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TJB우성문화재단으로부터 폭우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한재규 TJB우성문화재단 대표, 김세범 TJB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TJB우성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피해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7월 22일 충남 홍성군 수해복구지원에 이어 7월 30일 자원봉사자 45명과 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 등 직원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에서도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산에서 밀려 내려와서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포도밭을 뒤덮고 있는 돌과 토사 제거 작업을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의 침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긴급지원이 필요하므로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피해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30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함께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3회기를 진행했다. ‘사르르, 밥심!’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는 맞춤형 식생활 지원 사업으로, 특히 씹거나 삼키기가 어려운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영양 죽, 단백질 음료 등 소화와 섭취가 용이한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기는 본죽&비빔밥 평택장당점(대표 유정화)과 비전동 소재 B마트(대표 권영표)의 일부 품목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 단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건강한 식사의 힘을 전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자들의 삶에 작지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당사자분들께 직접 전해드릴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중부 소상공인지원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한성숙 장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한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왔던 정책과제 5개 중 첫 번째인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구축”을 취임 즉시 챙기기 위한 것으로, 금융 안전망, 위기 안전망, 폐업‧재기 안전망을 주제로 중기부 장관과 차관이 총 10회에 걸쳐 약 두 달간 연이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릴레이 간담회의 큰 특징은 매 간담회를 개최할 때마다, 이전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상공인 의견 중 해결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표한다는 점이다. 개선이 가능한 부분들은 하루빨리 해결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금융 안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 장관은 정책개선 과제로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책금융 대출과 보증을 성실히 상환해오신 소상공인(이하 성실 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인센티브 방안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7월 30일,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외상센터, 의무후송항공대 등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군 의무지원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의료체계 및 지원태세를 확인했다. 먼저, 이두희 차관은 의무사 지휘통제실을 찾아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응급의료체계 현황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의료종합상황센터 상황조치 훈련을 점검했다. 이두희 차관은 “기록적인 폭염 상황에서 장병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의무사가 응급의료지원의 컨트롤 타워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국군외상센터 및 의무후송항공대에서는 의무후송전용헬기, 구급차, 호이스트 등 장비와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골든타임’ 내 신속한 후송과 치료가 진행되는 현장을 확인했다. 이두희 차관은 “장비 유지 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군 의료지원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중요하다.”라며, “사람을 살리는 일, 우리 장병을 살리는 임무에 있어 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상을 향한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빛나는 발명의 축제가 열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 등이 주관하는 '2025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 및 전시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 및 시상식, ▲발명·지식재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❶올해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6,84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5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동상 이상 수상작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통령상은 ‘무동력 환풍기 환기 성능 개량형 상시 작동 유도 구조체’를 출품한 송치완 학생(대전대신고등학교 2학년)이 수상했으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국내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핵심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속한 산업 확산을 위해 국내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산학연의 애로사항 수렴 및 지원방안을 발굴하는 현장 간담회를 7월 30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류제명 제2차관 취임 이후 인공 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을 위해 매주 인공 지능 산학연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책을 발굴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산성 제고 및 사회경제 전반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부상 중인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경쟁력 확보 및 신속한 산업 확산 기반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본 간담회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혁신·글로벌 김욱 과제 관리자(PM)의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의 개요와 세계 시장 현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마음AI에서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육성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실증, 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지원책에 대한 발제를 이어갔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영재 교수의 물리 인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7월 30일 오전, 충북 음성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지급과 8월부터 시작되는 추석 성수기 한우 등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실장은 “현재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인한 축산물 수요 증가가 당장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8월 초부터 시작되는 추석 선물세트 수요 등 성수기와 맞물려 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부터 한우 공급 물량을 평시보다 1.3배 이상 확대․공급(평시 15천톤/7월 → 21)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과 협력하여 자조금, 할인 지원 등을 통한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 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수요로 특정 시기(D-4~2주) 물량이 집중될 경우 가격 불안이 우려되므로, 중도매인 등이 분산 매수 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전국 차원의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소비활성화 전담팀(TF)'를 공식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전날 열린 민·관합동 ‘내수·소비활성화 캠페인’ 선포를 계기로, 내수·소비 활성화 취지가 민간은 물론 중기부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소비활성화 전담팀(TF)가 출범하게 됐다. 전담팀(TF)은 차관 주재로 정례 운영되며, 중기부 본부, 지방청, 산하기관이 전국적 캠페인 확산과 실효성 있는 소비 진작 방안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 총괄팀(소비촉진 기획), △ 소비촉진팀(소비촉진 행사), △ 현장지원팀(지방청·공공기관 연계), △ 대외협력팀(협단체 협력), △ 성과홍보(홍보)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회의 직후 노용석 차관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둘러보고, 현장 상인을 격려했다. 이어 소비활성화의 취지를 직접 알리고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야마토시에서 진행된 청소년국제교류(방일)를 청소년들의 큰 성취와 교류의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2009년부터 자매결연 도시로서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광명시에서 진행된 청소년국제교류(방한)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올해 일본에서 다시 만나 2년에 걸친 지속적 교류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방일 교류는 7월 25일을 시작으로 ▲1일차,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도쿄 스카이트리를 탐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짝꿍 선물교환식을 진행하며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2일차에는 야마토시 후루야 덴 쓰토무 시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시민교류센터 ‘폴라리스’에서 피구, 줄다리기 등 스포츠교류활동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코스모월드에 방문하고 선박을 타고 이동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3일차에는 가마쿠라의 쓰루가오카하치만궁을 탐방하고, 쓰키미노 중학교에서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일본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한 사업자가 임대형 기숙사 건립과 관련해 입장을 낸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른 잘못된 주장이라고 30일 지적했다. 해당 사업자는 최근 몇몇 언론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법적 요건을 모두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시가 ‘진입도로 길이 50m 초과’라는 사유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주장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시행령 제57조는 진입도로 길이 50m를 넘는 경우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며 업자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 업자가 추진하는 사업의 진입도로는 260m로 50m를 넘기에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심의’를 받아야 하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관계 법령에 근거해 이 문제는 지난 7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고, 같은 달 24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에서 재심의가 결정됐다. 시는 ‘국토계획법’과 ‘용인시 도시계획조례’ 등에 따라 당연직을 제외한 도시계획위원들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주 ‘신당9구역’을 방문해 서울 시내 정비사업 소요 기간을 18.5년에서 13년으로 평균 5.5년 단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30일 ‘목동6단지 재건축’ 지역을 찾아 집중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7년까지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오 시장은 주택공급 절벽 사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난 14일 ‘자양4동’ 재개발 지역을 시작으로 24일에 20여년 이상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신당9구역’을 차례로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비사업 정상화 및 촉진 방안을 찾고 있다.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방문한 세 번째 대상지는 ‘목동 6단지(양천구)’로 시‧구가 협력해 공정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지역 중 하나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제적 갈등관리 등을 통한 빠른 사업 추진으로 주택공급 촉진 기준을 완성하는 선도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목동6단지’는 통상 5년가량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을 1년 9개월 만에 끝냈고, 통상 3년 6개월 소요되는 조합설립 또한 공공지원을 받아 9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마무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김영주·소남영·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교통행정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선진지의 교통시스템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평택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먼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CCTV·IoT(Internet of Things)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 교통흐름 분석, 긴급 대응체계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 관리 및 안전 모니터링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미래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서는 자율주행과 C-ITS 관제 플랫폼 및 서울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C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일일 순찰조를 편성,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정용인 서장은 직접 논·밭 등 야외작업 현장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귀가를 독려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중점추진사항 • 취약시간대(오후 12시~4시) 일일 순찰조 운영 • 야외 활동 중인 작업자 대상 귀가 권고 및 생수 등 제공 지원 • 경로당,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 •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 처치 및 119신고 요령 안내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폭염은 조용히 다가오는 재난으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순찰 활동을 지속하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맞춤형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의 저출산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사회서비스원과 비판과대안을위한사회복지학회(회장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가 함께 '충청남도 저출산·인구감소 문제' 논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지역의 지속적인 출생률 저하, 고령화, 청년층 유출, 농촌 마을의 무거주화 및 공동체 해체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기관 관계자와 학계·연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현황 공유와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 좌장은 전용호 학회장(인천대학교 교수)이 맡았으며, 다음과 같은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최정은 박사(한국사회보장정보원)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기반 자녀 출산 현황과 실태'를 주제로 발표하며, 고용보험과 복지 분야의 가명정보 결합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육지원 정책의 지역 간 불균형과 정책 수혜 격차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여성과 저소득층 가구의 정책 접근성 부족 문제를 강조했다. 오정아 박사(충남사회서비스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도민 인식과 정책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