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과 문화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추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협업 전시 ‘공간을 노니는 서체 조각-이재옥 작가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재옥 조각가는 2000년부터 문자의 동양적 미감을 조형화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한자의 필기체라고 할 수 있는 ‘초서’를 조형화한 작품으로 해외 유명 아트페어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한자 초서를 인체 조각화한 여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한글 ‘우리’라는 단어의 조형성을 바탕으로 선적, 그림적, 건축적 요소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3부에서는 추사체를 응용한 입체적인 조각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와 관련하여 “이재옥의 초서조각은 추상조각언어를 초서로 재해석해내면서 조각이라는 예술영역을 언어까지 확장 시키고 있다”라고 높게 평가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전시기획전으로 한자, 한글 등 문자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 표현의 자유를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를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교 교실에서는 출산 및 육아 전문 강사가 부부 태교, 아기 마사지, 가정 내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회에 걸쳐 과천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예비 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태교와 출산, 영유아 양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교실, 행복한 부부태교교실 등 관련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지난 21~24일 3박 4일 동안 4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행정기관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과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을지연계 전국 민방위 훈련이 실시됐다. 주민대피 훈련과 함께 갈현삼거리~부림대로 등 지역 내 7개 도로의 교통통제가 15분간 이뤄진 가운데 군 작전 차량 이동 및 소방·응급·구조·차량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같은 날 국가중요시설인 정부과천청사를 공격할 목적으로 테러범이 폭발물을 투척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이 진행됐으며,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하며, 위기 대응능력을 키웠다. 시는 이 밖에도 민방공 청사 대피 훈련, 행정 소산·이동 훈련, 도상연습, 전시 시민 구호를 과제로 한 전시 현안 토의, 시 현안에 맞춘 자체 메시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추석 명절과 과천공연예술축제 등을 기념하여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9월 한달 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추석(9월 28일~30일)과 과천공연예술축제(9월 22~24일) 등으로 인해 소비가 활성화되고 방문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구입이 가능한 카드형 과천토리는 평상시 1인당 월 20만원까지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나,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할인폭이 10%로 늘어나고 최대 3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나,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예산 소진 이후에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6% 할인으로 변경된다. 종이형 과천토리는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1인당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과천토리는 과천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48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도 과천토리 가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올해의 기획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는 ‘콰이어시리즈’의 3번째 무대로 ‘파크콘서트’(지휘자 박지운)를 선보인다. 파크콘서트는 공연장을 벗어나 녹음이 가득한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오병희의 ‘밀양아리랑’과 ‘강강술래’, 작곡가 조혜영의 ‘회상’ 등의 합창음악뿐만 아니라, 가요 ‘바람이 분다’, ‘그리움만 쌓이네’, ‘달의 몰락’도 함께 들려준다. 또, 바리톤 솔리스트 권용만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솔리스트 ‘전진희’, ‘이다정’이 오페라 ‘돈 조반니’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으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하는 파크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천 시 행사 일정이 변동 혹은 취소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과천문화재단 누리집 도는 과천시립예술단 SNS(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2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지역 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양성평등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이해 및 실천 제고를 위해 개최한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외 참여한 작품 전체를 행사장 주변에 모두 전시한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 10시부터 15시까지 중앙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양성평등 OX퀴즈’, 남성만의 드립커피 ‘어서와 라떼파파’, 남자의 힐링 앞치마 ‘캘리그라피 하트 시그널’, 초간단 찹쌀고추장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에서도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는 훈련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종료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와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및 긴급출동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올해 도입된 ‘웨어러블카메라’ 사용도 포함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 및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해 공무원이 법적인 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지난 21일 과천농협 본점(부림동) 대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시행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가 주민들에게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동·식물 서식 환경 변화 및 대기질·수질 변화에 대한 대책과 소음 저감 대책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부림동 지역의 향후 주거정비계획을 반영하여 주거에 따른 소음, 진동의 문제 해결을 선제적으로 분석한 안전대책을 요청하는 등 과천시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영향평가 항목과 관련한 데이터 분석을 요청했다. 사업시행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는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상세히 검토하여 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과천시는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각동 주민센터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람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장소인 과천시청(신도시조성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에 따른 공공기여시설 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모범사례가 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과천시가 감사패를 수여한 이는 지식3블록 시행사인 ㈜과천상상피에프브이 권오선 대표이사와 시공사 ㈜에스디에이엠씨 장은제 대표이사, 지식8블록 시행사인 ㈜화이트코리아 신정 대표이사와 시공사 ㈜디엘이앤씨 박성진 부장 등 4인이다. ㈜과천상상피에프브이에서는 기부채납으로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내에 창업 초기기업 육성을 위한 공간인 ‘과천시 스마트창업지원센터’(1,063.92㎡)와 시립어린이집(382.93㎡)을 공공기여를 목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과천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창업 초기 기업 11곳에 스마트창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며, 이들 기업은 오는 9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시립어린이집은 올해 연말 개소 예정이다. ㈜화이트코리아에서는 기부채납으로 디테크타워(과천대로7길 33) 내에 민·관 협력과 소통을 위한 다목적회의실 ‘미래홀’(269.17㎡)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538.36㎡)를 조성했다. &nbs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셔틀버스 1대를 증차하여 운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공동주택 재건축과 지식정보타운 등의 개발로 지역 내 인구가 늘면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증가하자, 노인복지관 셔틀버스를 입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에 증차된 버스는 45인승으로 이용 어르신이 많은 과천래미안슈르와 과천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셔틀버스 증차 운행으로 어르신들께서 노인복지관을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위해 4대의 셔틀버스가 3개의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국가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 훈련과 관련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21일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시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 요원과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 36개 부서, 40여 명의 필요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 요원에 대해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의 시행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는 등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2023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1개팀 120여 명이 참여해 밴드, 댄스, 보컬, 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연극동아리가 기획한 ‘코스프레 포토존’과 제과제빵 동아리가 준비한 ‘쿠키 나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가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기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곳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공연’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수련관 강민호(과천문원중 3)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오늘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10월 열리는 청소년축제를 비롯해 더욱 많은 활동을 해나가겠다”라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랜드간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랜드에서는 그간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1회 할인을 제공해왔으나 주말과 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교통체증과 소음에 의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과천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 확대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은 △연간이용권 정상가 50% 할인 연2회(4월, 9월) 제공(9월 1일부) △성수기인 5월, 10월 현장 발권 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정상가의 50% 할인(10월 1일부) △두 자녀 이상 가족 대상 파크이용권 연간이용권 상시 30% 할인 제공(10월 1일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지참하여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과천시민의 지속적인 바람이었던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에 대한 이용 혜택이 확대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서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최근 하계 휴가철 지역 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을 독려하고 가격표시를 권장하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각 상점 업주와 시민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 26일과 이달 18일에 진행됐다. 관계 공무원과 물가 조사요원 등 10여 명은 식당이 밀집해 있는 별양동 상점가와 중앙동 상점가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준수 등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상인들과 소비자들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에 다함께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추후 추석 명절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지역 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최근 시가 보유하고 있던 공용주택(관사) 3채를 공매를 통해 매각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공용주택은 전용면적 25평(전용면적 59㎡) 아파트 3채(과천위버필드 1채, 과천자이 2채)로 과천위버필드는 지난 6월, 1차 공고에 낙찰됐고 과천자이는 두 차례 유찰 후 3차 공고에 낙찰이 이뤄졌다. 이번 매각에 따른 매각대금은 총 40억 6천여만 원이며, 이는 계약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세입 처리될 예정이다. 시는 한꺼번에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지역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하여 기존 일반재산 1채를 포함한 매각 예정 10채 중 3채를 우선 매각했고, 재건축이 진행 중인 단지는 재건축 이후 매각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용주택 총 3채가 매각됐으나, 매각 결과만 놓고 본다면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온전히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매각이라는 방식을 넘어서 시민에게 온전히 환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공용주택 매각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