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겨울방학교실로 오세요! '이번 방학엔 반달돌칼 만들어볼까?'

2월 6일~25일 총 20회 운영…1월 26일부터 공공예약서비스 통해 선착순 무료 접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교실2 '쓱싹쓱싹 반달돌칼:고대인의 농사도구'’를 운영한다. 고대 사회의 생활상과 농경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월에 진행된 겨울방학교실1 '백제왕성, 수상한 우물의 비밀'이 빠른 접수 마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한성백제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겨울방학교실2’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고대 사회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시대별 농경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중심으로 고대인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전시실 유물의 모형을 직접 관찰하며 농경 도구를 중심으로 고대인의 삶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 ‘쓱싹쓱싹 반달돌칼 만들기’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고대 농경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창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반달돌칼’은 주로 청동기시대에 곡식의 낟알을 수확하는 데 사용된 대표적인 농경 도구로, 과거 한반도 농경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참여자 모집은 1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총 20회 운영된다. 총 280팀(회차당 14팀)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교육은 2월 6일~2월 25일 매주 화~토요일 운영된다.(2월 14일~19일 제외) 참가비는 무료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겨울방학교실은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옛 사람들의 생활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양육자와 아이들의 일상 속 역사‧문화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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