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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 불법 촬영 근절 위해 강남합동감시단 나선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 '불법 촬영 없는 안심 강남'을 위해 시민감시단, 강남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강남도서관의 불법 촬영 카메라(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최근 급증하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다중이용 장소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합동점검반은 적외선 탐지 장비를 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불법 촬영 카메라 위치를 탐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조별로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을 점검한다.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구는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감시단은 월 2회 대형건물과 상가 내 특별점검 관리대상 화장실 120곳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앞서 구는 모집공고를 통해 10명의 시민감시단을 선발해 지난달 12일 사전 직무교육을 마쳤다.

 

구는 또 역점사업인 '안심 강남' 종합계획 일환으로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모집해 여성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 중이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에는 비대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안심 택배함' 199개를 설치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6천983건 중 불법 촬영은 2천239건(32.1%)으로 가장 많았다.

 

2019년 1천43건의 2배가 넘는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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