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K-카누’의 중심이 될 카누훈련센터 준공

사업비 121억 원 투입, 최첨단 훈련 시설 갖춘 원스톱 훈련 센터 건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여군이 지난 2일 대한민국 카누 스포츠의 지형을 바꿀 최첨단 ‘부여군 카누훈련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규암면 호암리 일원에 완공한 카누훈련센터는 2020년부터 약 5년간 총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부지면적 3,344㎡, 연면적 1,6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조성됐으며, 선수들이 훈련과 숙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첨단 실내 로잉탱크를 갖춘 훈련장은 기상 조건과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실전 훈련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설로, 카누 훈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체력 단련장, 선수 전용 숙소(12실), 휴게실 등도 마련되어 있어 카누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국가대표팀은 물론 전국 시도 선수단의 전지훈련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카누훈련센터 준공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최고의 시설에서 배출될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센터 준공을 계기로 전국 규모의 카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수변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 ‘국제적인 카누 명소’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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