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6년 도-시군 국가유산 관계관 회의’ 개최

정책 및 건의사항 공유, 제도개선 및 해결방안 모색 등 협력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4월 1일 경북도청(화랑실)에서 도 및 22개 시·군 국가유산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도-시군 국가유산 관계관 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국가유산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내 국가유산 관련 현안에 대해 도와 시·군 담당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경북도는 국가유산 보존·연구·활용 등 분야별 2026년 정책 방향 설명과 함께 각종 공모 및 신규사업 발굴에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시·군별 주요 시책 및 건의사항 발표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정책 사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국가유산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는 제시된 시·군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사업은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법령 및 지침 개정 등 국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가유산청 등 관계 중앙부처에 전달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산불 등 봄철 화재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목조유산 등 화재 취약 국가유산에 대한 소방·화재·안전시설 개선 및 점검,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체계의 신속 가동, 국가유산 안전경비원 배치 등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도와 시·군의 대응 강화 방안도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현장 최일선에서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시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여 도와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26년 3월 기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314점의 국가 및 도지정 유산을 보유 중이며, 우리나라 세계유산 17건 중 6건이 소재한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유산 보유 지역이다.

 

도는 국가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가치증대, 활용을 위해 2026년에 다음과 같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428개소, 1,465억 원)

‣ 국가유산 재난방지시설 구축(56개소, 67억 원)

‣ 국가유산 돌봄사업(1,462개소, 58억 원)

‣ 국가유산 안전경비인력 배치(189명, 66억 원)

‣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사업(43건, 106억 원)

‣ 국가유산활용사업(65건, 8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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