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공연’ 성료

과천 청소년동아리의 끼와 열정, 문화예술역량 선보이는 자리 마련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2023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1개팀 120여 명이 참여해 밴드, 댄스, 보컬, 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연극동아리가 기획한 ‘코스프레 포토존’과 제과제빵 동아리가 준비한 ‘쿠키 나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가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기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곳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공연’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수련관 강민호(과천문원중 3)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오늘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10월 열리는 청소년축제를 비롯해 더욱 많은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신안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암태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신안군 암태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여 암태면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샴푸, 치약, 세제 등 생필품으로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노인, 소상공인 등 관내 취약계층, 농어민들에게 고루 배분했다.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은 “암태면과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소중한 인연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탁권철 암태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귀중한 후원 물품은 암태면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우리 신안군과는 2021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장학금과 후원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