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1인 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용역 착수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1인 세대는 3월말 기준 104,895세대로 전체 세대의 42.3%를 차지하고 있지만, 다인가구에 초점을 맞춘 정책 골격이 지속되고 있어 가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는 1인 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기본방향과 추후 과업일정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어서 전문가 의견공유와 토의, 질의응답을 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은 오는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평택시 현황과 변화특징, 정책수요를 파악・분석해 향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 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평택시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환경의 변화시점에 놓여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욕구를 파악해, 경제・사회적 변화에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관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오는 20일 준공을 앞둔 이충 실내배드민턴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비상구 등 시설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은 평소 평택시 감사 참여와 시정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활동은 시정의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의 역할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순덕 감사관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 점검을 함께해준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시는 향후에도 남부・서부지역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서도 시민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대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는 ‘평택 창작 공연콘텐츠 발굴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의 고유자원(인물, 역사, 설화 등)을 활용한 지역의 대표 음악극 공연(오페라, 뮤지컬 등)을 제작하는 중단기 사업의 시작점으로, 6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6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한 음악극 대본과 창작곡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의 선정 방법은 1차 심사에서 시놉시스 2건을 선정한 후 선정된 시놉시스 2건을 대상으로 연말 최종 공연 대본과 창작곡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내년도 본격적인 공연 제작을 위한 쇼케이스 제작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본 사업의 공고 기간은 4월 12일~5월 21일까지이며, 1차 시놉시스 접수는 5월 17일~5월 2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정된 신청서와 시놉시스를 접수하면 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평택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창작공연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나아가 앞으로 만들어질 창작공연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공연이자 지역 문화브랜드를 상징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발전하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평택시문화재단 창립 1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이다. 작년 연말 예정된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쉽게 평택시민들과의 만남이 불발되고 다시 재개된 공연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았다. 모차르트의 3대 희극 오페라인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대립을 아름다운 음악과 해학적인 요소로 표현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중극장 규모의 극장에서도 오페라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버전으로 제작하였으며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어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고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에게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파미나’역에는 소프라노 김민형, ‘타미노’역에는 테너 김성진, ‘파파게노’ 역에는 바리톤 최은석, ‘밤의 여왕’역에는 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프지만 이 경험을 통해 배워야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벨호는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차전에서 정규시간 2-1 승리를 거뒀으나, 연장전에서 한 골을 실점하며 1, 2차전 합계 3-4 패배로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중국에 내줬다. 한국은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1차전에서 1-2로 패한 바 있다.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과 투지를 펼쳤으나 승리를 잡아내지 못했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은 “결과는 무척 아프지만 이 경험을 통해 배우고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한 것은 쓰리지만 실패를 발판삼아 더 발전해나가겠다는 각오다. -경기 초반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예상한 부분인가?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기고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예상했다. 우리 선수들은 가능성이 많고 기술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이다.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중국이 상대하기 어려워했고, 그것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결과는 무척 아프지만 이 경험을 통해 배우고 넘어서야 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축구 활성화는 어제오늘의 이슈가 아니다. 모두가 이에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지만 아직도 축구 선진국에 비해 한국 여자축구가 가야할 길은 멀다. 이제는 단계별 접근이 필요하다.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의 축구 참여 기회가 확대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아마추어 팀 창단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정몽규 KFA 회장은 올해 초에 발표한 ‘제54대 대한축구협회장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여자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여자축구 발전의 큰 전환점을 만들 것이며 여성이 축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자축구 발전은 한국축구의 오래된 과제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전국적으로 축구붐이 불면서 초중고와 대학 등에서 여자축구 팀이 활발히 창단됐고, 여성이 축구에 진입하는데 장벽도 크지 않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출생율 감소와 여성이 축구를 하는 것에 대한 선입견,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여러 변수로 인한 예산 감소 등으로 인해 갈수록 남자축구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여주대, 영진전문대, 한양여대 등 주요 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정왕4동(동장 이정수)에서는 4월 12일 정왕4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녹지대(정왕동 1878-1)에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꽃밭 조성은 정왕4동의 골목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녹지대 유휴지를 활용해 빈 터에 공작단풍, 삼색버드나무, 자산홍, 백철, 송엽국, 흰억새 등 다양한 수목과 화훼를 식재했다. 기존에 불규칙한 땅을 고르게 만들고 꽃잔디와 수목을 심었으며 특히, 꽃차와 토끼 점경물을 배치하여 산책로에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서해안로를 따라 정왕동에서 시작해 옥구공원까지 연결되는 차단녹지대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해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작년 정왕4동에서는 이곳에 맥문동과 무스카리를 식재하고,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일부 구간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기도 했다. 정왕4동에서는 꽃나라 예쁜터 조성사업으로 산책로 주변의 경관을 개선해 시민들의 발걸음에 즐거움을 더하고 지친 마음에 활력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왕4동 이정수 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같이 웃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히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쁜 꽃들이 더욱 만개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부족한 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원철, 공공위원장 이정수)는 지난 4월 13일 ‘어르신 건강돌봄 꾸러미’를 함현상생은빛사랑채(센터장 김순애) 이용 대상자 44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자제, 프로그램 운영 중단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했다. 건강꾸러미는 ‘한방파스, 비타민, 수제비누, 손세정제, 소독제, 물티슈, 마스크 등’ 건강관리 물품과 코로나 예방 물품으로 구성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순애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맘대로 외출도 못하고 가까운 공원조차 나가는 게 조심스러웠다”며 “이번 건강꾸러미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 정왕4동이 되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는 주민들께 감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신천동이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정기회의에서 신천동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By신천’ 긴급지원 사업을 심의· 의결하고 사업 시행에 나섰다. ‘By신천’ 긴급지원 사업은 정부지원의 범위를 초과하나, 실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게 신속한 긴급지원비를 지원해 위기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1회 가구당 최대 50만원이 지원 되며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따라 한도액 및 지원횟수 조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통장·이웃 주민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정미순 신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한 ‘By신천’ 긴급지원 사업이 긴급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의미 그대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신천동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By신천 긴급지원 사업이 본격화된 만큼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동(洞) 맞춤형복지팀 중심의 복지수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일반임기제공무원 4명을 전문사례관리사로 신규 채용하고, 복지수요가 많은 신천동, 은행동, 목감동, 정왕본동에 시범 배치했다. 시흥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지지하고, 복지제도의 효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 내의 통합사례관리사 6명,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 내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민간사례관리사 12명과 18개 동 맞춤형복지팀의 공무원 31명의 인력이 투입돼 있다. 이번에 신규 투입되는 전문사례관리사인 일반임기제공무원 4명은 사례관리의 지속성 확보와 전문적인 상담지원 및 동 사례 관리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 및 코칭을 전담하게 된다. 시 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2021년 2기 정왕평생학습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기 과정은 5월 24일부터 총 12주간 진행된다. 전문가 자격증을 포함해 미술공예·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의 58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속적인 평생학습 독려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시흥시민 및 시흥시 관내 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PC, 모바일 가능)로 진행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장애인의날 인식개선 캠페인 「알아두면 좋은 장애인 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장애인에 관련된 상식문제를 풀면서 장애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QR코드 혹은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장애인 상식퀴즈 답변을 제출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인식개선 그립톡을 증정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자택으로 텀블러를 배송한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운영 중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에 힘쓸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알아가면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시간이 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동안 지방세를 체납한 자동차 29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체납차량 공매는 압류와 저당권 등으로 거래가 불가능 한 차량을 공매 처분해 늘어나는 체납을 줄이고, 체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다. 공매를 관심 있는 분은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공매차량보관소 위치를 확인한 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점검한 후, 4월 15일부터 23일 16시까지 인터넷 입찰로 참여하면 된다.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7일 이내 대금을 납부 한 후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등록 절차를 마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습 체납자의 차량 또는 대포차량에 대해서 차량공매를 더 확대해 110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체납자의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청년스테이션(정왕동)에서『2021 시흥시 비대면·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안전한 대면 면접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한 비대면 면접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등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하며, 생산·사무·상담직 등 다양한 직종을 구인한다. 면접을 희망하는 여성은 사전에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전화해 면접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자연치유 감정향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취업디딤돌사업 ‘마음약방 아로마테라피’와 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퍼스널 칼라 찾기), 보이스컨설팅(자신감 있는 목소리 코칭), 타로, 모의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전히 엄중한 코로나 상황이지만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만큼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방역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며,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기획부동산 관련 투기적 거래(지분쪼개기 거래) 및 부동산 허위계약 등 전반적인 부동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TF를 구성․운영한다. 3개팀 9명으로 구성된 TF는 현장조사부터 조사 의뢰까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토지거래허가 신청 시 철저한 현장조사 및 허가 사항 이행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토지취득가액에 10%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5인 이상 공유토지는 선별해 지분쪼개기 형식의 투기의심 필지를 추출하고, 투기거래 의심자는 경찰 조사 및 국세청 세무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중개 불법행위(업․다운계약서) 및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기획부동산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경기도 특사경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부동산 관련 땅 투기 사기피해 주의 안내문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라며,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