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다. 환경 문제와 관련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에게 정부 환경 시책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제17기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 41명을 위촉한 바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 수여 후 명예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자격·주요 역할, 환경오염 종류, 분야별 신고 방법, 감시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일월수목원 탐방 활동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오염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과 수원 독립운동가 김세환 서거 80주기를 맞아 26일 오후 2시 박물관 다목적실에서 ‘민족 대표 김세환을 통해 본 수원의 교육과 사회운동’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세환은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인 수원 3·1운동을 청년들과 주도했고, 경기도·충청도 지역에 독립 만세운동을 확산시켰다. 일제의 강제 병합에 대한 부당함을 느낀 그는 민족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항일 투쟁에 나섰다. 민족 대표로서 옥고를 치른 후에는 수원의 교육과 사회운동에 전력했다. 김세환은 근대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수원상업강습소와 삼일여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 삼일여학교(현 매향중학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와 화성학원(현 수원중·고등학교)이 재정 위기에 빠졌을 때는 지역 사람들과 함께 학교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유지로서 여러 사회단체를 조직하고, 지원했다. 1928년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통합 운동으로 만들어진 신간회의 수원지회 회장으로 활동했고, 1929년에는 수원체육회를 조직해 회장을 맡았다. 해방되는 순간까지 김세환은 수원에서 다양한 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3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공감·힐링 기념 공연’을 열었다. 치매 노인과 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치매 관리 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고윤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장 ▲안성식 화홍병원 신경과 센터장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 관장 ▲임태성 신경과의원 원장이다. 공연은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으로 막을 올렸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치매 환자 미술작품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치매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가 넓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시장단을 초청해 평생학습 정책을 교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연례총회에서 수원시가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 프로그램이다. 인계동에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교류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에두아르도 메데시고 루비오 멕시코 미네랄 데 라 레포르마시 시장, 루이스 곤잘레스 아레날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사무총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분야의 글로벌 동향과 주요 현안, 우수사례 등을 논의했다. 이어 수원시 관계자가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시장단과 동행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의 대표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수원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라틴아메리카와 평생학습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도시이자 글로벌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심도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 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원·국회의원·공무원·민간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생활자치 기반 확산 ▲특례시 권한 확대, 제도 정착 ▲지역균형발전과 생활 SOC(기반 시설) 확충 ▲청년·복지·문화 정책의 혁신적 추진 ▲스마트행정과 디지털 전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례시 자치모델’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방분권의 모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분권 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특례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東方美谷)’의 핵심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23일 상하이 동방미곡 JW메리어트에서 동방미곡 입주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동방미곡 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원시 산업 경쟁력과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향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수원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방미곡 측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자사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핵심구 기업들이 발표와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방미곡은 수원시 대표단과의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했고, 한국과 중국 기업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양측은 설명회 직후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수원시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원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 간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상호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대표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시행 계획 모니터링 및 변경(안)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2030 비전 및 전략(안) ▲2026년 사업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심의한 2026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화 사업 ▲민관협력 공동사업 ▲교육사업 ‘지역사회, 성장판’ ▲사회보장 정책포럼 ‘이슈와 대안’ ▲사회보장 상상플러스 기획연구 ▲지역사회보장 연대와 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협의체 인식확대 및 홍보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제도 운영 ▲시‧구‧동 이음 공유회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열었다. 2024년 3월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기존 민·관·학 통합돌봄추진위원회를 통합·개편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행정·보건·의료·복지·주거 등 전문가 51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돌봄 관련 계획 수립, 평가 ▲통합지원 시책 자문과 조정 ▲보건소, 의료기관, 요양·복지기관 등과의 연계 협력 ▲민·관 자원 발굴과 협업 강화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돌봄통합지원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돌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중요한 거버넌스 기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2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매 명절마다 이웃돕기 후원 및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만 수원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매 명절마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매탄4동 새마을 부녀회는 반찬을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직접 안부를 묻는 사업을 통해 매달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적인 음식인 송편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온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을 더 가깝게 살피고,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8일 온누리아트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는 1919년 독립운동의 현장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타임슬립물이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독립운동의 현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창작뮤지컬로, 숭고한 정신을 예술로 되새기며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년 10월 창단한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 연출 고서형)은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및 공연 무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차로 진행되며 공연 시작 30분 전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