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꿈의 놀이터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펼쳐진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북수원 문화 거점공간(같이공간) 111CM 야외를 어린이 놀이터로 만든다. 같이공간 111랜드는 놀이, 체험, 공연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놀이존은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구역으로, 출발 드림팀, 야외 트램펄린, 양궁 및 농구 에어바운스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신체 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학교와 학원 위주의 생활 반경을 111CM 놀이 공간으로 확장해 어린이에게 재미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전할 예정이다. 체험존은 친환경 분필로 그리는 바닥 벽화, 샌드아트 체험, 딱지치기 대회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공연존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준비하여 도심 속 힐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른을 위한 휴게존도 별도 구성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북수원은 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었다. 같이공간 111랜드에서는 낯선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뛰놀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4일 ‘2024년 3분기 다출석상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다출석상 챌린지’는 문고에서 책을 읽은 일수를 분기별로 집계해 순서대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문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다출석상 챌린지’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하여 3개월간 진행되었다.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박윤서(산남초1), 김소영(산남초2), 김동희(산남초2), 송지음(산남초6), 하혜린(매탄초2), 하소은(매탄초4), 남윤서(산남초4), 남윤건(산남초5) 학생에게 상장 및 부상이 주어졌다. 이인실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우리 동 새마을문고는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해주는 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 공동 돌봄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우리동네 문화거점 공간 '동행공간'은 문화도시 수원과 동행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이에, 문화도시 수원은 오는 10월에도 19일, 20일 2일간 동행공간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수 좋은 날’을 추가로 진행한다. “우리 동네 동행공간에서 무료로 차도 마시고, 명상도 할 수 있어서 문화도시 수원에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고 지난 9월 열린 문수 좋은 날 참여 시민이 직접 의견을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10월 진행되는 ‘문수 좋은 날’은 21년~22년 지정된 선배 동행공간도 반짝 프로그램을 선보이니, 더 많은 수원시민이 동행공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 속 문화누림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접수방법과 세부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행사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일 광교2동 관내 5블럭 및 법원 주변, 광교호수공원 등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으로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원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봉사를 실천했다. 서경미 회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광교2동 새마을문고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광교2동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비가 오는 공휴일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를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팔달구청 1층 로비에서 ‘헌옷 모으기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헌옷 모으기운동은 지난 5, 7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 추진한 것으로, 수원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참여하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헌옷 모으기 운동은 '3R 자원재활용 수집 운동'의 일환으로 헌옷을 모아 녹색가게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영숙 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헌옷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 개최, 반찬나눔,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5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2024 팔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달구가 주관하는 ‘팔달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500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팔달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돋움해 왔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반김한마당 ▲흥겨움한마당 ▲즐거움한마당 ▲마무리한마당으로 구성되며, 축제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품 추첨의 시간도 가진다. 한소리예술단 및 지역가수 채리나 등의 식전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고, 팔달구 10개동 대표 주민들이 저마다의 노래 실력을 뽐낸다. 이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에게 대상이 수여되며, 수원시립합창단, 청명 난타, 디스이즈잇(LED 무용)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팔달 어울림 한마당은 구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서 더욱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선선한 가을밤 분위기를 느끼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기억친구리더 봉사단’이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억친구리더 봉사단’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는 봉사 단체로, 누구나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주민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보수교육을 받고 월례회의를 통해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기억친구리더 봉사단은 종교기관, 노인대학, 주민센터, 각종 소모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다양한 관계기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검진과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동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이들은 봉사단 활동을 위해 서울시 내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교육’을 이수하고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의 ‘기억친구리더 봉사단 양성과정’을 추가로 수료했다. 구는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기억친구리더 봉사단으로 활동할 주민을 상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14일부터 관내 서울형 키즈카페(4곳)에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놀이터-세계편'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엄마 아빠 손잡고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구에서 운영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 4개소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형 공간인 '키카온 김에 세계1주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테마놀이터는 세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꾸몄고, 오는 15일 미국편(고덕2동점)을 시작으로 멕시코(성내1동점), 인도(암사1동점), 케냐(상일2동) 순으로 각 지점별로 일주일씩 운영될 예정이다. 구 테마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국의 대표적인 축제와 관련된 의상, 놀이, 만들기 체험부터 전문강사 수업까지 다양한 콘텐츠을 마련하고 이용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테마 연계 놀이퍼포먼스인 '스칸디 세계여행'은 (미국) 할리우드스타, (멕시코) 세르반티노 국제축제, (인도)디왈리 축제, (케냐) 야생사파리 체험 등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암사역사공원과 파믹스가든에 심은 황화 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보상 완료 토지에 비닐하우스 등을 철거하고 계절별 초화류를 심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도심 속 공원에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암사역사공원과 파믹스가든에 황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지난 23일부터는 꽃밭 내 보행 매트를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30여 종의 가을철 허브가 만개해 절정에 이르렀다. 공원 입구와 중심부에서는 체리 세이지를, 산책로 주변에서는 멕시칸 세이지, 핫립 세이지, 미스틱 스파이어 블루세이지 등 다채로운 허브와 꽃들을 즐길 수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울긋불긋 물든 가을꽃들이 이용객들에게 활력소가 돼 주길 바란다”라며, “도심 속 접근성이 우수한 생활권 공원에 꽃밭을 조성한 만큼 많은 주민분이 오셔서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우만·희망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 기관은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매출액 증가폭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3년 실적 평가). 경기도 내에서 33개 센터 중 13개가 선정됐는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는 3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센터당 500만 원(국70%, 도9%, 시21%)의 성과금을 받게됐다. 성과금은 시설 종사자들의 성과급과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 외식, 청년자활,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기초역량 강화 분야 등 40개 사업에서 주민 일자리 580개를 만들고, 11개 자활기업에서 160명을 채용했다. 3개 센터가 공통으로 운영하는 사업은 ‘서비스제공’(오피스드림, 배송사업단), ‘기초역량강화’(게이트웨이, 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 탈수급 유지지원, 직업체험적응훈련, 자활도우미)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나의 시에서 3개소 모두 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024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10월 11~12일 화성행궁 광장,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11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가수 거미, 김나영, 밴드 원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통닭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이 특별공연을 한다. 축제 기간 통닭거리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살린 ‘정조대왕 밴드 페스티벌’, ‘전통의상 예술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그립톡·슈링클스 키링·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 통닭시식,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 장소 일원의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축제 규모가 행궁광장까지 커진 만큼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축하 공연을 하며 각 나라의 전통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은 낙성연 축하공연, 행궁광장 본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사전행렬 거리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4~5일 열린 낙성연 축하공연에서 일본 아사히카와 예술단은 전통북, 베트남 하이즈엉 예술단은 전통춤 공연을 했다.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예술단은 전통춤, 캄보디아 시엠립 예술단은 크메르 전통 압사리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5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 공연에서는 4개 도시 예술단과 수원시 공연단이 함께했다. 6일에는 장안문 일원에서 4개 자매도시 공연단이 퍼레이드, 거리 공연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각 나라의 전통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며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를 더 빛나게 하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일본 아사히카와·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멕시코 톨루카·베트남 하이즈엉·캄보디아 시엠립·미국 피닉스 6개 도시 대표단이 함께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광교홍재도서관이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8일부터 25일까지 한글창작모형 작품 전시회 ‘한글 탑’을 연다.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다. 한글운동가 김종구씨와 광교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한글 창작 모형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는 광교홍재도서관 1층 전시실과 로비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인 10월 9일 휴관한다. 한글운동가 김종구씨는 “파리의 에펠탑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명한 탑인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한글탑이 있다면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깨닫고 우리말을 바르고 소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9일부터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FM’(FM 96.3MHz)에서 ‘자치분권 토크쇼’를 방송한다. 매월 2·4주 차 수요일 15시에 방송하고, 유튜브 ‘수원공동체라디오 FM96.3 SoneFM’ 채널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이원희 의장, 윤양옥 위원이 진행한다.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9일 첫 방송 대담자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소속 윤보경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나선다. 수원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동한 상담 내용과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각자의 활동과 시민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자치분권토크쇼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자치분권을 쉽게 이해하고,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