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6년 상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참여자 모집

방문형 교육 ‘찾아갈개’, 집합교육 ‘강북 댕댕이학교’ 2개 과정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 방문형 행동교정 ‘찾아갈개’ △집합교육 ‘강북 댕댕이학교’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갈개’는 총 13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전문 훈련사가 사전 전화상담 후 반려견이 있는 가정을 총 4회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습관 등 문제 행동을 분석하고 가정 환경에 맞는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 댕댕이학교’는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4월 20일, 4월 27일, 5월 11일, 5월 18일 총 4회 운영된다. 외출 시 문제 행동 개선을 위한 리드 워킹, 평행 걷기와 보호자와 반려견 간 신뢰 형성을 위한 ‘기다려 교육’ 등 복종훈련 중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구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구별 교육 횟수를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행동 교정과 반복 피드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양육하는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찾아갈개’와 ‘강북 댕댕이학교’ 모두 3월 9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은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 참여자는 동일 과정에 한해 신청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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