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헤어스타일N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2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커트 등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다. 불편한 몸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도와 시원하고 깔끔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이미용 서비스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아 “추석 명절 전에 단정하게 머리를 정리하고 싶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 후에 집까지 배달해 주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당일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깨끗하게 이불을 빨아서 집에다 가져다주어서 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한결 가볍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칠보반찬모임’) 운영위원회와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살림수원생협은 한살림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떡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보건위생용품 50세트를 마련했으며, 이번 후원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류신명 상무이사는 “학생 시절은 변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살림수원생협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 소재한 ‘집에가기 전’은 관내 취약계층이 갓 만든 따뜻한 전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 50매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집에가기 전’ 이호섭 사장은 “식당을 운영하며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 음식 후원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식사 지원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영양과 사랑이 가득한 명절 음식을 드시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쌀 10kg 10포 △휴지 20개 △세제 40개로 구성된 따뜻한 나눔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영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게 나눔을 통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세류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체육진흥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일실업(주)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여러 기관과 개인들의 나눔도 더해졌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신 단체(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간 온정 나눔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설렁탕 △송편 △나박김치 등을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단체와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훈련사랑 같이 걷개'를 운영하는 가운데 9월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견주가 동반으로 참여하여 산책 중 짖음 줄이기, 줄당김 감소 등 바른 산책에 대한 교육으로 기획됐다. 오는 10월 22일, 29일 10시부터 12시까지, 14시부터 16시까지 이틀간 총 4회 운영하며 참여자는 한 회차만 선택할 수 있다. 회차별 15팀씩 총 6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권선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나 맹견은 참여가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이 많은 만큼 실용적인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이웃 간 갈등 예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2025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메가박스 호매실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결연 아동이 함께애니매이션 영화 ‘모노노케 히메’를 관람하고 이어진 저녁식사 자리에서 영화 감상을 서로 나누며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이어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사업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아동과 어린이집 원장이 1:1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혜진 회장은 “아이들과 마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약속했다. 권선구는 12월 네 번째 만남도 준비 중이며,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정서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9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동시대미술전 《공생》을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10주년을 맞이하여 개막하는 이번 동시대미술전은 시의적 주제를 담은 예술 작품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은 전시가 내포한 담론의 의미를 사회로 확장하고, 예술이 사회와 맺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공생’은 인간과 비인간, 자아와 타자 등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맺는 관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뜻한다. 이는 단순한 일치가 아니라, 낯설고 어색한 만남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조화와 가능성을 내포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마주침에서 비롯되는 공생의 감각에 주목하며, 오늘 우리의 관계 맺기를 새롭게 사유하는 자리이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 사운드, 문학이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공생’을 교차·확장하며 그 의미를 새롭게 탐색한다. 이번 전시의 모든 작업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커미션으로 제작된 신작 7점으로 구성된다. 윤향로는 굴 껍질 형태의 신작 '오이스터'(2025)를 출품하여 비정형 캔버스(shaped canvas)의 회화 실험을 선보인다. 수원시립미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가을철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26일 하천을 정비했다. 주요 정비 사항은 ▲수목 정비 ▲하천 산책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 수목 잔재 등 처리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을과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을 정비하고 있다”며 “하천이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25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전역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했다.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생명산업과·가족정책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도매시장 보도와 차도, 지상·지하 주차장, 녹지공간, 흡연부스 등 이용객이 많이 찾는 구역을 청소했다. 법인·조합별로 책임 구역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25일 다누리꾼 20여 명과 함께 ‘이주민시정홍보단 지역 연계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도체험교육원에서 시정 소식과 이주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공유했다. 또 한국 전통 차와 다식 문화를 배우고 싱잉볼(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의 명상 도구) 명상에 참여했다. 이어 수원화성 성곽길 1.3㎞를 걸으며 ▲북암문 ▲동북포루 ▲창룡문을 둘러봤다. 열기구 ‘플라잉수원’에 올라 수원화성 전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스터디투어를 마무리했다. 다누리꾼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주민으로 구성된 시정홍보단이다. 생활과 밀접한 행정 정보를 주변 외국인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터디투어를 하며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누리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25일 지동 일원에서 중국동포 시민아카데미 안전지킴이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주민 30명, 선주민 10명, 팔달경찰서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안전지킴이 임원(대장, 부대장, 조장 등)을 임명하고,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조를 편성해 지동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살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중국동포의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안전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한다. 또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을 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활동은 한국 사회 적응 교육의 연장선이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시민 의식을 높이는 기회”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국동포 시민아카데미와 이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은 25일 ‘2025년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중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46개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한 특화사업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센터별로 치매예방과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통구보건소는 비문해·저학력 고령층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극을 활용한 ‘신바람 교실’을 운영했다. 학습 부담 없이 인지 영역을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고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