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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경기도 농정방향 공유

농어업 단체와 전문가 등 130여명이 모여 열린 소통의 장 마련하는 계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함께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경기도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정부 국정과제와 경기도의 농정방향을 공유했다.

 

현장에는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경기도 4-H 연합회, 한국화훼협회 경기도지부,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자율관리공동체 경기도연합회,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 등 경기도 농어업 단체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 농정방향을 주제로 기후완화·기후적응·기후회복·기후전환 4대 전략에 기반한 2026년 주요 농정 사업을 설명하며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주요 농정사업으로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어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주재하는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법 개정을 통한 친환경급식 중앙정부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자부담률 경감, 기후변화에 따른 어·패류 신품종 도입 연구 등을 건의했다.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경기도 타운홀 미팅이 중앙과 지방, 농어업인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정책 전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농어업인이 직접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농어업정책의 대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 조정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김호 위원장을 비롯해 기재부·농림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식약처장과 민간위원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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