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절차를 위한 협력 방안과 민간과의 원활한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실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및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설계단계부터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민‧관 협업의 장으로 마련됐다. 안내 및 협조 요청 사항으로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제도 시행에 앞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합자재 품질관리서에 대해 건축주가 사전에 숙지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건축사의 적극적인 안내를 요청했다. 또한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적용 의무에 대해 안내하고, 설계도서에 미포함된 비구조요소가 준공 시 시공된 사례로 인한 검토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설계단계부터의 반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개발행위허가 유효기간이 허가일로부터 3년임을 안내하고, 기한 만료 전 연장 신청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역 특산물 복숭아를 활용해 개발한 ‘화순 복사꽃빵’이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 복사꽃빵’은 2025년 지역 축제 연계 가공상품화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협력하여 개발한 신규 지역 가공 상품이다. 이번 사업은 축제와 연계된 가공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 여성의 경제활동 기반 강화 및 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화순 복사꽃빵’은 2019년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여 생활개선회에 전수된 ‘들순이 국화빵’의 제조 노하우를 이어받아 봄의 복사꽃을 모티브로 사계절 내내 화순의 색과 향을 전할 수 있는 지역 관광상품으로서 화순을 대표하는 두 번째 지역 브랜드 빵으로 육성되고 있다. 화순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꽃(복사꽃)을 형상화했고,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현재 디자인 출원 중이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정 판매 방식을 유지하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매개로 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산 지역 언론인과 산악회 임원 및 회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영·호남 교류 대표단이 참여해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 교류가 이뤄지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대표단은 축제장을 찾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화순의 문화적 매력과 관광 잠재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와 함께 운주사, 개미산 전망대, 남산공원, 꽃강길 음악분수 등 ‘화순 11경’을 탐방하며, 주·야 간을 아우르는 화순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의 풍요로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방문은 영호남이 하나 되어 상생과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라며, “화순은 예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10월 22일 신안군 압해읍 군민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4개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복지 관련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풍물놀이와 댄스공연 등 식전 공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6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신안군복지재단 돋보기안경 나눔,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치매 예방 홍보, 우울·자살예방 캠페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홍보 등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서관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서관 운영 유공 분야 포상은 매년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에 수여되며, 올해는 전국 2만 2000여 개 도서관 중 8개 기관이 정부 포상(대통령 2, 국무총리 6)을 받았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특성화 서비스 분야에서 △지역 문헌의 체계적 공동 보존(공동보존자료관 구축 및 운영)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 도서전 ‘사서 주도 독서관 마케팅’ 추진 △도서관으로 떠나는 충청남도 여행플랫폼 ‘도·시·락’ 운영 등의 사례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도서관 경영 분야, 도서관 정보자원 관리 분야, 사서 역량 강화 분야, 작은도서관 활성화 분야 등 종합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도내 65개 공공도서관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도서관 협력망 구축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이로써 충남도서관은 2018년 4월 개관 이후 전국도서관 평가(도서관 운영 유공)에서 4번째 수상이자 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쉼·육아가 함께하는 조화로운 일터 조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2일 아산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홍봉택 도 노사민정협의회 일생활균형 분과위원장, 이원복 도 노동정책팀장, 안영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팀장, 안수영 충남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도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소개 △전문가 발제 △노·사·민·정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안영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팀장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사업 및 2024년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유연근무제와 가족친화제도의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수영 충남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을 주제로, 충남의 일·생활 균형 지수 향상 전략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충남의 일·생활 균형 지수가 2022년 전국 12위에서 2023년 5위로 상승한 점을 언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여형구 위원장, 위촉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2기 위원회는 위촉위원 16명과 당연직 3명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17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위원장은 여형구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연임하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과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1기 위원회는 2023년 10월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충남도 지방시대 계획(2023-27년) 수립 및 충청 초광역권 발전 계획(2023-27년) 심의 △기회발전 특구 지정(5개 단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정(아산시)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 지정 △지역발전투자협약(5건)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2기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충남형 지방시대 실현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역 맞춤형 지방분권 정책과 지역균형 발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주)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기존 기업인대상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지정서 교부에 더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명장 증서 교부도 함께 진행했다. 표창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올해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을 차지한 (주)한도(대표 김정배)는 1989년 설립된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기업으로 기업 건실도와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 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전남도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이 많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0월 20일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도소방서와 함께 케이블카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시기에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한 케이블카 운영을 위해서 실시하게 됐는데, 케이블카 운행 중 정전이나 천재지변, 기계 이상 등으로 관광객이 탑승한 케빈이 공중에 멈춰 서는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재현하여 즉각적인 초동조치 및 케이블카 현장직원들의 각 상황 전파와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구조와 대피 절차가 민관 협조 체계 아래서 얼마나 빠르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진도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원, 명량해상케이블카 직원을 포함한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케이블카가 운행 중 갑작스럽게 정지하자 케이블카 직원들의 초동조치와 상황전파, 구조대원들이 고공 장비를 이용해 캐빈에 접근하고 내부 탑승객을 안전하게 지상으로 구출하는 절차가 이어졌다. 지상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22일 오후 코엑스마곡에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등 14개국의 해외바이어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역에선 IT·전자기기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기업 30곳이 참여했다. 수출 상담은 바이어의 관심 품목과 기업 제품을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기업의 기술력, 제품의 경쟁력과 단가 등 수출 방안이 구체적으로 오갔다. 현장에서 140만 불의 계약체결 성과도 거뒀다. 한화로 20억 원이 넘는 규모다. 구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메르디스 인터네셔널(Merdis International)과의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끌어냈다. 협약에 따라 메르디스 인터네셔널은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강서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이 기업은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분야 시장점유율 1위이자 생활용품 유통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25. 제12회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교육청 주최,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주관으로 전남 지역 초‧중‧고 48팀(연합팀 포함 52개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선보인다. 10월 28일 표준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윈드 오케스트라가, 30일(목)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및 퓨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밴드, 뮤지컬, 합창, 댄스 등의 복합장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술문화 축제로, 전남의 130여 개 학생오케스트라와 음악과 공연예술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장(場)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라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1년 동안 연습한 결과를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번 행사는 미래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작품 전시와 다양한 진로 체험·미래기술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 등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강남 디지털 미래인재 경진대회(3종목) ▲개청 50주년 AI 체험전시존 ▲진로직업·미래기술·평생학습 체험부스(53개부스) ▲공연·강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김진경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진로체험부스에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의 미래인재들이 두려움보다는 탐구심으로, 경쟁보다는 협력으로 꿈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경제진흥원는 경력단절예방 행사 4회차로 “충청남도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 모색 토론회”를 10월 22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 조성과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일‧생활균형 현황을 점검하고, 여성의 경력 유지와 고용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에는 도내 기업 담당자, 새일센터, 노사민정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력단절예방과 균형 잡힌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일‧생활균형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충남 일·생활균형 확산 및 지수 향상 방안에 대한 기조발제 ▲노·사·민·정 각 주체별 지정토론 ▲정책 제안 및 질의응답을 포함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끝으로 2025년 충남광역새일센터의 경력단절예방 행사는 올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센터는 그간의 4회차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8기 테크노 -CEO 과정 수료식’을 21일 충남TP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제18기 테크노-CEO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충남지역 기업인 간 네트워킹과 상생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8기 테크노-CEO 과정’에는 충남지역 주요 기업대표 및 임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경영 품질 전략 △법률 △노무 상식 △AI 플랫폼 이용 △정책 이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혁신리더로 성장할 역량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안북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표창 5건과 충남테크노파크 내부 시상 8건이 수여됐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제18기 원우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TP는 지역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한공업 나용근 대표이사는 “네트워킹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강북구 번동 441-1번지 진숙빌라 담장 재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도 함께해 공사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해당 지역은 오랜 세월이 지나며 담장이 점차 기울어져 붕괴 위험이 높아진 상태로,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왔다. 특히 거주민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으로 구성돼 있어 입주자대표회의를 소집하거나 자체적으로 복구를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청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담장 철거와 새로운 담장 설치, 보도 정비 공사를 추진하도록 이끌었다. 이에 따라 강북구청은 전액 구비 예산 5,500만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인애 의원은 “작은 위험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