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오성면 안화1리 주민(안상진)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20박스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라면 20박스는 오성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저소득 어르신, 사각지대 대상자 및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상진 주민은 “어려운 시국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2021년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운영을 통해 복지정보 소외,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상담, 통합서비스 연계를 통해 숨어있는 보호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7일 기업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서탄면 소재 ㈜우원기술을 방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관내 기업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기업체의 방역 상황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원기술은 2013년 창업 이래 2차 전지 자동화설비 분야에서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Z-Stacking 설비를 개발하는 등 자동화와 기술력 향상에 매진해 2018년 193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루어 내며, 2020년에는 1,223억원을 달성하는 등 세계 2차 전지 자동화설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김 소장은 “코로나19 피해의 장기화로 기업 경영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접해 관내 기업피해를 최소화 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는 지난 6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함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주식회사 더비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과자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선범 위원장은 “주식회사 더비는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선바자회에 매년 함께해주시는 지역사회 나눔에 뜻있는 기업이다. 안중읍 청소년들에게 맛있는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용태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주신 김용태 대표님과 이선범 위원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오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14일간(정기 휴관일 제외)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안중도서관은 2005년 개관으로 노후화된 냉난방 교체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지하1층~지상2층의 3개 층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 중에는 도서관 시설 및 자료실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대출한 도서는 5월 6일 재개관전까지는 안중도서관 외부 반납함 및 지산초록도서관(3월~8월 임시휴관)을 제외한 평택시 12개 도서관에서 반납이 가능하다. 휴관기간 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휴관을 하게 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잘 마무리해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치매환자가족의 돌봄부담 완화와 심리적 지원을 위해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피박스(HAPPY BOX)’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내 프로그램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치매가족을 위한 비대면 힐링프로그램을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자조모임에 등록된 치매가족에게 물품을 발송하고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에 있다. 해피박스는 치매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돌봄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메모리게임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건강 주거환경 가이드북 ▲치매 관련 도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자료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차&다과세트 등 치매가족을 위한 맞춤형 선물로 구성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치매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할 계획”이라며 “비대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평택시민을 위한 치매안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평택치매안심센터,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할 수 있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주요 교통 정체구간인 평택센트럴자이에서 쌍용자동차 방향으로 이어지는 동삭교차로 정체를 시민과 협업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동삭2지구에 위치한 평택센트럴자이 5개 단지 5,000세대 주민 중 상당수가 동삭교차로에서 우회전해 317번 지방도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었으나, 45번국도 접속구간(L=400m) 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4개의 신호교차로가 밀집 배치돼 있어 그동안 교통정체가 심각했다. 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기술자문을 얻어 14회에 걸쳐 신호체계를 조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간제 차로 운영, 교통경찰 수신호 지원, 칠괴교차로 조기 개통 등의 다양한 조치를 취했으나 좀처럼 정체가 해소되지 않자 본격적으로 시민들과 협업에 나서게 됐다. 시민들도 출근길 정체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팔을 걷고 나섰다. 평택센트럴자이 입주자대표회장단에서 5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신호시간 조정, 우회도로 개설 등의 의견을 종합하고 민・관 협업의 장으로 마련된 거버넌스 테이블에서 공무원들과 만나 지혜를 모았다. 민・관이 협력해 얻은 설문조사와 교통량 현장조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도시와 농촌이 복합된 도농 복합도시로 최근에는 고덕신도시와 평택항 개발 그리고 미군부대의 평택 이전 등으로 급속한 개발이 진행되면서 농촌지역이 급격히 도시화로 변모하고 있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농촌지역에 분포돼있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양돈 농가의 악취가 타 축종에 비해 악취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양돈농가에서는 악취 저감과 축산분뇨 처리를 위해 폐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운영 기술 부족으로 방류수가 방류수 수질기준보다 초과돼 행정처분을 받는 등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관내 환경기초시설 운영기관인 폐수종말처리장 등의 수처리 전문기술자와 합동으로 기술지원반을 편성해 오는 12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폐수처리장(정화방류시설)운영에 대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분뇨 폐수처리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양돈농장의 악취 저감과 축산분뇨 무단방류를 예방하고 양돈 농장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서부지역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를 3월 30일 완료했다. 시는 안중출장소 사거리에 서부지역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를 완료하고 3월 31일부터 시범가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평택시는 남부, 북부, 서부지역에 각 1개씩 총 3개의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을 설치 완료했으며, 전광판에는 평택시 대기오염 측정소 6개소(비전동, 안중읍, 평택항, 송북동, 청북읍, 고덕면)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오존 등 총 6가지 항목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안내문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2018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인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3개 설치를 올해 완료했으며, 현재 대기오염 측정소 6개소, 미세먼지 신호등 8개와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 30개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특히, IoT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망을 통한 알리미 서비스는 누구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플(AirMapKorea)을 다운 받아 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사와의 교류를 통해 학교와 평택시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신규 사업을 포함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진로진학 행사 개최방안을 논의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진로진학 박람회, 진로진학 컨설팅,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진로콘서트,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적극 지원하고, 정기적인 진로진학상담교사 간담회를 추진함으로써 교육현장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2021년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기초역량교육으로 숭실대학교 오단이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복지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내실 있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 욕구파악을 통한 주민 중심의 계획수립 과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시 복지정책과장은 “주민 스스로가 발굴한 비전과 의제가 주민의 삶에 스며들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교육 참석자는 “어떤 마을에 살면 좋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다른 지역의 사례를 보고 마을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는 책임과 희망을 만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시는 시범사업 선정 읍면동에 대한 심화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가치 있는 복지계획 수립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에 대한 시민과 소통의 첫 걸음으로 공론화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평택시는 지난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에 대해 관주도의 획일적 방식을 탈피해 계획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정책의 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이다.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중립성, 공정성, 책임성, 투명성의 4대 원칙에 따라 시민 주도의 공론화를 기획・심의하는 독립적인 기구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회와 도시계획, 갈등관리 전문가, 언론사, 시민단체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위원은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단국대학교 전형준 교수,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발행인, 평택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박은경 이사장, 평택오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최영신 이사장,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 정일구 의원 등 7명을 각각 위촉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공론화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정장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해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송탄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곽미연 위원장과 이해금 부위원장, 강정구 의원, 유승영 의원, 정일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접수 ▲문진표 작성 및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예방접종이 이뤄지는 전체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오는 15일 개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센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일 계속되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방접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시민들이 예전처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흘리는 땀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며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는 한 현재의 어려움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교촌치킨 월곶점(대표 윤도수)은 지난 6일, 월곶동 내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치킨 30마리 후원을 약속했다. 교촌치킨 월곶점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기부문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 대상자가 보다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윤도수 대표의 뜻에 따라 전화 주문 및 방문 포장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고와 정신적 우울감 등으로 힘겨워하는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시화병원 영양팀과 함께 취약계층 20가구에 드림키트를 전달하였다. 작년에 이어 실시되는「드림 키트」사업은 식재료 박스를 구성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내용이다. 시화병원 영양팀에서는 직접 일주일분의 과일, 야채, 달걀, 육(어)류 등의 신선재료를 구성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개선하도록 돕고,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1회 방문 전달한다. 이동준 정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드림키트를 받을 때마다 대상자가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개인의 건강상태, 입맛에 따라 상황에 맞게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어 더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드림키트 사업은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및 지속적으로 건강상태 및 안부를 모니터링하며 위기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과장 김정순)는 대야동 유관단체장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힐링할 수 있는 복지로 도로변 꽃길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야동 소속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장들과 함께 월례정례 회의 후 봄맞이 행사로 진행됐다. 대야동 화분조성사업 중 1차로 대야동 주민센터 앞 화단을 메리골드 300본 등으로 화사하게 조성했다. 대야동 화분조성사업은 대야동 주민센터부터 시흥대야역까지 복지로 도로변 따라 2015년부터 인근 상인들과의 협력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시작된 꽃길조성사업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대야동 주민을 비롯, 인근 상가 상인들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정순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님들게 감사를 드리며, 메리골드처럼 화사한 봄내음이 지역 주민들의 감성에 스며들어 더욱 건강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진행될 복지로 꽃길은 인근 상가 및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가꾸며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