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메디컬코리아 2026 참가…국제의료광고제 특별상 수상

3월 19일~22일 코엑스 박람회서 강남 의료관광 인프라와 의료 관광 서비스 홍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2026’ 박람회에 참가해 강남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관광 서비스를 알리고, 연계 행사인 ‘국제의료광고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메디컬코리아 2026은 국제의료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국내 대표 헬스케어·의료관광 행사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홍보관을 운영하며 해외 의료관광 시장 개척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19일 더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갈라디너’ 국제의료광고제 시상식에서 강남구는 케어(Care)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3년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진행한 ‘몽골 소이증 환자 나눔의료’ 사례가 환자 경험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의료 커뮤니케이션의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 콘텐츠로 평가받은 결과다.

 

구는 이번 행사 기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해당 나눔의료 환자를 다시 한국으로 초청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2023년 귀 재건 수술을 받았던 몽골 환자는 이번 방한 기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으며 사후관리를 이어갔고, 시상식 현장에도 직접 참석했다. 단발성 치료에 머무르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점은 강남 의료관광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람회 기간 운영한 강남구 홍보부스에는 ▲첫눈애안과 ▲아이리움안과 ▲삼성미라클안과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강남의료관광 종합커뮤니티센터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다견적 의료비 비교 플랫폼 ‘메디컬 강남’, 공항 입국부터 진료·통역·관광까지 연계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 차별화한 의료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해외 나눔의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한 콘텐츠와 전략적인 글로벌 마케팅으로 세계적인 의료관광 중심지 강남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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