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건강 도시 조성 이끌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참여자 모집

주민 주도 걷기 동아리 활성화로 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 확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가 주민 주도의 걷기 문화 확산과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지역 내 걷기 동아리를 이끌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걷기 지도자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만 19세 이상 강북구민이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신청은 2월 20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강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걷기 운동의 건강 효과와 걷기지도자의 역할 및 소양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개인별 보행 자세 분석, 올바른 걷기 실습, 응급처치 및 다양한 걷기 운동법 등 실내외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사단법인 대한걷기협회 전문 강사가 맡으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생들은 걷기 지도자로서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동아리 운영과 모바일 걷기 챌린지 홍보 및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해 걷기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2차 양성 교육을 실시해 주민 주도형 자율 걷기 동아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은 주민이 직접 지역 건강을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 실천이 일상화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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