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군정 주요 정책사업 읍·면과 공유… 주민 체감형 협력행정 강화

군정 핵심사업 공유·점검으로 현장 대응력 높이고 협업체계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이 군정 주요 정책사업을 읍·면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 체감형 협력행정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읍·면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군정 핵심사업에 대한 본청과 읍·면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현장 행정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정책사업이 실제 주민 생활현장과 맞닿아 있는 만큼, 읍·면이 사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주민 문의와 민원에 보다 신속하고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정과제를 포함한 군정 주요 정책사업이 공유됐다. 보고된 사업은 미래 성장기반을 위한 전략사업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습지복원사업 등 국정과제 연계사업을 비롯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해양바이오 관련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유입 기반 확충과 인구감소 대응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SOC 사업도 함께 공유됐다.

 

생활기반시설 사업은 주민 불편과 민원이 현장에서 직접 발생하는 만큼, 읍·면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 설명과 불편 해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읍·면 협력사항과 지원 필요사항,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군은 이를 통해 부서와 읍·면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사업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공유하고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협업행정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 현장에서 군정 방향과 사업 내용을 정확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와 읍·면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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