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개봉 사흘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첫날 실시간 예매율, 좌석점유율,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 30일에 개봉한 '아마존 활명수'는 전 양궁 국가대표인 ‘진봉’(류승룡)이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함께 아마존 전사 삼인방에게 양궁을 가르치는 이야기다.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 주역인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주연을 맡아 유쾌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 코드를 명중시켰다. ㈜피앰아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월 5주 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기를 더한 '아마존 활명수'는 다양한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남미까지 판권이 판매되면서 영화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아마존 활명수'의 뛰어난 영상미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양궁 대회가 펼쳐지는 장소로 등장한 천안독립기념관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촬영은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천안독립기념관 사무처의 적극적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주관한 '2024 충청권 인디유 게임 공모전'결선심사 및 시상식이 11월 11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성공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는 ‘2024 충청권 인디유 게임 공모전 결선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4 충청권 인디유 게임 공모전'은 잠재력을 갖춘 충청권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게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인디게임 개발자 발굴을 통해 지역 게임기업 육성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충청권의 글로벌게임센터들이 공동으로 진행된 만큼 지역 게임 산업 진흥의 의의가 크다. 충청권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대학 2개분야로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으며, 총 52개팀의 작품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총 10개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분야별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이며, 대학분야 대상에는 실외기오퍼레이션팀(블랙아웃), 최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콘텐츠기업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는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게임 콘텐츠 산업, 인쇄업, 출판임대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업은 입주선정 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충남 아산시 소재)로 본사를 이전해야하며, 기본 1년에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KTX역)과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주변 시세 대비 최대 70% 저렴한 비용으로 개별 입주공간을 지원하며, 입주기업은 센터 내 위치한 시설(XR스테이지, 이벤트홀, VRAR장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수요맞춤형 기업성장 지원 △인재매칭 인턴십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센터는 현재 콘텐츠기업 17개사가 입주해있으며, 동종업계 관계자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분기별로 진행되며 사업 역량강화 등을 위한 분야별컨설팅·맞춤교육·투자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2일 보령종합경기장 후문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7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총 1,800㎏의 배추를 준비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김치는 각 읍·면·동의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소외계층 300가구에게 가구당 6㎏씩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백길호 지회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해마다 나눔에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고,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배추 농사가 잘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지만,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 덕분에 이렇게 김장 나눔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2일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문대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은 외부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사회서비스 ESG분야(환경, 안전, 복지서비스 등)로 노인 인력을 채용하면 정부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각 사업별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고 △5개월(월 60시간) 이상 근로 △월 평균 급여 76만2000원(2024년 기준) △4대보험 가입 등을 충족하면 1인 연 최대 170만원(매월 34만원씩 최대 5개월)의 국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실과 및 읍면동 등을 통한 수요조사 및 자체 진단으로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37개 부서, 90개 사업을 발굴해왔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의를 통해 이날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공공행정 서비스 2개 분야 250명의 사업 인원을 확정했다. 특히, 대부분의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기업, 기관 등을 통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에서 2024학년도 다섯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삶과 사랑,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신미숙 작가(부여고등학교 미술교사)의 개인전이다. 신미숙 작가는 평범하게 하루를 살아가면서 서로 사랑하고 때론 충돌하면서 느끼는 그 삶의 열정과 사랑을 추상화로 담아냈다. 작가의 최근 추상화 작품들은 동적인 화면구성과 순간적인 즉흥성으로,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터치로 움직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마구 칠해진 듯한 물감과 거친 마티에르는 뒤섞이면서 색채의 조화를 드러내며, 아울러 보는 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교육활동을 하는 가운데 틈틈이 작업하면서 마련한 것들이며 그동안 작가가 추구해온 추상의 세계를 담아낸 작품만을 모아 전시된다. 초등특수교육과 정은영 과장은 “자칫 어렵다고 생각되는 추상화이지만 열린 마음으로 그림을 대하면 작가의 느낌이 그대로 온몸으로 전해져 온다.”며 “삶의 여유로움을 갖고 잠시 방문하여 어떠한 틀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도심 지역 보행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 16개소에 장수 의자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장수 의자는 고향사랑 기부금 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가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간 동안 서서 기다리지 않고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에 도내 타 시군의 장수 의자 설치 운영 사례를 검토하고, 장수 의자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신호대기 중에 비와 햇빛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도록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주변의 스마트 그늘막 하단에 설치했다. 한편 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무단횡단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잠깐의 쉼터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후 교통약자 편의 및 수요에 따라 추가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수 의자를 이용한 한 어르신는“신호 기다리며 서 있으면 다리와 허리가 아팠는데, 장수 의자가 있어 너무 편하다”며,“힘든데 앉아 있을 곳이 없어 끌고 다니는 카트에 앉아 기다리곤 했는데 잠시 쉬어갈 수 있어 너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도서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첫 방문 일정으로 외연도, 녹도, 호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등 6개 섬을 다녀왔으며, 오는 13일과 18일에 각각 두 차례의 추가 일정을 통해 총 13개 도서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도서지역 방문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됐으며, 이전에 방문하지 않았던 작은 섬들까지 방문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고자 하는 포용도시 구현 의지가 담겨 있다. 오는 13일에는 원산도와 효자도를, 18일에는 소도, 추도, 허육도, 육도, 월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도서지역 방문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서지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시군과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120여 업소를 대상으로 △고춧가루 제조 시 다른원료(고추씨분, 다대기 등) 혼합 여부 △김치 제조 시 원료(배추, 무 등) 상태 △부패 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등 청결관리 여부 등을 중점 살핀다. 도는 점검 대상 업소에서 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 가공식품과 배추, 무, 굴, 조기 등 농·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검사도 병행한다.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할 예정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김장재료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은 사전점검을 실시해 식품 위생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 장기화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소행 이사장의 취임 이후 첫 정책간담회로, 앞으로 충청남도 내 기초지자체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아산시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현황 및 성과 △출연 현황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필요성 등을 분석한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과 2025년 실현 계획을 논의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은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차지하는 규모에 비해 출연금이 부족했다”라며, “관심을 갖고 출연금을 확대하여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사업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산시 소재 소상공인들이 매출감소 및 폐업 증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사업을 잘 영위할 수 있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 7일 2024년 제3회 전문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4월 한유진 내에 설립된 한국예학센터는 국내 유일의 예학 전문 연구센터로, 한국예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예학서의 현대적 번역 및 대중적 활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선생예설유편과 성호 이익의 예학’을 주제로 하여 [국역 이선생예설유편] 출판 기념을 겸해 열렸다. 이선생예설유편은 성호 이익이 퇴계 이황의 예설을 편찬한 예학서로, 예학의 전승과 주요 쟁점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 책은 성호 이익 사후 실전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초본이 발견되면서 한국예학센터는 소장자와 소장기관의 협조로 2023년에 영인본을 제작했고, 올해는 [이선생예설유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간행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이선생예설유편]의 체제와 학술사적 의의(성균관대 정병섭 연구원), △성호 예학의 경세학적 특징(안동대 전성건 교수), △[성호초상일기]를 통해 본 성호 예학의 실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아산FC가 창단 이래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도는 충남아산FC가 지난 9일 열린 ‘K리그2 2024’ 마지막 36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두면서 최종 2위로 마감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 팀은 K리그1 11위 팀으로, K리그1 시즌 종료 후 확정될 예정이다. 올 시즌을 비롯해 도는 그동안 충남아산FC 구단 운영 활성화 및 K리그1 승격을 위해 재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충남아산FC 간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도청 직원들이 충남아산FC 홈경기 시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팀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지원과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K리그2 시즌 개막 전 약체로 평가받았던 충남아산FC는 올 시즌 최종 2위의 값진 성과를 이뤘다. 도 관계자는 “충남아산FC가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농업 관련 단체 회원,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화합의 시간, 기념식, 기부 농산물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농업인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 시정소식에 발맞춰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장 일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보령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전시를 진행했으며, 가래떡데이를 맞이하여 만세보령 쌀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등을 위해 삼색가래떡을 참여한 농업인들과 함께 나눴다. 김동일 시장은 “공급과잉과 소비부진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쌀값으로 근심하는 농민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쌀이 먼저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한 지속 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내 9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 점검과 학생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실질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생 면담 및 건강 상태 확인 △산업체 관계자 면담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현황 △복지 혜택 및 생활 환경 점검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컨설팅을 실시하며, 학교 전담 노무사를 통해 모든 기업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각 학교는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인 모든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실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안전한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현장실습이 취업과 연계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가 자율방범대 효과적인 운영과 경찰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곽영길 교수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학술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와 충남도립대 커뮤니티폴리싱연구소, 대한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자율방범대의 법적 위상이 강화된 이후에도 여전히 부족한 지원과 협력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곽영길 교수는 이 자리에서 자율방범대와 경찰의 긴밀한 협력 강화를 위한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곽영길 교수는 또 현재 경찰력의 부족이 현실적인 치안 문제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자율방범대가 단순한 범죄 예방 보조 역할을 넘어 지역 치안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발표에서 곽 교수는 이론적 근거로 △경찰의 역할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