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육형제(대표 박장배)는 지난 3월30일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 소사벌에 위치한 육형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육형제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이미경 재무국장의 연계로 지난해부터 복지관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박장배 대표는 평소 바쁜 가게 운영에도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 동참 유도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박장배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영양가 높은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육형제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의 인연이 시작 된 이후 분기별로 정기적인 사골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대체식품 제공시 진한 사골국도 추가로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에 후원된 고기는 어르신들도 쉽게 조리 할 수 있도록 개별포장 되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육형제에서 전해준 따뜻한 관심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 공공위원장 전종삼)는 지난 7일 주거취약세대 거주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 민간위원장 및 전종삼 공공위원장(과림동장)을 비롯해 총무 등 7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대상자는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방문을 통하여 발견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며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다. 가족과 오래전부터 관계가 단절되어 홀로 지내다가 연로한 연령과 건강상태 악화 등으로 거주환경을 정리하지 못해 집 주변이 방치된 생활 폐기물, 음식물 및 배변 등으로 악취가 심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 참여자들은 대상자 집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정돈했다. 청소 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청소는 힘들었지만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분이 지금이라도 발견되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관내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이 계시면 힘이 닿는데 까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흔쾌히 함께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건설기계 주식회사(대표이사 정광용) 4월 8일 연성동 주민들을 위해 1%복지재단을 통해 백미 10kg 100포를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익/민간위원장 김명숙)로 지정기탁했다. 건설기계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에도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하는 등 2020년에만 총 3차례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정광용 대표는 연성동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대상자와 긴급 무한돌봄 지원 신청자, 기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정광용 건설기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일해서 번 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실행단은 7일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인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을 진행했다.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은 지지체계가 없어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독거노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세대, 사례관리대상자 등을 매칭해 한 달에 2-3번 가정방문, 유선통화 등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연성동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와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으로 선정됐다.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의 1차 대상자는 총 17세대다. 총 5개 조로 나누어 각 조별 3~4세대를 모니터링하고 분기별로 그 결과를 평가해 모니터링 종료 세대가 있을 시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시에는 대상자별 특성과 욕구에 맞춰 치아가 없으신 어르신에게는 죽꾸러미를, 밑반찬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반찬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으신 한 어르신께서는, “외출하는 것도 힘들고 하루 종일 적적했다며, 이렇게 와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대화도 하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숙 마을복지계획실행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학교 공간을 학교 밖 시민이나 타 학교 학생들이 함께 풍성한 마을교육 활동의 장으로 활용한다. 시는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안 체험교실’과 ‘온라인 거점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유휴교실이 다양한 체험교실로, 온라인 수업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여는 것이다. 올해에는 △군자초(소프트웨어코딩) △포리초(도예) △논곡중(보드게임) △신천중(목공) △장곡중학교(목공) △은행고(가야금·기타) △군자디지털과학고(3D프린팅·메이커교육) △한국조리과학고(셰프·바리스타) △경기스마트고등학교(3D프린팅·드론·뷰티아트) △시흥능곡초(온라인거점 플랫폼)가 참여한다. 촬영 스튜디오를 열어 온라인 수업 콘텐츠로 소외 계층의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연수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방화셔터와 같은 안전시설 보완, 마을교사와 풍성한 프로그램, 마을과 학교의 지속적인 학습공동체 구성, 더 많이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등도 마을·학교 주체들과 논의해 나가고 있다. 이 과정은 시흥교육 협의체인 시흥혁신교육포럼 미래교육공간분과에서 보다 심화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인식개선을 위한 레드서클존을 4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레드서클 존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목감어울림센터(목감우회로 23) 1층 개방된 장소에 설치됐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혈관기본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와 평소 생활습관을 상담 받고, 개개인 건강상태에 적합한 식사와 운동방법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집중·지속관리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혈압·혈당기를 대여해주고, 3주간 질환(혈압·혈당)과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레드서클존을 통해 코로나로 혈관건강을 체크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이용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질환·영양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주인 되는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 및 확산을 위해 「시흥시 민주시민교육센터」 및 「2021년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시흥시 민주시민교육센터 운영」 은 시흥시의 민주시민교육 생태계 구축 및 시민의 생활 속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중 민주시민교육 추진경험이 있는 법인 및 단체이며, 심의를 통해 1개 기관에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시민이 만드는 민주시민교육 발전계획 수립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 활동 ▲교육장소와 시설제공 및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생산 ▲민주시민교육 단체 간 연계 및 민간 협력체계 구축 ▲사회통합, 소통, 갈등예방 및 해결과 관련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2021년 민주시민교육 사업운영」 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활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찾고 지역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민주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4개 기관을 선정하며, 각각 650만원씩 총 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콤'의 2021학년도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스누콤(SNUComm)이란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을 뜻하는 Community를 조합한 명칭으로 시흥시의 공교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동체 학습문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과정의 운영인력 130명이 뮤지컬, 합창, 장애아동체육, 코딩, 천문 등 총 20개 프로그램을 운영, 2천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강사와 학습자간 상호작용에 큰 비중을 두는 교육방식으로 수강생들에게 5.0 만점에 4.4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정규 19개, 시범운영 4개 등 총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3월 개관한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교육협력동 내‘서울대 교육협력센터 남부교육장’을 조성한 데 이어 4월초 은계지구 시흥센트럴돔 그랑트리캐슬 내‘북부교육장’을 개설, '스누콤'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교육인원이 전년대비 1천여 명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4월부터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창호, 보일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고, 폭염 일상화를 대비해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설치·보급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평균 220만원(최대 300만원 이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차상위계층과 일반 저소득 가구는 자가·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2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 공공임대 등 LH 소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는 지원할 수 없다. 시흥시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309가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70여 가구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천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2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되고, 신청 기간 이후에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비용의 부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 10일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추진한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주민 참여의 장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시흥화폐 모바일시루를 적립할 수 있는 ‘만보시루’와 함께 한다. 비둘기공원,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옥구공원 등 4개소를 거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만보시루 앱이 설치돼 있다면 거주지와 가까운 모든 곳에서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행사장에는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을 위해 치매 예방 수칙 3・3・3,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동영상, 만보시루 홍보 자료 등을 배너로 제작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극복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만보시루는 최소 5천보부터 달성한 걸음 수에 따라 하루 최대 100포인트를 제공하며 포인트는 모바일시루로 전환하여 만여 곳 이상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구글 Play스토어’, ‘A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부를 해로토로송(song) 노랫말을 공개 모집한다. 해로ㆍ토로는 시흥의 관광명소 홍보는 물론,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 그리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며 시흥시 홍보대사로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그간 시흥블루스, K-골든코스트 등 다양한 노래를 적절히 활용해온 해로ㆍ토로가 이번에는 해로토로송(song)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로토로송은 보다 친근하고, 공감 가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랫말 공모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기간은 9일부터 23일까지다. 참여할 시민은 해로토로 인스타그램 및 시흥시청 SNS에 공개된 음원에 맞는 노랫말을 작사해 폼링크를 통해 쉽게 응모할 수 있다. 시흥시는 이외에도 시흥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제작·보급하는「Sing Song(시흥송) 프로젝트」를 통해 시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성 홍보담당관은 “해로․토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시 도시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의 참여로 시흥을 홍보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모과제인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사업’은 사업화 가능성이 큰 농생명소재의 기능성 증진, 사업소재 및 바이오 소재 개발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농생명 자원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원료 표준화, 안정적 공급까지 패키지화한 단기 산업화기술을 개발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는 난황에서 유래한 유용물질을 제품화하고, 고품질 절화 및 과수 생산기술개발을 목표로 한 과제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국비 1억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유용물질(LPE)은 계란 난황에서 추출한 천연 인지질로 세포막에 존재하는 순수 자연물질로, 과수의 착색과 저장성, 당도 등 품질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LPE제형기술을 보유한 SBLBio㈜ 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등과 협력해 개발된 LPE제품을 이용한 고품질 포도생산기술을 관내 농가 실증재배를 통해 개발한 후 보급할 계획이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포도재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시흥시청소년재단)이 2021년 경기도 청소년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올해는 5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기후위기에 맞서는 청소년 친환경 업사이클 메이커 ‘수작(手作) 수비대’」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선정됐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 중 ‘그린뉴딜’ 정책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의 시대, 자원 순환의 의미와 다양한 방법을 학습하고 탐구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업사이클링 메이커활동을 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기후위기 바로알기 ▲메이커활동의 이해 ▲메이커스페이스 및 업사이클 관련기관 견학 ▲생활 속 실천방법 탐색 ▲가족·친구·지역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 등의 내용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자세한 활동과 참여방법은 문화의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선정된 프로그램 이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지난 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토종씨드림(대표 변현단) 공동 주최로 평택 토종종자 보급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업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가 농촌다움을 간직한 토종종자의 보고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토종씨드림에서 2020년 평택시 6개 읍면 1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조사·수집한 43개 작물 466점의 토종종자를 소개하고 토종 농산물 맛의 우수성은 물론 토종종자를 보존하고 증식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설명회에 참여한 농민들은 달큰한 맛의 조선파, 조선무가 가진 매운맛, 토종 들깨의 높은 착유량, 천연 상비약으로 사용되었던 꽈리 등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농산물이 가진 맛의 추억을 나눴다. 또 토종종자를 재배하는 것은 유전자변형 농수산물(GMO)과 같은 인위적인 상업용 개량종자로부터 토종종자의 생물종 다양성을 지키고 우리의 삶을 지키고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토종씨드림이 설명회에 참여한 농민들에게 토종종자를 나눠줌으로써 토종작물 재배를 장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제 전반전이 끝났을 뿐이다.” 콜린 벨 감독이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 대한 강한 승리 의지를 밝혔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석패했다. 2차전은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다. 1, 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여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벨 감독은 패배에 아쉬워하면서도 “이제 전반전이 끝났을 뿐”이라며 2차전에서의 역전을 다짐했다. 그는 1차전에서 찾은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 2차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원정 승리로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벨 감독은 “중국에 도쿄의 호텔을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2차전에서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먼저 오늘 경기를 분석해야 한다. 질 필요 없는 경기였다. 최소한 1-1로 비길 수 있었다. 1년 이상 공식경기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경기력 면에서 녹슨 부분이 없지 않다. 중국이 피지컬적으로 강한 팀이긴 하나 2실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