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신축공사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수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사 및 용역 주문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 서한문에는『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 표명과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선물, 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 사실,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시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해결과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 공사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시설 공사 정보공개로 알권리 충족, 시설 공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운영 3년 차를 맞아 2024년 상반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점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목표로 한 제1기 행복교육지구(2017~2021)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현재‘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지향하는 제2기 행복교육지구(2022~2027)를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청-지자체 간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마을 학교와 마을 교사 발굴 및 양성, △마을 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청소년 진로 탐색 상상마을교실 운영, △지역 기반 마을교육 사업 운영,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공론장) 등이 있으며,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교육청-지자체-학교-마을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일(목)~2일(금), 전주에서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8명이 함께하는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최초 중간지원조직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사례 청취 및 현장 탐방,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상반기 평가보고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도내 난치병 학생 19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50만 원씩, 총 4억 7천 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됐으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95명의 학생들에게 14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으로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달 30일 교육부 주관'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이어가게 된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평생학습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로, 이번 재지정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처음 재지정 평가를 받게 됐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3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보령시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섬마을 평생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신축을 통한 평생학습공간 확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운영시간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됨 없이 배움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공원녹지과 맹준영 주무관은 도시공원 내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로 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했고,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으로 공원 발전을 위한 체계를 확립했다. 해수욕장경영과 신은지 주무관은 대천·무창포관광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협력을 통한 쾌적 관광지를 조성하여,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에 기여했다. 건축과 신다은 주무관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 선정에 만전을 다하여, 보령웅천지구가 선정되는 등 도비 135억을 확보했으며, 규모 14,850㎡, 27호 규모의 농촌 공공임대 단독주택단지 조성 추진에 힘썼다. 수도과 오태식 주무관은 지방도 606호 확장에 따른 상수도 이설공사 추진 및 관리와 노후상수관로 시설 사업을 추진했으며, 창동정수장 개량공사 등 지방상수도의 현대화에 앞장섰다. 미산면 김윤지 주무관은 취약계층에 필요한 영양개선과 자살 예방 사업 병행에 힘써 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청렴도시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청렴리더십 연구소 대표 김정현 강사를 초빙해 '영화로 이해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공기관 갑질의 사례를 분석하고 갈등상황 대처법과 갑질근절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대화기술을 이해하며, 일하고 싶은 행복한 조직 문화 만들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시는 현재‘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추진하여 전 직원 대상 연간 10시간 이상 청렴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직·부서장·신규자·승진자·부패취약업무대상자(계약 및 관리, 보조금, 인·허가, 재·세정)에게 집합교육 2시간을 필수로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 직원은 “유쾌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사례중심 교육이었다”며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을 개선해서 시민들께 미소·친절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면 내부와 외부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청렴도는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재난 피해 복구 및 폭염 대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달 21일 단원 16명은 극한 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이웃 도시 부여군 세도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 비닐하우스 정리 등 피해농가 응급복구에 나섰다. 이어 지난달 31일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을 맞아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방재단원 20여 명이 폭염 대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5.20 부터 9.30)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대비 행동 요령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강난수 보령시자율방재단장은“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비 캠페인을 시행했다”며“지역안전을 위해 재난대응 및 복구분야에 선제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더운 날씨에도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율방재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홍성 문당마을 환경교육관에서 열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홍성 쿠킹클래스’에 참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 쿠킹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100)’ 여덟 번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캠페인 진행을 위해 이날 오전부터 홍성을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오후부터 캠페인에 합류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참석했다. 김 지사 등 참가자들은 김민지 영양사의 진행에 맞춰 지역 청년들과 함께 홍성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만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유 장관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지원, 오는 9월 충남미술관 기공식 및 10월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석, 문체부 관련 도정 현안 정부예산 지원 등도 요청했다. 앞서 유 장관은 로컬100 캠페인에 따라 △홍주읍성 안회당 대한민국 문화도시 거점공간 방문 △광천 김 공장 방문 및 생산 체험 △광천 토굴 새우젓 홍보관 방문 및 체험 △로컬맥주 업체 방문 및 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해양수산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장진원 국장 등 직원 30명은 1일 수로와 논둑이 유실된 예산군 농가를 방문해 토사를 퍼내고, 마대에 담아 논둑을 보수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농가 관계자는 “갑작스런 호우로 인해 논둑이 무너져 막막함을 느끼던 중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 국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50명은 1일 논산 연무읍 딸기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 하우스를 정리하고, 유실지를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8월 1일, 부여군 남면 대선리 주택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도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대선리 주택가의 경사면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기 위해 연구원 직원 2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고 무너진 흙을 쌓아 올려 추가피해를 막기 위한 작업을 꼼꼼히 수행했다.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구 작업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아 무너진 흙을 쌓아 올리는 작업과 함께 배수로 보수, 토사 침수를 막기 위한 방수 작업까지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폭염 대비 품질·안전 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본부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2013년 품질·안전관리단을 구성해 품질·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건설공사 현장관리 취약 시기인 해빙기·우기·폭염·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폭염 대비 점검현장은 △도로 12곳 △건축물 4곳 △하천 4곳 등 본부에서 발주해 착공된 공사비 10억원 이상 현장 20곳이다. 1차 점검은 이날부터 토목분야 현장 16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차 점검은 12일부터 건축분야 현장 4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품질관리(시험)계획·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 여부 △현장 자체 폭염 대응 계획 수립 여부 △현장 내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규정 준수 여부 △작업 중 근로자 휴식시간 실시 여부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비상대응 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합동점검단은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총 6개 반으로 구성했으며, 점검 시 점검반과 현장관계자가 합동으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북도청을 찾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갖고, 지난 2년 간의 도정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설명했다. ‘충청은 하나’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먼저 도정 비전을 내놓으며 “충청도가 좋게 이야기하면 양반 기질이 있다고 하는데, 염치나 체면을 중요시하다보니 배고파도 배고프다 못하고, 갖고 싶어도 갖고 싶다 못하며 그동안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손해를 봐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정 체질을 좀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 열정적으로 도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도정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지난 2년 동안에는 “밋밋한 도정에서 파워풀한 힘쎈충남으로 탈바꿈했다”며 △도정 사상 최초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163개사 19조 3688억 원 투자 유치 △방치된 도정 현안 해결 △무기발광디스플레이 등 각종 공모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앞으로 2년 동안에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국내 근현대 화단을 이끌었던 충남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이 충남미술관 사전프로젝트 ‘산수 山水’전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충남문화예술서울전시장(CN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27년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충남 출신 예술가를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그동안 충남 미술의 역사가 한국 미술사에 편입될 수 있도록 충남 출신 작가와 작품을 심도 있게 연구해 온 도는 △이상범(1897-1972, 공주) △장욱진(1917-1990, 연기) △박노수(1927-2013, 연기) △민경갑(1933-2018, 논산) 작가의 작품 중 산과 강을 소재로 다루거나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1960년 이후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새로운 시선으로 ‘산수 山水’를 바라보는 작품 21점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마치 산속을 거닐며 자연을 바라보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수를 즐기고 사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이상범과 박노수의 작품으로 구성된 1부에서는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