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과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두 사업에는 총 60개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했다. 단순 자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의료기관과 시험기관이 참여하는 의료기기 개발 지원 전문 플랫폼 기관을 구축해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2025년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의료진 자문, 의료현장 관점 검토, 시험·인증 연계를 하나의 체계로 묶은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의료현장 수요를 반영한 제품 기획을 시작으로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사용적합성평가, 인허가, 임상시험, 사업화 연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했다. 그 결과, ▲㈜케이마인(정형외과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스트럿(색전 제거용 카테터) ▲㈜세라오스(특수재질 치과용 임플란트) ▲㈜네오엔텍(뇌혈관용 스텐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올해 302가구에 대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낙상 등 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택을 개보수하는 내용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고령자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바닥재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욕조 철거 ▲LED 조명 교체 ▲세면대 설치 등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항목 중심이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실내 이동할 때 넘어질까 불안했는데 손잡이가 생겨 안심이 된다”, “허리를 굽혀 세수해야 했는데 세면대가 생겨 한결 편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공사 후 만족도 조사와 하자 관리 안내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주거 안전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어르신의 신체 특성을 반영한 주거 성능 개선은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수단”이라며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내 집에서 건강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해 민원 현장 공무원 보호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치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연간 최대 2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조례 개정에 따라 도는 광역 최초로 ‘악성민원 피해공무원 특별휴가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해 2026년 1월부터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 이후 ‘악성민원 대응 및 직원고충처리 TF’를 구성하고, 폭언·폭행 등 고위험 민원에 노출된 민원담당 공무원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기획했다. 특별휴가 신설 외에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한 ▲마음건강충전소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1박 2일 힐링프로그램 운영 ▲피해공무원 의료비 및 법적대응 지원 ▲민원통화 전체녹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찰형 녹음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을 위해 ‘공공입찰 실태조사’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공공입찰 실태조사 운영 성과와 미비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정책과제 연구를 토대로 ‘공공입찰 실태조사 개선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입찰 실태조사는 도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법적 등록기준을 제대로 갖췄는지 현장·서류 조사를 통해 부적격·페이퍼컴퍼니를 걸러내는 사전 단속 제도다. 2019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충청남도 등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2,027건의 실태조사를 통해 불공정 업체 670개소를 처분해 처분률 33.1%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체가 입찰에 참여한 비율을 나타낸 입찰률을 분석한 결과, 2019년 544%에서 2025년 10월 현재 331%로 시행대비 39% 감소하는 등 부실업체들의 입찰이 줄어 들었다. 도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부실공사 유발 건설업체에 대한 엄격한 조사와 처분, 영세 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도청 제2청사에서 ‘2025년 제주청년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시범운영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출범한 청년 참여형 자율방재단의 첫 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단원들이 직접 행사를 진행하고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청년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 증가와 민간 방재 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출범했다.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사회복지과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폭염 대응을 중심으로 경로당 무더위쉼터 현장 지원, 농작업자·야외근로자 대상 얼음 생수 나눔 및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재난안전 전문교육 및 훈련 참여 등 생활 밀착형 방재 활동을 펼쳤다. 활동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자율방재단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6일, 아름다운가게 신제주점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ESG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은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기부 물품 접수 기간 동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 등 총 239개를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오광석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7일 영암군 도포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돼 즉각 초동방역 조치에 나서 추가 발생 차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3만 3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사육단계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판명까지는 약 1~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항원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을 제한하고 집중 소독과 임상·정밀검사도 했다. 또한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도 현장 지원관 2명을 파견해 발생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인접 지역과 역학적으로 연관 가능성이 있는 농가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해 추가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발생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27일 12시부터 28일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개 시군 농업재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농업재해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교육은 재해 발생 시 정확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지도록 시군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겨울철 기상 전망을 토대로 과거 농업재해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 대책을 다뤘다. 특히 시설하우스와 과수시설 등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업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관리 방안과 점검 요령을 공유하고,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재해 유형별 대응 방법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농가 피해 신고와 접수 절차, 현장 피해조사 방법, 복구계획 수립과 복구비 지원 절차 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처리로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시군 담당자는 각 시군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해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재해는 사전 대비와 초기 대응, 신속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여행기획협회 회장, 뤼원용 동방홀딩스 동사장, 장판 운남캠핑협회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전남에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을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 협조 등을 요청했다. 운남성 여행 관련 협회는 두 지역 간 교류확대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국 운남성과의 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통한 글로벌 홍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는 도정에 반영 가능한 우수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충청남도 청년정책 공모전' 심사를 마무리하고, 총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대학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72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실현가능성, 정책 적합성, 창의성, 정책 효과성,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대학 기반 청년정책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대학생 청년정책 큐레이터 운영’'이 선정됐다. 해당 정책은 대학을 거점으로 청년정책 정보 전달과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매일 한잔 청년활력 바우처'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AI 소분마트: 청년을 위한 재료 나눔 플랫폼' ▲'충남 청년 정책 통합·맞춤형 지원 플랫폼 ‘ISSUE’' ▲'대학-지역 청년 연계 플랫폼 구축을 통한 충남형 청년센터 활성화 사업'이 각각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운영비 예산이 당초 예산안보다 8억 원 증액된 17억6천7백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세입 감소와 경직성 경비 증가 등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운영비 예산에 대해 전년 대비 약 50% 감액된 수준으로 편성했다. 이에 사업학교 관리자, 교육복지사, 학부모 등 현장에서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더 촘촘하고 탄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사업학교 운영비 예산이 8억 원 증액 확정돼 151개 학교에 대해 교당 6~7백만 원에서 1천1백~1천4백50만 원 수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 등 주요 교육복지사업 예산에 대해 전년 대비 3억 5천만 원 증액 확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복지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및 주민 단톡방 사이에 다가오는 12월 27일이 사업 시행에 대한 한계점이라며 실시협약을 맺지 못하면 서부선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도는 것에 대하여, 27일은 5년 전에 실시했던 수요예측조사의 유효성 만료 기준일일 뿐이지 사업 진행에 대한 아무런 흥망을 짚는 만료일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장권 교통실장과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에 있어 심도 있게 질의 및 논의를 거치면서 본 가짜뉴스 유포에 대한 이야기도 한 바 있어, 일전에도 이러한 가짜뉴스와 찌라시를 잠재우고자 반박 보도자료를 낸 바 있는데, 또 다시 이러한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일전에도 그렇고 인터넷커뮤니티와 여러 주민 익명 단톡방에서 다가오는 12월 27일이 서부선 사업의 흥망을 논하는 기준일이라는 가짜뉴스 찌라시가 도는데, 심히 유감이다. 27일은 5년 전의 수요예측조사의 유효 만료일이 도래하는 기준일로, 27일 이후에 수요예측이 재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제33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2025.12.23.)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과 관련해 이수교차로 출구부 설치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수교차로는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목 구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합터널을 통해 유입되는 교통량을 교차로 이전 지점에서 지상으로 유도하는 현행 계획은 추가 교통 수요를 교차로에 집중시키는 구조로 혼잡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인근 신도시 개발로 서울 유입 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차로 조정이나 신호 체계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이에 이숙자 위원장은 복합터널 출구부를 이수교차로 이후로 배치해 교통량을 도로 구간별로 분산시키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한강버스 선착장 설치를 검토하고, 이를 도시철도와 연계한 수상 대중교통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도 제기했다. 이는 교통수단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이수교차로 일대에 집중되는 교통 부담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이숙자 운영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도지사실을 시작했다. 이어 2층 창작공방실로 자리를 옮겨 사전 신청한 16명의 민원인과 약 2시간 동안 1대 1 면담을 진행하며, 행정의 문턱을 낮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귀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민생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민원으로 ▲민간 소유 제지기 오름의 도 차원 매입 및 활용 방안 ▲자리돔축제 개최 시 인근 공영주차장 비용 감면 ▲쇠소깍 수상레저사업 분쟁 해결을 위한 행정 중재 및 조치 ▲예래동 대왕수천 및 올레길 8코스 시설 정비 ▲ 등이 제기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플랫폼은 크게 세 가지 기능을 담았다. 생활인구 분석 시스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배움여행(런케이션) 통합 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보 제공이다. 먼저 생활인구 분석 시스템은 통신사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민등록과 무관하게 제주에 실제로 머무르며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한다. 방문 목적(관광, 업무, 학업, 귀도 등), 읍면동별 생활인구 규모, 지역별·시간대별 이동 흐름, 연령·성별 분석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제주도는 이를 도시계획, 교통, 생활 인프라 설치 등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생활인구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