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10월 10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생명살림 특별대책 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중·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급증하여 특별히 중등 교장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은 ▲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 운영 ▲ 정신건강전문의 초빙 학부모 교육 ▲ 위기 학생 지원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연수 ▲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현장 방문 지원 등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최근 중·고등학생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율이 많이 늘어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이 도출되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하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일선 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 6시 ‘화홍사랑채’ 안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행궁마을 콘서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한옥공간인 ‘화홍사랑채’에서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스크린을 설치하여 야외 영화관 '시네마 피크닉'이 열리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콘서트 '콘서트 in 요즘행궁' 이 펼쳐진다. 금요일에 열리는 '시네마 피크닉'의 상영작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타 오데이 등 재즈의 거장들이 참여한 1958년 재즈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한 여름밤의 재즈’, 숨겨진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한 앨범과 대중음악사의 기적적인 스토리를 담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에 바치는 찬사이자 최고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이다. 상영작은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각 1편씩 상영된다. '콘서트 in 요즘행궁'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전문 아티스트의 미니콘서트 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8세 이하부 46개 종목에 학생 선수 677명을 출전시킨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67개 학교 남 403명, 여 274명 학생 선수들은 ▲육상 ▲수영 ▲축구 ▲레슬링 ▲펜싱 ▲양궁 ▲역도 ▲카누 등 모두 46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에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구축해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 체제를 구축해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후, 김해 하키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학생선수단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여러분이 운동하고 경기에 참여하면서 수업 시수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학생 신분으로 운동하고 있으니 학교에서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쌈채소, 버섯 심고 가꾸기’ 주제로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예쁘게 꾸미고 특별한 나만의 화분에 쌈채소와 표고버섯 종자를 심어 보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오늘 심은 채소와 버섯이 얼른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채소를 심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일상의 활력과 생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최근 교육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현장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 안전과 환경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공사의 하자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품질혁신 추진 특별전담팀(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외부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은 현장의 하자 관리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하자 검사 용역 지침서 및 매뉴얼 제작 ▲하자 관리 현황 분석 ▲하자 발생 유형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하자 검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하자 문제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해 교육 공동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한다. 특별전담팀 운영은 하자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마련해 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성 사안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응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각급학교 성 사안 처리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며 10일, 11일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북부경찰청,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경기북동부바라기센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연수는 ▲수사기관 피해자 지원 제도 ▲딥페이크 대응 방안 ▲성폭력 위기 대응 사례 나눔 ▲스토킹·교제 폭력의 이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나눔 ▲유관기관 피해자 지원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이버 공간 단체방에서 확산되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범죄, 스토킹·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피해자 지원 제도와 피해자 지원 기관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딥페이크를 포함한 피해 예방과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지난해 현장의 높은 관심이 있어 올해도 연수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하반기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10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 학생건강지원팀, 도청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 예방접종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전반기 기관 간 정담회에서 협의해 추진했던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결과와 기관별 예방접종 정책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감염병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힐 것을 기대한다”라며 “학교 안과 밖에서 감염병 예방 정책이 일관되고 효과적으로 추진 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도부터 추진하는 특화사업 ‘한소반’을 통해 지난 10일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공유냉장고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생활하는 공동체, 살기좋은 마을 금곡동’을 실현하고자 한소반(한소반 후원 가게 △원조명동찌개마을 △농민축산 △손이가는반찬 △항아리보쌈 호매실점 △한살림 칠보매장 △바로고 서수원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공유냉장고 2개소에 매년 쌀, 라면, 과일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판구 위원장은 “이번 나눔 운동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공유냉장고를 통한 이웃나눔이 지속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공유냉장고 등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전한 노년 문화를 위한 제35회 강서구 노인운동회가 10월 8일 맥도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어르신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강서구 168개소 경로당 회원, 통장 등 주민 5,000여명이 한데 어울려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으로 강서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풍물놀이와 강서문화원 수강생들의 색소폰 연주, 강서노인종합복지관 은빛합창단의 노래로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개회식을 갖고 강서노인대학 실버로빅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경로당별 남녀 선수 2명씩 모두 322명이 청백팀으로 나누어 굴렁쇠 굴리기와 지구를 돌려라, 제기차기, 릴레이 팡팡 등 재미있는 운동경기를 치렀다. 매 경기 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품이 잇따라 지급돼 참가 어른신들의 신명을 더했다. 점심시간 뒤에는 초청가수 노래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우리 구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6개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죽동 경로당협의회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단됐던 경로당협의회 활동을 재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회장단은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겨울 대비 경로당 한파 쉼터 운영 사항 점검, △주요 시정 활동 홍보, △동 현안 사항 공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재원 경로당협의회장은 “앞으로 경로당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0일,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의 참여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연무동 거주 어르신으로, 신청자 16명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8회에 걸쳐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회기는 △치매 진단 검사, △치매 예방 운동, △만다라 색칠하기 등 다양한 두뇌 및 신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치매 예방 사업과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무동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무동은 장안구보건소와 협력하여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밤, 정자공원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달보기 별보기 천체관측 프로그램’의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진행된 1차 이론 강의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아마추어 천문학회 심재철 강사와 김현정 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에서 배운 별 찾는 방법을 바탕으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직접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 사진과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달과 별의 모습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정말 설레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환 문화체육 분과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밤 멋진 추억을 많이 쌓아가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린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영화 유용폐자원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이린어린이집 원아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모은 우유팩을 화장지와 교환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실천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은 우유팩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하며 분리배출 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폐자원이 새로운 자원으로 교환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민지 아이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과정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아이린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로 모은 우유팩이 자원순환의 첫걸음임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개 조로 나누어져 관내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중 보행자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 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복지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꼭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영화가족 무비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두 번째 행사로서 추억의 고전영화를 상영했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스크린으로 1960년에 개봉된 영화 ‘로맨스 빠빠’를 함께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옛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6월 열린 무비데이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상영 영화도 재미있게 즐기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