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기캠프는 영상문화 접근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해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연기, 영상 제작,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박 6일간 진행된다. 입소식은 7월 28일에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기반 ▲제작반 A·B ▲연극반 ▲뮤지컬반 총 5개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는다. 연기반은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단편영화 촬영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제작반은 카메라 촬영, 편집, 사운드 등 실제 영화 제작 전반을 배운다. 연극반과 뮤지컬반은 공연 준비와 예술 전반에 대한 기초 교육과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전공 강사진과 멘토의 밀착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생활지도 강사, 영상팀, 운영진 등 약 50명이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기홍 제21대 부시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의 살림을 도맡았던 김 부시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1년 6개월간의 부시장 임기를 마치고, 7월 1일 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날 이임식은 김기홍 부시장의 재임 중 업적 소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직원대표 꽃다발 증정, 광양시장의 환송사, 김기홍 부시장의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의원, 언론인,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기홍 부시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1월 2일 광양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고 취임했는데 벌써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국가적으로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등 녹록지 않은 힘든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연속성을 가지고 시정을 큰 문제 없이 추진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차전지 기회발굴 특구 지정,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생애복지플랫폼 개발 등 도전적 과제 속에서도 큰 과오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학부모, 교육 및 사회단체 관계자,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안)’ 시민 설명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설명회는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 배경 ▲대학교 등록금 및 국가장학금 지원 현황 ▲타 지자체 전액 장학금 지원 현황 ▲광양시 생활비 장학금 지원계획(안) 소개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광양시 사회지표 조사에서 시민들은 자녀 양육비 부담을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영유아 보육과 교육비 지원 확대를 꼽았다”며, 이번 사업이 교육 시책이자 인구정책임을 강조했다. 대학생에게 연 최대 340만 원을 지급하는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득 기준은 재산 수준과 무관하고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C학점 이상이다. 단, 신입생과 편입생은 성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순례 작가의 개인전 ‘꿈꾸는 정원에서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꿈꾸는 정원에서 그리다’를 주제로 여러 겹의 한지를 덧붙인 후 채색해 입체감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겹겹이 쌓아 올린 나뭇잎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일상과 삶의 결을 사유의 숲으로 표현했다. 서순례 작가는 세한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개인전 15회, 다수의 그룹, 초대전을 열었으며 현재 전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 한국미술협회 이사, 목포여성작가회원, 목포역 미술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작가는 “어머니의 품같이 온아하고 넉넉한 정원 속에서 힐링의 순간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오후, 목포수산물유통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관리 지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최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B형 및 기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동향, ▲감염취약시설 맞춤형 감염관리 전략, ▲레벨D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시연,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응 방안, ▲기초적인 생물테러 대응 절차 등이 포함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수도권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B형 집단감염 사례를 바탕으로, 감염 조기 발견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방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시행된 예방적 점검 및 선제적 대응의 모범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보건소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6월 26일 이마트 목포점, 27일에는 목포역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매년 6월 2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5대 원칙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5대 원칙은 ▲주변인의 권유나 유혹에도 단호하게 거절하기,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 문구 무시하기, ▲마약 홍보성 SNS 계정 차단하기,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음료 마시지 않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비정상 의약품 구매·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한편, 가정 내 복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는 목포시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문의해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다. 또한 마약 관련 고민은 24시간 운영되는 마약류 상담센터(1342)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문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가 올해 하반기에 서남권을 대표하는 목포 요트마리나의 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 조성된 목포 요트마리나는 올해 건립 16년 차로, 시설이 노후화되어 전반적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주요 시설물인 해상계류장 구조물의 안전성 저하에 따른 이용객 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구조물 전면 교체 및 보강이 시급한 상태다. 요트마리나 시설 정비사업은 해상계류장 구조물 안전성 확보와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8억(도비 14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 시비 6억)으로, 시에서는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국·도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2회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모두 편성함에 따라 7월에 즉시 정비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며,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정비사업 완료 후에는 선석 계류비 현실화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 요트마리나 계류비는 2009년 최초 책정 이후 변동이 없어 현재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편으로, 이는 장기 방치 선박이 많아지고 관광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노후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12년 개통된 목포대교는 그동안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조명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연출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며 총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중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에 사업비 조정을 거쳐 96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관계 기관과의 협의·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주탑 케이블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미디어파사드 방안을 검토했으나, 교량의 구조적 안전 문제로 인해 설치가 불가한 것으로 판단됐다. 지난 27일 개최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현재 설치된 주탑, 접속교 하부, 난간 등 노후 조명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프로그래밍 기반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7월 1일자로 이상진 부시장이 이임하고, 조석훈 신임 부시장이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상진 부시장은 2024년 1월 제50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1년 6개월간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지역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시장 권한대행을 겸임하며 주요 시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이상진 부시장은 이임에 앞서 “목포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해상풍력, 김 산업, 친환경 조선산업 등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직자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늘 목포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석훈 신임 부시장이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조석훈 부시장은 전라남도 평생교육원 사무처장, 해상풍력산업과장,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장흥 부군수도 역임하며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과 전략적 통찰력을 쌓아왔다. 특히, 현안 대응 능력과 조직 소통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조 부시장은 목포시 부시장 직무와 더불어 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최근 지산면 금노, 거제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의 ‘에듀버스’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기의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실생활 활용 교육 ▲건강 의료기기 체험 및 건강진단 ▲말하는 에이아이(AI) 로봇과의 대화 등 디지털 교육과 건강 관리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말하는 에이아이(AI) 로봇 ‘다솜이’와의 대화 체험이 가장 호응이 높았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디지털 정보 격차의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에서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르신 중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 있었음을 깨닫게 하는 ‘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확산 사업’인 '우리학교 영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초에 군은 6·25참전유공자의 출신학교에 참전유공자들의 사진과 참전 기록을 담은 홍보 안내판(배너)을 설치했으며, 최근에는 6·25참전유공자 주종기님(진도읍, 96세)과, 박규섭님(진도읍, 95세)이 모교인 진도초등학교를 방문해 후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만남에서 진도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접하던 6·25전쟁에 실제로 참여해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참전유공자가 우리 학교 출신이시라는 것이 무척 놀라웠고, 우리 지역에 함께 살고 계셨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게 죄송스러웠다”라며, “오늘 만남을 통해 참전유공자 모자와 제복을 입은 어르신들을 길에서 마주치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꼭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빛나고 생기 넘치던 젊은 시절을 전쟁의 포화 속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바쳐야 했던 참전유공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종합건재마트(대표 이경원)는 최근 진도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가정용 선풍기 50대를 기탁 했다. 이경원 대표는 2016년부터 매년 선풍기 50대를 10년째 꾸준히 후원해 왔다. 기탁된 선풍기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에서 이경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덜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어느덧 10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신 이경원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선풍기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종합건재마트는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흥화폐 ‘시루’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지원 확대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구매 할인 인센티브를 늘렸다. 정부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000억 원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시흥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시루 이용자들은 월 구매 한도 80만 원까지 7% 할인을 받아 월 최대 5만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극심한 경기침체 국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문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7월과 8월 석수도서관에서 열리는 ‘지극히 사적인 네팔’과 ‘지극히 사적인 일본’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나라 출신의 강연자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문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강사로 나서 ‘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라는 주제로 네팔의 문화와 정체성, 그리고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수잔 샤키야는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유쾌하고 진솔한 다문화 메시지를 전달해온 인물로, 시민들과의 공감 어린 대화를 기대하게 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23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리며, 작가이자 전직 일본 기자인 나리카와 아야가 연단에 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연말부터 구축을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전문직업인 인력풀 제공’ 사업이 안양시 공교육 현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일 발표했다. 전문직업인 인력풀은 해당 직업군에서 2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현재 인문, 국제, 융합 등 12개 직업계열 103개 직업군에서 총 122명의 인력풀이 운영되고 있다. 2025년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1개교에 54명의 전문직업인이 특강을 실시하며,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설계 과정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이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이를 극복한 성공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인력풀 구축부터 운영까지 6개월간의 경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